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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홈플러스 빵집 고로케 3종 가격, 시식 솔직 후기

이전 포스팅에서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자체 PB상품이었던 1A 등급 우유를 살펴봤는데요 그때 우유와 함께 홈플러스 매장 안에 위치한 빵집에서 고로케를 3개 구입했었습니다.

일정 규모의 대형마트형 홈플러스 매장에서는 이렇게 빵집 매장이 입점해 있는데 거기서 유명한 치즈케이크와 초코케이크도 판매를 하고 있죠.

저는 이번에 고로케를 구입해봤습니다. 홈플러스 매장에 들릴 때마다 보이던 고로케였는데 한 번 언젠가는 먹어보겠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 위에 보이는 제품이 홈플러스 빵집에서 취급하는 3종류의 고로케입니다. 종류가 더 있었던 거 같기도 한데 가장 눈에 띄는게 이 고로케더라고요.


↑ 영수증 내용을 보시면 알찬고로케모듬(모둠) 3입 이라고 나와있고 가격은 3,000원입니다. 고로케 1개당 가격이 1,000원인 것이죠.


↑ 사실 고로케라는 빵은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알고있어요. 돈까스도 그렇고 일본에서 먼저 만들어져서 우리나라에 넘어온 식품이 꽤 있죠.


↑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홈플러스에 입점한 빵집 이름이 몽블랑제 라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원재료와 원산지 정보도 나와있고 보관방법과 유통기한, 가격 정보가 나와있네요.

↑ 고로케빵 3가지 종류가 다 다릅니다. 피자 고로케, 야채 고로케, 크림 양파 고로케 이렇게 3종류를 묶어서 팔더라고요. 이른 시간에 빵을 만들어 놓고 저녁 즈음 해서 이렇게 포장으로 판매하던데 예전에는 5개씩 5,000원에 판매하는 걸 봤었습니다. 묶음으로 하면 가격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게 일반적인데 여긴 그냥 제값을 받더라고요.


↑ 이게 '피자 고로케' 일 겁니다. 사실 피자 고로케와 야채 고로케가 좀 헷갈리네요. 아무튼 겉은 잘 튀겨져 윤기가 흐르고 먹음직스러운데 맛은 어떨지...


↑ 제가 먹어본 피자빵 종류 중에 가장 별로였습니다. 안에 피자 관련된 느낌은 거의 못 받는 수준의 내용물이 들어가 있네요. 역시 피자빵 종류는 피자호빵이 가장 맛있다능...


↑ 이게 일반 고로케 입니다. 야채 고로케죠. 이것도 일단 나무 젓가락으로 집어서 들어올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꽤 잘 나왔죠.

↑ 절반 정도 먹어봤는데 가장 대표적인 고로케인 야채 고로케의 내용물도 역시 그다지입니다. 하긴 1,000원짜리 고로케인데 뭐 많은 내용물을 바라기도 좀 그렇죠.


↑ 이번에는 맛이 가장 궁금했던 크림양파 고로케인데 양파크림인지 크림양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사진으로 볼 때는 이녀석이 가장 먹고싶었습니다.


↑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녀석이 가장 맛있습니다. 먹었을 때 내용물이 그나마 좀 들어있다는 느낌을 바로 받는데 아마 크림소스가 부족하지 않게 들어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삭거리는 양파 느낌은 좀 부족한 게 사실이고요.


↑ 이상으로 홈플러스 빵집에서 구입해본 '피자 고로케', '크림 양파 고로케', '야채 고로케' 빵을 먹어봤습니다. 양파 크림 고로케 추천드리면서 이상으로 리뷰 포스잉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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