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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사리곰탕면 : 설렁탕 못지 않은 사리곰탕면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끼를 뭐로 먹어볼까 생각해보다가 오랜만에 설렁탕이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거주하는 지역 동네 근처에 옛날 설렁탕 식으로 판매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예전에 몇 번 가봤었는데 사실 국물이 맑고 좀 인스턴트 느낌이 나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인스턴트 설렁탕 라면을 사먹자~ 해서 사리곰탕면을 구입하기 위해 동네 마트에 가게 되었죠. 바로 농심 사리곰탕면을 구입하여 설렁탕 대신 먹어보려고 한 겁니다.


사리곰탕면은 역사가 상당히 오래됐죠. 요즘에 편의점에서 설렁탕 관련 라면이 몇 개 나왔는데, 제가 다 먹어보니 그래도 역시 설렁탕 컨셉의 라면은 사리곰탕면이 최곱니다. 물론 다른 설렁탕 컨셉 라면도 꽤 맛있는 건 인정하죠.



▲ 농심 사리곰탕면 앞부분입니다.

저 특유의 흰 포장지가 설렁탕의


하얀 국물을 생각나게 하죠.

사리곰탕면을 자세히 봐 봅시다.



▲ 농심 로고 마크가 있고

진국의 맛! 이라고 적혀있네요.


확실히 사리곰탕면은

진국의 맛이 비스름 납니다. ^^



▲ 농심 사리곰탕면의 겉 

비닐포장지 뒷부분입니다.


각종 원재료 사항과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 사리곰탕면의 영양성분입니다.

나트륨은 1,700 mg 이고


콜레스테롤은 없습니다.

포화지방이 9 g


총 지방은 16 g 입니다.

열량은 460 칼로리(kcal)네요.


용량은 110 g 이고요

조리법이 적혀있습니다.



▲ 유통기한을 확대해서 찍어봤는데

4달 정도 남았네요.



▲ 농심 사리곰탕면 제품의 특징

윗부분을 보면


곰탕은 과거 임금님의

수라상(밥상)에도 올랐다고 하네요.



▲ 농심 사리곰탕면을 구입한

영수증입니다. 1개에 900원의 가격이죠.



▲ 사리곰탕면을 끓이기 위해

냄비를 준비하고요.



▲ 사리곰탕면 봉지를 뜯어보니

분말스프와 후레이크가 나옵니다.


건더기 스프가 특히

설렁탕 특유의 향을 내는 것에


도움을 꽤 주는 거

같더라고요.



▲ 사리곰탕면 분말스프와

후레이크를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 냄비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사리곰탕면을 빨리 끓여보겠습니다.



▲ 전기레인지에 불을 켜고

뜨거운 물을 부은 냄비를


레인지 위에 올려서

물을 끓여봅시다.



▲ 설렁탕 대신에 사리곰탕면을 선택했으니

흰 쌀밥을 푸고요 김치도 꺼내봤습니다.



▲ 뜨거운 물이 금방 끓어서

후레이크 건더기 스프와


분말스프를 먼저 넣고요

조금 후에 면도 같이 넣었습니다.



▲ 농심 사리곰탕면이 거의 다

끓었습니다.



▲ 완성됐습니다. 설렁탕 대신의

사리곰탕면과


쌀밥과 배추김치죠.

이거면 충~분합니다.



▲ 뽀얀 국물에 설렁탕 사리같은

농심 사리곰탕면입니다.


한 젓가락 먹어보니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대만족입니다.



▲ 사리곰탕면 면발 위에

배추김치를 얹어서 먹어보겠습니다.



▲ 설렁탕에 깍두기 김치가

궁합이 잘 맞듯


사리곰탕면에도

김치는 잘 맞습니다.



▲ 이제 사리곰탕면 조금 남은 냄비에

흰 쌀밥을 말아서 먹어보죠.



▲ 김치국물이 많으면

사리곰탕면 국물에


부어서 매운맛을 내도

괜찮을텐데요.



▲ 사리곰탕면 국물에 말아진

쌀밥과 조금 남은 사리곰탕면 면발을


같이 먹는데

잘 어울립니다.



▲ 사리곰탕면에 말아진

밥을 김치와 함께 먹이니 굿~



▲ 농심 사리곰탕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설렁탕이 생각날 때

간단하게 사리곰탕면으로 대신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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