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후라이드 치킨 하면 BBQ (비비큐) 황금 올리브라고 워낙 많이들 말씀하신 그 치킨을 먹어보려 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BBQ 치킨을 먹어보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특별하게 딱히 없습니다. 그냥 오래 전에는 BBQ 치킨이 워낙 비싸다고 인식이 되어서 그런지 시키기가 좀 그랬었어요. 근데 요즘 치킨은 전부 비싸니깐 딱히 BBQ 치킨이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배달 앱 (어플,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에서 화요일날 BBQ 3,000원 할인 쿠폰을 주길래, 이 기회로 그 유명한 BBQ 황금 올리브 후라이드 치킨을 시켜본 것이죠.
↑ BBQ 황금올리브가 배달 왔습니다. 기대되네요. 거의 10년동안 황금올리브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이제야 처음 먹어봅니다. 저는 네네 치킨 후라이드를 많이 먹었었는데요, BBQ 황금올리브 후라이드와 비교해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BBQ 황금올리브 치킨 가격은 16,000원입니다. 그냥 후라이드죠. 예전에 광고하는 거 보니깐 황금 올리브유인가? 아무튼 BBQ 치킨 회사에서 특별하게 쓰는 기름으로 튀긴다는 광고를 본 거 같은데요,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안납니다.
↑ 비닐봉지에 있던 내용물들을 꺼내봤습니다. 비비큐 (BBQ)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 종이박스가 나옵니다. 영화배우 하정우가 bbq 모델이네요. 치킨무랑 bbq 시크릿 양념치킨 소스랑 캔콜라 또 다른 소스 이렇게 주네요.
근데 외국에서 오신 분들은 BBQ를 바베큐 (바비큐) 라고 읽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바베큐 치킨 또는 바비큐 치킨이라고 외국인들이 이렇게 부르더이다. 근데 그 바베큐와 치킨 브랜드 비비큐 (bbq) 랑은 다른 걸로 알고있습니다.
↑ 이것이 그 많은 사람들이 후라이드 치킨으로 강력 추천하던 BBQ 황금올리브 치킨! 실물로는 처음 봅니다. 근데 제가 자주 먹던 네네치킨 핫 스파이시 후라이드랑 생긴 거라든지, 색깔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후라이드 중에 제일 맛있는 치킨으로 회자되던 황금올리브의 위엄~! 은 별로 안 느껴지는데, 일단 좀 더 살펴보고 먹어봐야~ 그 진면목을 알 수 있겠죠.
↑ BBQ 황금 올리브라는 이름은 정말 잘 지은 거 같습니다. 그냥 노란색 튀김옷이 다른 후라이드 치킨 브랜드랑 크게 다를 게 없는 거 같은데, 황금이라는 말에 뭔가 금빛 색깔이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하네요. 이래서 이름이 중요하군요.
처음에는 bbq 황금올리브 반반 또는 순살로 시킬까 하다가, 역시 처음엔 뼈있는 치킨인 기본 구성품으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시킨 BBQ 사천율량점은 BBQ 치킨 쿠폰은 안 주네요.
↑ 튀김옷을 잘 입혀 튀겼네요. 황금 올리브 치킨을 가까이에서 찍어봤는데요, 첫인상은 정말 깨끗한 기름을 쓰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BBQ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 부터 하나 집어 먹어봐야겠죠. 생애 첫 BBQ 황금올리브 시식의 순간입니다. 일단 잡기 괜찮은 정도로 뜨겁네요. 까끌까끌한 튀김옷 감촉이 마음에 듭니다.
↑ 오~. 매콤한 게 맛있네요. 튀김옷은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서 얇은 튀김옷의 감칠맛은 안 나지만, 푸짐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속살은 약간 분홍빛을 보이는데 많은 시간을 튀기는 거 같지 않습니다.
↑ 비비 소스라는 것을 한 번 뿌려먹어 봐야겠네요. 비비소스 비닐 포장지 뒷면에 보면, 원재료와 원산지 등이 나오는데요, 참고하실 분들은 보시면 되겠습니다.
↑ 그냥 머스타드 소스, 겨자 소스인 거 같은데, 맛을 보니 시중에 나오는 머스타드 소스랑은 좀 다른 거 같기도 합니다. 약간 부드러운 머스타드 소스랄까요. 사진 초점이 잘 안 맞았네요. 제대로 찍겠습니다.
↑ 나머지 BBQ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 닭다리 하나를 마저 집었습니다. KFC 에서 후라이드 치킨 드셔보셨나요? 맘스터치나 파파이스라든지 말이죠. 거기에서 파는 치킨이 좀 매콤하잖아요.
일반 네네치킨 후라이드와 KFC 치킨의 중간 포지션이 BBQ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 같습니다. 매콤하면서 튀김옷은 약간 두꺼운 편인데 이런 것들을 고려해보니 말이죠.
↑ 이 소스가, BBQ 시크릿 양념 치킨 소스라는 것인데요, 이것또 그냥 양념치킨 소스인 거 같은데, 뭔가 시크릿 하니깐 뭐가 좀 있어보이긴 하네요. 황금, 시크릿 이런 단어를 활용해서 매출을 올리는 거 보니, 장사스킬이 뛰어나다고 생각이 듭니다.
↑ BBQ 황금올리브 닭다리에 시크릿 양념을 뿌려서 먹어봤습니다. 역시 기존 양념치킨 소스와는 또 살짝 다른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약간 시원한 맛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 이 치킨 부위는 아마 가슴부위쪽 같은데요. 아니면 bbq 황금올리브 속안심 이라는 걸까요? 사람들이 속안심 거리길래 무슨 뜻인지 궁금했었거든요.
↑ 아까 그 치킨 조각이 굉장히 큰 편이라 반으로 쪼개봤습니다.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따뜻하네요. BBQ 황금 올리브 치킨은 네네치킨 후라이드보다 치킨 조각이 큼직 큼직하게 토막나서 배달 옵니다.
↑ 이녀석을 종이 박스 한켠에 뿌려둔 BBQ 시크릿 양념 치킨 소스에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원래 후라이드 치킨 마일드 같은 경우는 먹다보면 좀 질리잖아요. 근데 bbq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 같은 경우, 튀김옷이 매콤해서 덜 질리네요.
↑ 이쯤에서 또다시 황금올리브 접사를 하나 더 찍어봅니다. 한 마리 치고는 양이 좀 많은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BBQ 황금 올리브 치킨 가격이 16,000원에다가, 요즘 워낙 할인 쿠폰 등이 배달 앱이나 제휴 회사 포인트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싸게 먹으면 이득인 거 같습니다.
↑ 닭 껍질이 떨어지네요. 안쪽에 속살이 좀 분홍빛을 띠죠? 황금 올리브는 bbq 치킨의 스테디 셀러로 알고있는데요, 다른 유명한 메뉴도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포스팅 마지막에 전단지를 찍어서 사진 자체를 올리겠습니다.
↑ 한참 먹은 거 같은데, 아직 BBQ 황금올리브 치킨은 이정도 남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1인 1닭을 하는 대식가이기에 다 먹는 데는 문제 없을 듯 하네요.
↑ bbq 치킨의 영업시간은 매장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대충 대부분의 BBQ 매장이 오전 11시 또는 11시 30분 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합니다. 마지막에 제가 시켜먹은 BBQ 사천율량점 지도도 첨부해놓을 테니, 그 지도를 확대해서 여러분들 근처 bbq 매장을 검색해 볼 수 있게 해놓을 게요. 거기서 영업시간 확인하시면 됩니다.
↑ 처음 먹어본 후라이드 치킨의 최고봉이라 평가받는 BBQ 황금올리브는 꽤 맛있지만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다! 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아마 황금이라는 단어로 이름을 지은 것이 많은 분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게 아니냐는 나름의 분석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이정도 퀄리티의 BBQ 황금올리브 치킨 후라이드 가격이 16,000원 이라면 먹을 만 하네요. 양도 꽤 많고요. 성인 남성 2명이서 먹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살짝 매콤한 튀김옷이 인상 깊었어요. 그런데 조금 더 튀겨서 분홍빛 속살이 없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BBQ (비비큐) 치킨의 메뉴 (bbq chicken 메뉴)인데요, 사람들이 BBQ (비비큐) 치킨 메뉴 추천 하라고 하면,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를 많이 추천하더이다. 위 사진 마지막 줄에 보이네요. 맛있게 생기긴 했습니다. BBQ 치킨 전국 전화번호 ☎ 1588-9282로 전화하셔서 주문하면 동네 BBQ 매장으로 주문이 들어갈 거예요.
BBQ 메뉴 추천 목록을 보면, bbq 스모크 치킨, bbq 마라핫 치킨, bbq 바삭칸 치킨, 허니 갈릭스, bbq 치즐링, bbq 빠리치킨, bbq 소이 갈릭스, 옛날 통닭 순서로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고요. 물론 bbq 메뉴 추천으로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 추천을 너무 많이 받았었습니다. 위 사진에 모든 메뉴 bbq 치킨 가격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bbq 피자도 들어봤는데 안보이네요.
↑ 제가 시킨 BBQ 사천(율량)점입니다. 전단지에는 사천율량점으로 나오는데, 네이버나 다음 지도에는 BBQ 사천점이라고 나오네요. 전화번호는 ☎ 043) 211-8799 고요, 주소는 지도에 나오죠.
저처럼 한 번도 BBQ 황금올리브 치킨을 안 먹어본 분들은 한 번쯤은 먹어볼 만 합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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