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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칠성사이다 1.5L 성분, 가격, 리뷰, 솔직한 후기

저는 탄산 음료수 중에서 사이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보기에도 투명해서 깨끗한 느낌을 받아 좋고, 맛도 달달한데 톡 쏘는 탄산까지 느끼니 청량감에 더더욱 애착이 가죠.


사이다 종류만 따져봐도 스프라이트, 칠성 사이다, 세븐 업, 킨 사이다 등 정말 많죠. 그 중에서 저는 스프라이트와 칠성 사이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칠성사이다는 어렸을 때부터 마셔왔기에 뭐랄까요, 식성이 칠성 사이다에 맞춰진 느낌이고 스프라이트는 처음 먹었을 때, 정말 대중성으로는 최고인 코카콜라 회사가 사이다 부문도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오늘은 마트에서 칠성사이다와 밀키스를 묶어서 파는 행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칠성 사이다를 구입해봤습니다.




↑ 위 사진에 페트병 음료수가 두 개 보이죠. 이렇게 밀키스와 칠성 사이다 각각 1개씩 묶어서 팔더라고요. 가격표가 안 붙어있길래 계산원에게 물어보니 3천원 초반대라고 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 지나가다 진열된 제품을 얼핏 봤을 때, 좀 작아보여서 1.25L 두 개를 묶어서 파는 구나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둘 다 1.5L 짜리 용량이더라고요. 그런데 가격은 영수증에 보시다시피 2개의 가격은 3,290 입니다. 대략 할인 안 할때 칠성 사이다를 2천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는 걸 따져보면 이득이다 싶어 바로 구입했습니다.




↑ 이 모습이 칠성사이다 1.5리터 페트병의 정면 모습입니다. 특유의 녹색 페트병에 안에는 투명 액체인 사이다가 들어있는 것이죠. 롯데칠성음료에서 제조해 유통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이따가 제조회사명도 알아봅시다.




↑ 페트병에 둘러져있는 비닐 종이 아래쪽에 보니 제조회사는 롯데칠성음료 맞습니다. 아마 이 회사의 단일 품목 중 가장 매출이 높은 제품으로 예상이 되네요. 용량은 1.5L (리터), 총 열량은 675kcal (칼로리) 입니다. 레몬라임향이 함유되었다고 나와있습니다.




↑ 무슨 이상한 스티커가 붙어있일래 한 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린카드(?) 라는 건데 일부 매장에서 에코머니를 적립하는 제도네요. 저탄소제품을 구입하면 이렇게 적립해주나 봅니다. 환경부에서 관여하고 있고요.




↑ 롯데 칠성사이다의 원재료와 원산지가 적힌 부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영양 성분 (영양 정보) 를 살펴보면 1회 제공량 (200ml) 당 계산을 해서 열량 90kcal (칼로리),  탄수화물 22g, 당류 21g, 나트륨 5mg 이라고 하네요. 롯데칠성음료 고객센터 (소비자상담팀) 전화번호가 나와있네요. ☎ 080- 730-1474 입니다.




↑ 칠성 사이다 페트병 주둥이 쪽에 보시면 유통기한 숫자가 찍혀있고요, 웬만하면 유통기한이 넘은 음료수를 구입할 확률은 적더라고요. 똑같은 내용이 하얀색 플라스틱 뚜껑에도 붙어있습니다.




↑ 뚜껑을 따니 탄산이 올라옵니다. 저 탄산의 정체는 이산화탄소죠. 오랜만에 칠성 사이다를 마셔봤는데 어렸을 때부터 마셔오던 가장 익숙한 사이다 맛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칠성사이다 특유의 향을 맡으면 음식점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어렸을 때 어른들은 맥주나 소주를 마시고 제 또래들은 사이다를 시켜주셔서 그걸 마셔왔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칠성 사이다를 마셔봐서 좋았고요,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또한 만족했습니다. 콜라를 많이 마시기에는 뭔가 부담스러운데 사이다는 덜 그렇더라고요. 물론 방심하면 살이 찌겠지만 시원한 청량감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칠성사이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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