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한입쏙비엔나 : 저렴한 백설햄 소시지 솔직 후기

요즘 저렴한 가격의 소시지, 햄 등이 많이 나와서 백설 브랜드가 달린 소시지나 햄은 좀 비싸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옆동네에 있던 할인마트에 들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팔던 백설 브랜드의 비엔나 소시지 (소세지) 를 저렴하게 팔더라고요.

비엔나 소시지 (소세지) 였는데 단돈 천 원에 판매 중이었습니다. 밥 반찬으로도 괜찮고 술 안주로도 나쁘지 않죠. 뭐니뭐니 해도 백설햄 브랜드 마크를 달고있는 제품을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사게 되더라고요. 장을 많이 봐보신 분들은 이런 생각 잘 아실 겁니다. ^^;; 백설 한입쏙 비엔나 소시지라는 제품을 간단히 살펴보고 먹어본 솔직 후기 포스팅을 공유하도록 할게요.

↑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제품이 제가 이번에 저렴하게 구입한 백설 햄, '한 입 쏙 비엔나' 소시지 입니다. 저렇게 생긴 비엔나 소시지 (소세지) 를 저렴하게 1,000원에 판매할 때도 있는데 백설 브랜드 소시지는 처음 봤거든요.

↑ 구입한 매장에 처음 들러보는 할인마트였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몇 개의 제품들을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고요. 영수증에 보이는 나랑드 사이다도 싸게 구입했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백설 비엔나 105g 짜리는 1개에 1,000원에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 이게 백설 햄 '한입 쏙 비엔나' 제품의 겉 비닐 포장지 정면 모습입니다. 프라이팬에 살짝 기름을 두르고 나서 가볍게 구워 먹으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죠.

↑ 포장지 위에는 백설 브랜드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since 1953 으로 적혀있는데 한국의 대부분 대기업들이 그러하듯 한국 전쟁 끝나고 설립된 작은 가게에서 성장한 회사가 됐나 봅니다. 영어로는 BEKSUL 이라고 백설 이름이 나와있네요. 우측 상단에는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보이는데 유통되는 기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 아랫부분에는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라는 뜻의 영문인 BITE-SIZE VIENNA 라고 적혀있고요 냉장보관하여야 하는 제품이라고 하는데, 제가 구입한 마트에서는 과자 옆에 상온에 진열해놨더라고요. 상했을 수도 있을까요. 총 용량 (중량) 은 105g, 총 열량은 240kcal (칼로리) 입니다. 축산물가공품의 유형으로 소시지 (소세지) 살균제품이고 정식 제품 이름이 '한입쏙 비엔나' 입니다.

↑ 백설 햄 한입쏙 비엔나 소시지의 겉 비닐 포장지 뒷부분을 찍어봤습니다. 참 많은 내용이 나와있는데요 왼쪽부분부터 중요한 것만 골라서 살펴보도록 하죠.

↑ 아까 살펴봤던 내용과 중복되는 것도 있고요 백설 한입쏙비엔나 제품의 원재료와 그 재료들의 원산지 정보가 적혀있고 주의사항도 있죠. 백설이 cj 제일제당 소유한 브랜드였군요. 이제 since 1953 년이 이해가 됩니다.

↑ 백설햄 한입쏙 비엔나 소시지의 영양 정보 (영양 성분) 을 살펴보면 100g당 230kcal 인데 나트륨은 820mg, 탄수화물 18g, 당류 1g, 지방 12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4g, 콜레스테롤 30mg, 단백질 13g 입니다.

↑ 포장지를 뜯어봤습니다. 그 상태에서 바로 제가 보는 제품의 각도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안에 비엔나 소시지가 보이죠.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1,000원에 구입한 거라 예상은 했죠~.

↑ 나무 젓가락으로 백설 햄 '한입쏙 비엔나' 소시지를 하나 집어 들어봤습니다. 생긴 거는 일반 비엔나 소시지와 크게 다르지는 않네요. 이제 먹어야 되는데 어떻게 요리를 할까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 근데 우선 요리를 하기 전에 맛을 봐야겠습니다. 백설 햄 '한 입 쏙 비엔나' 소시지 (소세지) 를 절반 정도 잘라 먹어봤습니다. 솔직히 뭐 특별하게 맛있거나 뽀득뽀득한 식감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구워 먹으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전부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고기가 먹고싶은데 시간이 없고 여력이 안 될 떄, 이렇게 저렴한 백설 햄 '한 입 쏙 비엔나' 소시지 (소세지) 제품 하나 구입해서 먹으면 손쉽게 한 끼 때우기 좋겠습니다. 한 번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이상으로 한입쏙 비엔나 제품의 솔직 후기 포스팅과 간단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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