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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콩나물 : 정선아라리 콩나물 시식 솔직 후기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을 라면에 넣어 먹으면 그냥 라면을 먹을 때보다 시원한 맛에 씹는 맛도 더할 수 있죠. 때문에 가끔씩 구입해 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이 너무 많으면 주객이 전도되는데 예를 들어 아귀찜 가기게 가서 아구찜을 시키면 대부분 콩나물만 나오고 아귀는 쥐꼬리 만큼 나오기도 하죠.


저는 오랜만에 콩나물 씹는 맛좀 보려고 동네 근처 할인마트에서 콩나물 코너를 둘러봤습니다. 마트에서 자체적으로 콩나물을 씻어 비닐봉투에 넣어 파는 것도 있는데 가격은 싸지만 콩나물 대가리가 많이 상해있더라고요. 그래서 깨끗하고 품질이 괜찮으며 가격도 비싸지 않은 콩나물을 찾다가 하나 골라봤습니다.




↑ 할인 마트에서 판매되던 콩나물 코너를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가격표를 꼽아놓은 쪽에 봄니 신나고 즐거운 파격 세일이라고 적혀있고 칼슘콩나물 600g 의 가격이 1,480원이라고 합니다. 육백 그램이면 꽤 많은 양이죠.





↑ 그래서 이 콩나물 제품을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무슨 요리를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그냥 데쳐먹어도 되니 샀는데 이제 제품도 살펴보고 요리도 해보겠습니다.




↑ 계산을 하고 받아온 영수증에 보시면 정선아라리 콩나물 500g 1개의 가격이 1,480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정도면 양에 비하여 괜찮은 가격 같네요.




↑ 제품 비닐 포장지 앞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봤는데 참숯으로 거른 물에 목초액으로 정성껏 키운 콩나물이라고 하군요. 이런 물에 키운 콩나물이 얼마나 다를지는 모르겠습니다. ^^;; 정선 아라리라는 브랜드가 많이 보이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 아랫부분에 보니 국, 찌개, 무침 겸용의 콩나물이고 유통기한도 나와있습니다. 보관은 냉장고에 넣어서 해야한다고 왼쪽에 적혀있죠.




↑ 뒷부분은 이렇게 나와있는데 나름 정보를 제대로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법률의 적용을 받아야 하는 제품 같네요. 왼쪽 부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선아라리 신용청수 콩나물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는데 유전자 변형콩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GMO 곡물에 대해 말한 것 같습니다. 오른쪽 부분도 살펴보도록 하죠.




↑ 제조 회사명은 맑을청물수농산 이라고 합니다. 이 회사의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 070-4064-5411 이라고 하고 사용상 주의사항도 적혀있는데 10도씨 이상의 상온에 보관시 콩나물의 호흡으로 인하여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냉장보관 해야겠죠. 원재료 이름과 원산지 정보가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고요.




↑ 무슨 요리를 할까 하다가 그냥 김치 볶음밥에 넣어 먹기로 했습니다. 먼저 삶아서 숨을 죽이면 좋곘지만 김치볶음밥 요리 중에 넣어먹어도 되겠죠. 우선 콩나물을 일정량 꺼내어 냄비에 넣어놨습니다.




↑ 그리고 김치를 볶고나서 콩나물을 넣고 더 볶다가 밥도 일정량 넣고 잘 볶아주면 되는 것이죠. 돼지고기가 있으면 더욱 좋았었겠지만 이정도도 괜찮습니다.




↑ 조리 전에 콩나물을 수돗물에 몇 번 헹구어 냈는데 그래도 콩나물 특유의 냄새가 좀 나네요. 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콩나물 자체는 상한 부분이 적어서 좋네요.




↑ 요리 솜씨가 없어서 별로 맛이 없었지만 콩나물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았고요 콩나물은 몸에도 좋으니 신선한 맛에 기분도 좋아지는 식품이죠. 이렇게 정선아라리 콩나물을 먹은 솔직 후기와 제품 리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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