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운동하고/먹자

오뚜기 스프 맛있게 먹는 방법

안녕하세요. 지금 이 포스팅을 쓰고있는 때가 12월입니다. 상당히 춥죠. 따뜻한 스프(수프)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수프가 표준어인데 다들 스프라고 많이들 말하시죠. 언어는 사람들이 많이 말하는 방식대로 하는 게 편하니 스프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오뚜기 스프를 맛있게 먹는 개인 노하우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식대로 오뚜기 스프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트에 가니 다양한 오뚜기 스프가 진열되어있는 공간이 있는데, 오뚜기 스프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보편적인 맛인 크림 오뚜기 스프를 골랐습니다.




▲ 오뚜기 크림 스프인데요

1개짜리 낱개 포장이 1,500원 입니다.





▲ 제가 스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바로 요 아이스크림에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이용해서

요리를 하는 건 아닙니다. ^^





▲ 오뚜기 크림 스프 낱개 포장 앞면입니다.

분말유 크림이 20% 함유되었다고 나와있네요.




▲ 오뚜기 스프 낱개포장 뒷면입니다.

조리방법과 영양성분 그리고 유통기한이 적혀있네요.



총 4회 제공분으로 나누어서 적혀있는데

1회당 나트륨이 500 mg, 콜레스테롤이 5 mg이 있습니다.


1회 열량은 85 칼로리네요.

근데 저는 4회분을 한 번에 다 먹을 겁니다.




▲ 냄비와 숟가락 1개 그리고 오뚜기 스프 1개가 있으면

모든 준비는 끝!





▲ 오뚜기 스프를 개봉해줍니다.

안에 살짝 노란 분말이 보이시죠.





▲ 저는 한 번에 다~ 먹을 것이기 때문에

오뚜기 스프 분말을 냄비에 전부 붓습니다.





▲ 오뚜기 스프 분말가루가 담긴 냄비를

부엌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이제 스프 만들기를 해볼까요.




▲ 오뚜기 스프 분말이 담긴 냄비에

찬물을 조금 넣고요.





▲ 스프 분말이 찬물에 잘 풀어줍니다.

덩어리 진 부분이 없게 잘 풀어줘야 해요.




 

▲ 이렇게 찬물에도

오뚜기 스프는 잘 녹습니다. 





▲ 찬 물에 잘 녹여준 오뚜기 스프에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서 섞어줍니다.



찬물을 마저 붓고

끓여도 되지만, 뜨거운 물을 붓고


찬물에 녹은 오뚜기 스프를

잘 저어주면 더 좋더라고요.





▲ 전기 레인지 전원을 켜고요

미리 준비해 놓는 거죠.





▲ 아까 찬물+뜨거운물로 오뚜기 스프 분말을

완전히 미세하게 물에 녹인 냄비를 불 위에 올려 놓습니다.





▲ 설명서에 나온대로

계속 저어주면서 팔팔 끓기를 기다는 중이죠.





▲ 완전 넘치기 일보직전까지 팔팔 끓고있습니다.

이때 불 조절을 하여 불을 줄이고


넘치지 않게 저어주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주면서

거품을 가라 앉혀 3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 이때 잘 안 저어주면 오뚜기 스프가

냄비 바닥에 눌어붙게 되죠.



스프가 냄비바닥에 눋지 않게

가끔 냄비바닥은 살살 긁어주면서 잘 저어주면 됩니다.





▲ 오뚜기 크림 스프가 완성 됐습니다.

이제 스프를 먹으면 되는데 아까 샀던 아이스크림 기억나시나요?





▲ 스프는 추울 때 먹으면 제격입니다.

근데 집안은 외부만큼 춥지는 않죠.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먼저 먹어주고! 그다음 오뚜기 스프를

먹으면 캬~ 끝내줍니다. 저만의 스프 즐기는 방식이죠.





▲ 롯데에서 나온 옥동자 아이스크림인데

마트에서 450원에 팔고있습니다. (포장지 뒷면)





▲ 와일드바디 커피맛 아이스크림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450원입니다.





▲ 아이스크림 포장을 뜯고요

스프를 먹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체온을 좀 떨어뜨리면 돼요.





▲ 옥동자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죠.

안에 초콜릿도 꽤 많이 있고요.





▲ 와일드 바디 커피맛 아이스크림도

저 커피맛 초콜릿 같은 부분이 파편처럼 씹히는데 역시 굿.




▲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나면

오뚜기 스프가 먹기좋게 적당한 온도로 식어있습니다.





▲ 스프의 점도가 너무 묽지다도 않고

농도가 짙지도 않게 적당히 잘 끓여졌습니다.





▲ 다시한번 잘 섞어서

스프 농도를 보니 확실히 잘 됐습니다.





▲ 아이스크림 먹고나니 입안이 차가워진 상태에서

저 따뜻한 스프 한 스푼이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 오뚜기 크림 스프는 진리입니다.

벌써 거의 다 먹었네요.





▲ 오뚜기 크림 스프 4인분을

해치웠습니다.


스프 맛있게 먹는 저만의 방법은

추운날 야외에서 뜨거운 라면을 먹을 때 


그런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먹는 방법입니나. 맛있게 잘 먹었네요.





▲ 오뚜기 스프의 종류에는 크림 스프, 양송이 스프

야채 스프, 옥수수 스프, 쇠고기 스프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크림스프가 돈까스 경양식 집에서 나오던

스프와 가장 비슷한 맛이라서 크림 스프 추천드립니다.


글이 괜찮았나요? ^^ ♡공감을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