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꿀호떡 : 꿀떡~! 넘어가는 간식 추천, 후기

일 년 전에 대용량 꿀호떡 과자를 많이 먹었었는데 어떻게 또 기회가 잘 없어서 그동안 못 먹었었습니다. 근데 제가 자주 가는 편의점에서 꿀호떡 행사를 하더라고요.

사실 2+1 행사를 하는데 1개밖에 없어서 제가 3개를 구입하기로 하고 발주를 좀 넣어달라고 근무자에게 주문을 했습니다. 약속을 지켜서 기분 좋게 구입했습니다.

삼립 꿀호떡은 간식으로 이만한 게 또 없습니다. 예전에 사먹었던 대용량은 가격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마 3천 원대 초반이었던 걸로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기억이 희미한데 안에 몇 개가 들어있는지도 기억이 정확하지 않네요. 다만 요번에 구입한 2+1 행사하는 제품 3개와 가격과 양이 비슷하다는 건 맞습니다.

↑ 5월 말일까지 삼립 꿀호떡 (신선가득 꿀호떡) 2+1 행사를 하는데 진열대에 행사표가 꼽혀있는 걸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왠지 이런 할인행사 안내표를 보면 눈길이 가고 구입하고 싶죠. ^^;;

↑ 그래서~ 이렇게 삼립 꿀호떡 3개를 사왔습니다. 집에 있는 책상 겸 식탁 위에 3개를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었고요 그 오른쪽에는 제돈으로 구입했다는 인증으로 영수증을 함께 놔뒀어요.

↑ 영수증에는 신선가득 꿀호떡이라고 나오는데 포장지에 '삼립 신선가득! 천연효모로 만든 꿀호떡' 이라고 긴 이름으로 나오네요. 1개의 가격은 1,500원인데 1개는 증정품으로 나오니 3개에 3,000원으로 가격이 나오고요.

↑ 삼립 꿀호떡 겉 비닐 포장지 정면 모습을 보여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저는 워낙 이 제품을 많이 먹어서 익숙한 느낌의 포장지인데 소량 포장으로는 또 처음 사먹어보네요. 가장 아랫부분에는 바코드와 유통기한이 나와있는데 중앙에 적힌 내용을 잘 살펴봅시다.

↑ 좌측 하단에는 삼립 꿀호떡의 원재료와 원산지에 대한 정보가 빨간색 바탕에 흰 글씨로 작게 적혀있습니다. 꿀호떡 크림이 33.33% 들어있는데 이게 핵심입니다. 달달한 크림이 꿀호떡 맛을 좌우하죠~.

↑ 겉 포장지 우측 하단에는 삼립 꿀호떡 영양 정보 (영양 성분) 이 나와있는데 꿀호떡이 총 8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총 용량 (중량) 은 192g이라고 하고요 1개당 영양 성분으로 따져서 나트륨 55mg, 탄수화물 13g, 당류 6g, 지방 1.3g, 트랜스지방 0.1g, 포화지방 0.6g, 콜레스테롤 2mg, 단백질 1g 입니다.

↑ 삼립 꿀호떡 밑부분에는 이렇게 투명 플라스틱 용기가 안에 있는 내용물을 싹다 보여주고 있지요. 용기의 강도가 좀 약해서 많이 찌그러져있네요.

↑ 비닐 포장지를 뜯어보니, 이렇게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삼립 꿀호떡을 실물을 보게됩니다. 우유랑 함께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 과자죠.

↑ 나무 젓가락으로 삼립 꿀호떡 1개를 집어 들어봤습니다. 이게 위쪽인데요 위나 아래나 크게 차이는 없지만 구분을 해서 보여드리도록 하죠.

↑ 아랫부분에는 전체가 노릇노릇한 색깔이 나오네요. 젓가락으로 테두리 부분을 집어봤기에 잘 안 눌려 보이는데 상당히 부드러워서 많이 눌리고촉감도 좋습니다.

↑ 삼립 꿀호떡을 한 입 베어 먹어보니 그 맛 여전합니다. 맛있네요. 겉 부분은 부드럽고 고소하며 밀도가 높은 빵에 안에는 달콤하면서 농도가 높은 꿀소스가 정말 말그대로 꿀맛입니다~.

↑ 이렇게 햄버거 빵처럼 겹쳐 놓고 한꺼번에 먹으면 더욱 맛있죠~. 오늘은 오래만에 삼립 꿀호떡을 맛있게 먹었고 솔직한 후기도 작성해봤습니다. 달달한 간식 원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삼립 꿀호떡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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