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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롯데리아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 시식 후기 및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롯데리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점심할인을 하거든요. '착한점심'이라는 명칭을 써서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을 쓰고있습니다.


맥도날드나 버거킹, 맘스터치 등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가 맛있기로 유명하고 정작 롯데리아 햄버거는 별로 찾는 사람이 많이 없는 거 같은데, 롯데리아에서도 먹을만한 햄버거가 하나 있습니다.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 라는 햄버거인데요, 원래 이름이 유러피언 치즈버거였는데 가격은 200~300원 비싸지고 베이컨이 추가 되어서 이름이 '유러피안 스모크 치즈버거'라고 바뀌었습니다. 처음엔 웬 상술인가 싶었는데 먹어보니 300원 비싸진 갚을 하더라고요. 베이컨이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 오랜만에 근처 롯데리아에 가보니

이렇게 자동주문기계가 있더군요


전에도 있었는데 카드 투입구가

새롭게 바뀌어서 고생 좀 했습니다.



▲ 우측 상단에 보면 착한점심이 있죠.

그걸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왼쪽 아래에 '착한스모크치즈세트'가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입니다.


점심 할인을 해서 5,300원이네요.

저는 감자퀴김을 오징어링으로 바꿨습니다.



▲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와

오징어링 그리고 사이다를


집으로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편하게 먹으면서 포스팅 하려고요~



▲ 이게 사이다입니다.

콜라보다는 사이다가 좋더군요. ^^



▲ 청량감이 좋은 시원한

콜라나 사이다가


햄버거 먹을 때는 필수죠.

빨대도 꼽고요.



▲ 왼쪽이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고

오른쪽이 오징어링입니다.



▲ 종이 봉투에서 내용물을

전부 꺼내봤습니다.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을

오징어링으로 교환하려면


500원을 추가로 내야합니다.

그래도 감자튀김보다는 낫더군요.



▲ 오징어링을 추가변경해도

케첩은 1개 넣어주네요.


오징어링 위에 케첩을

뿌려서 먹어야겠습니다.



▲ 메인요리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입니다.

이 유러피안 스모크 치즈버거 안에


베이컨이 큼지막하게 잘 보이나요?

훈제 베이컹 향기가 끝내줍니다.



▲ 햄버거 윗부분 빵을

살짝 열어보니


양상추가 보이네요.

양상추가 많지는 않지만


뭐 먹을만큼 적당합니다.

많으면 좋겠지만요.



▲ 이게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

옆모습입니다.


양상추, 스모크 베이컨

패티와 치즈패티(?)가 보이네요.



▲ 근데 예전에는 종이 틀로

햄버거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고정시켜줬는데 토마토도

큼지막한 게 있었고요.


그게 없네요. 여러모로

생각해보니 좀 별로인 듯한 생각이..



▲ 토마토 등이 빠졌어도 지금의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특히 스모크향이랑


치즈 내용물이

꽤 잘 어울리네요.



▲ 오징어링도 먹어봐야겠죠.

일단 하나를 통째로 먹었습니다.


오징어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갓 튀겨서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 이번엔 오징어링을

베어먹어 보게습니다.



▲ 갓 튀겨서 더 맛있는

오징어링 속부분 입니다.



▲ 살짝 초점이 안 맞은 거 같아

다시 제대로 찍어봤습니다.



▲ 롯데리아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를

계산한 영수증입니다.


점심할인해서 5,300원인 가격에

오징어링 +500원 해서


총 5,800원이 나왔네요.

솔직히 싼 가격은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점심 때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리아 유러피언 스모크 치즈버거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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