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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쿨피스 : 추억의 쿨피스 시음 후기 및 리뷰

쿨피스는 상당히 역사가 있는 음료수입니다. 예전뿐만이 아니라 요즘에도 매운음식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차가운 쿨피스 음료수를 함께 판매하여 대중적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음료수이죠. 엽기떡볶이 매장에서도 매운맛을 가라앉히는 음료수로 쿨피스를 판매하던 거 같고요, 다른 매운족발집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오래전 중고등학생 때, 수업이 끝나고 하교하면 친구들과 같이 동네 슈퍼마켓에서 차갑게 얼려놓은 쿨피스를 200원인가 300원에 구입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쿨피스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쿨피스 가격이 싼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아마 딱히 제조공정시설을 증축하거나 설비를 새로 들일 필요가 없고 원래 물장사가 이윤이 많이 남는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회사측에서 욕심을 부려 이윤을 무리하게 남기지 않는 것에 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원료가 워낙 저렴하기도 하겠죠.



▲ 동네 마트에서 쿨피스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전에는 쥬시쿨을 팔던데,


쥬시쿨을 제끼고 쿨피스가

진열되어 있는 걸 보니


쿨피스 판촉영업사원이

승리했나 봅니다.



▲ 추억팔이도 할 겸,

가격도 1,000원으로 저렴하니


쿨피스 930 ml

하나를 구입하였습니다.



▲ 쿨피스는 차갑게 살짝 얼려서

수박 화채 해먹어도 정말 맛있는데요


쿨피스 파인애플이 달달하고

맛있어서 화채에도 좋죠.


쿨피스 자두도 있고

복숭아도 있습니다.



▲ 쿨피스 정면 모습에서

90도로 돌려봤습니다.


영양성분이 나와있고

원재료등이 적혀있네요.


파인애플 과즙이 2% 함유입니다.

자두와 복숭아도 마찬가지겠죠.



▲ 쿨피스는 총 9컵을

먹을 수 있는 9회분으로 해서


1회분 당 영양 성분이 적혀있네요.

1컵당 비타민C는 21 mg


콜레스테롤은 없고

지방도 없습니다.


나트륨은 5 mg으로

총 49 mg이네요.



▲ 쿨피스를 다시 90도 각도로

돌려보니 이런 모습이고요.



▲ 다시 쿨피스를 돌려보니

더 맛있게 먹는 법이


그림으로 그려져

방법을 안내하고있습니다.



밑에보니 쿨피스 역사가 적혀있는데

1980년도에 쿨피스가 나왔군요~.


엽떡등 매운음식에 좋고

화채로도 좋고 얼려서 사베트로도


좋다고 나와있네요.

유산균 음료이니 좋습니다.



▲ 쿨피스를 마시려면

종이팩 앞 부분을


이렇게 개봉하면 됩니다.

저 주둥이 부분에 유통기한이 있네요.


대략 일주일 좀 넘게

남아있습니다. 빨리 먹어야겠죠.



▲ 쿨피스를 컵에 따라서

마셔보니 달콤하고 시원한


맛에 몇 컵을 연거푸 들이켰습니다.

소주랑 섞어마셔도 좋죠~.



▲ 쿨피스를 계산한 영수증입니다.

1,000원이라고 적혀있네요.


여러분들도 쿨피스와 함께

시원~하게 갈증해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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