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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CPC,RPM,CTR낮은이유,극복방법,용어정리

2017년이 밝았습니다.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애드센스로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에게 애드센스 CPC와 RPM관련된 내용을 같이 공유도 하고 생각도 정리할 겸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저는 포스팅 개수가 100개가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 저의 블로그 글들과 애드센스 수익 관련한 내용을 포스팅하기엔 좀 이를 수 있지만, 그래도 틈틈이 지금까지 해온 내용을 돌아보고 발전되지 않는 부분을 올바른 방법으로 고쳐나가야 발전이 있겠죠.


일단 용어부터 정리해보고, 제 사례와 제가 조사한 내용을 종합해서 낮은 성과가 나온 이유,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와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우선 용어부터 정리해봅시다.


Page Views (페이지뷰) 라는 것은 여러분이 포스팅한 게시물 1개를 독자가 보게되면 페이지뷰 1이 되는 겁니다. 포스팅 1개 = 1페이지가 되겠네요. 그 포스팅에 광고가 몇 개 있든 상관없는 개념입니다.


CPC 라는 것은 cost per click 이라는 말을 앞 알파벳만 따서 줄인 단어입니다. 말그대로 클릭마다의 가격인데, 여러분의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가 있을 경우 시청자나 독자가 그 광고를 한 번 클릭했을 때, 블로그나 유튜브 운영자가 받게되는 광고수익이죠.


RPM 이라는 것은 revenue per mile(?) 이라고 합니다. mile이라는 영어 단어가 맞는지 확신이 안 가는데, 천년의 단위인 millennium (밀레니엄) 이라는 단어의 어원인 듯 합니다. 광고가 게제된 페이지가 1,000번 노출됐을 때의 예상수익을 말합니다. 페이지 rpm과 노출 rpm이 있다고 합니다. 1,000번의 페이지가 노출됐을 때 예상수입과 광고가 1,000개가 노출됐을 때 수입의 차이겠죠. 전자의 금액이 크겠습니다.


CTR 이라는 것은 click through rate 의 줄임말인데, 1,000 번의 광고 노출시 발생한 클릭률을 말하는 것입니다. 페이지 단위의 ctr이 있고 노출단위의 ctr이 있다고 합니다. 즉, 페이지가 1,000번 노출됐을 때 광고 클릭률과 광고가 1,000번 노출됐을 때 광고 클릭률을 구분해서 봐야한다는 것이겠죠. 전자의 퍼센테이지가 당연 높겠습니다.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쓸 때, 하나 하나 좀 길게 쓰는 편입니다. 2016년 9월 쯤에 블로그 포스팅 1개당 애드센스 광고 삽입 개수의 제한이 없어지고 (단 본문의 내용을 넘어서는 광고게재양은 안됨) 글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길게 쓰는 제게는 희소식이라 여기고, 제가 쓴 글의 길이에 맞게 광고를 삽입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애드센스 CPC 가격이 떨어지더니, 지금은 상당히 안 좋은 정도가 됐습니다. (구체적인 가격 공개는 애드센스 정책 위반이라고 합니다.) CPC가 책정되는 메커니즘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어느정도 스마트 프라이싱이라는 구글 애드센스 정책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Smart Pricing (구글 애드센스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 이라는 것은 광고주가 의뢰한 광고배너를 적합한 콘텐츠 게시자의 게시물에 배치해주고 가격을 정해주는 정책을 말합니다. 국내에 있는 네이버에서 예전에 제가 광고주로 광고를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땐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구글에서는 이런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으로 낭비없고 적합한 광고시스템을 만드려 노력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내가 쓴 글에 광고를 달아놨는데 사람들이 그 광고를 실수로 클릭해서, 광고페이지로 넘어갔는데 1초도 안되어 그 광고 창을 꺼버렸다고 치면, 그걸 감안해서 광고비는 거의 없는 액수나 광고 클릭 무효처리를 해버리죠.


또한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 광고 페이지에가서 1분을 머무는 사람과 5초만 잠깐 보다가 나가버리는 사람은 차이를 두고 가격을 매기고 또한, 광고 페이지에 들어가서 물건 등을 구입하여 광고주에게 매출을 안겨준 그런 광고가 게재된 포스팅은 광고매출을 일으키기에 적합하고 바람직하며 올바른(?) 글이라 인식하고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은 CPC 즉 클릭당 광고비 단가가 높아지게 됩니다.


결국 저의 CPC가 점점 낮아진 다는 것은, 광고에 흥미없는 사람들이 클릭이 이루어졌다는 것이죠. 해결방법은 다른 거 없이 광고를 클릭하는 사람들이 흥미있는 글을 제대로 써야된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쉽지, 아직 배워야 할 게 많네요. 저는 지식위주로 글을 쓰다가 블로그로의 사람들 유입 수가 너무 없어서, 음식점 리뷰나 먹거리 리뷰를 같이 하고있는데 별 소용은 없습니다. 단, 과거에 우연히 제가 쓴 글이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의 높은 순위에 오른 키워드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온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로또성으로 운이 좋아 그렇게 된 거라, 그런 실시간 검색 위주의 글을 쓰면 티스토리 블로그 지수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쳐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전략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길게 쓰는 포스팅 에서 광고를 몇 개 더 넣었다고 치면, ctr 즉 1,000번의 노출당 클릭 비율을 높일 수는 있겠습니다. 페이지 ctr은 늘어나는데, 광고노출단위의 ctr은 급락하는 듯 하네요. 아마 그 페이지를 보는 방문객이 그 안에 있는 모든 광고를 클릭하지는 않을테니 광고단위 ctr은 줄어드는 것이고, 1개 페이지에 광고가 1개 있을 때보다 1개 페이지에 광고가 3개 있을 경우 클릭률은 높아지니 페이지 ctr은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ctr을 높이려면 광고가 게재되는 위치를 평가해야 한다는 말이 왜 그런지 이제 이해가 가실 겁니다.


근데 글을 쓸 때 내용을 길게 써서 광고를 몇 개 더 넣으면 CPC가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가 나오는 듯합니다. 서두에도 말했듯이 아직 저는 포스팅 100개도 안 써봤기 때문에 추측해 볼 수 있는 표본자료가 극히 적어서 그냥 예상해보는 겁니다.


블로그 방문자는 한 페이지에 들러서 관심이 있다면 단 1개 정도의 광고를 클릭할 거 같은데, 여러개의 광고가 있다면 그 중에서 그 사람이 관심있어하는 광고가 나올 확률이 커져서 클릭률을 높일 순 있지만 반대로 별 관심도 없는 광고지만 그냥 눈에 띄니깐 한 번 들어갔다가 바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지면 구글 애드센스의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에 의해 CPC는 급갑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을 내보죠. 저는 사실 학문 연구나 지식글을 포스팅하며 용돈 좀 벌어볼까하고 블로그를 시작했다가, 블로그나 유튜브로 많은 돈을 벌고, 심지어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고 전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인터넷상에 있는 블로그나 유튜브로 자기의 여행기를 올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광고비 등으로 여행경비를 충당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고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그 경비를 충당하고 싶은 마음에 애초의 지식이나 학문 연구 쪽의 블로그보다는 수익형 블로그 운영을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아직 확실히 정하지는 않았지만, 포스팅 양이 많아지면 그때 상황을 봐서 블로그 방향을 제대로 정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애드센스 잘 활용하시고 2017년 정유년 많은 목표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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