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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를 바라보는 시선 진화의 단초 지구상 모든 생물은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이 제각각인 삶의 방식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그리고 왜 그런 방식을 택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물음의 답을 진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진화가 생명체에게 가져오는 과정의 방식과 결과적 효과는 또다시 세대를 거듭하여 반복되며 그 개체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개체는 그러한 방식을, 적용이 용이한 형태로 바꾸어 나갑니다. 하지만 그 진화의 주체는 각각의 개체가 아니라 그 개체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되는데요, 이를 진화론적인 용어로 환경결정론이라고 합니다. 환경이 진화를 결정한다는 피동적인 개념은 유명한 진화론 학자 찰스 다윈이 처음 만들어냈습니다. 명확하게는 환경이 특정 생명체의 생사를 결정하며, 환경의 선택에 살아남은 생명체의 진화를 결정하는.. 더보기
신비롭지만 외면받는 우주 머릿속에 남은 강렬한 기억 오래전 TV시리즈인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보고 적지않은 쇼크를 받았습니다. 우주를 다루는 교양프로그램이었는데 우주의 기원과 함께 인간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설명이 덧붙여져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인간과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자료를 찾아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성립된 가치관과 태도로 인하여 과거보다 좀 더 차분한 성격으로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과거 칼 세이건의 TV시리즈인 코스모스가 닐 타이슨이라는 천체물리학자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 부분에 기본 정보가 없다고 한다면, 저 처럼 긍정적인 충격으로인해 과거 자신과는 다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 더보기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 인물 심층분석 글을 시작하며 반갑습니다.꽤 오래전부터 유익한 글을 쓰겠다고 생각해왔습니다.이제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 시작을 좋아하는 소재로 해보려 합니다.영화 워크래프트입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1.배경 블리자드 게임을 영화한 것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지만, 기존 세계관과는 내용이 수정되어 영화화 됐음이 밝혀졌죠. 그래서 오로지 영화에서 나오는 단서만으로 인물과 사건들을 흥미로운 시각으로 접근해보려 합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영화에서는 충돌하는 두 세력으로 오크와 인간을 다룹니다.오크는 무엇이고 어떻게 이런 세계관과 플롯이 나오게 됐을까요?여러 추측이 있지만, 저는 실제 역사를 근거로 상상력을 추가한 내용을 관심있게 봤었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로마 멸망의 원인인 훈족입니다. 4~5세기경, 아시아인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