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랑 와사비: WASABI 꽃게랑 고추냉이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마트에서 쇼핑하는데 과자 코너에서 못 보던 스낵을 발견했습니다.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과자 보신 적 있나요?

와사비 (고추냉이) 와 꽃게랑의 조화라... 상상해보니 정확하게 이렇다할 떠오르는 맛이 없더라고요. 갑자기 빙그레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맛이 상당히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다른 봉지과자 보다 조금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지만, 구입해서 집에 가져왔죠. 빙그레 와사비 꽃게랑 먹어서보고 솔직한 시식 후기와 칼로리, 가격 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해봅시다.

▲ 마트에 구입한 꽃게랑 와사비

과자와 오른쪽에 계산한 영수증입니다.

▲ 영수증에 보면,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1개에 1,250원

이라고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과자랑 비슷한

용량의 다른 과자들은 1,100원 정도에

팔던데, 꽃게랑 와사비는 좀 비싼 편이죠

▲ 빙그레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겉 비닐 포장을 보면, 녹색 톤으로

되어있는데요 와시비 (고추냉이) 특유의

녹색을 잘 표현해놨네요.

▲ 빙그레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과자 겉 비닐포장 앞부분 중간을 보면

영어로 WASABI 고추냉이라고

적혀있고 그림도 보입니다.

저는 정말 와사비를 좋아하는데요,

간장에 와사비 엄청 풀어놓고

생선 회 등을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과자에 와사비는 처음이라 기대됩니다.

▲ 꽃게랑 와사비 과자 봉지 아래쪽

을 보면, 이 꽃게랑 와사비를 튀긴 게

아니라 구웠다고 나오네요. 그 밑에는

용량은 70g, 열량은 365 kcal

(칼로리), 꽃게엑기스A 1%, 와사비

씨즈닝분말 4.6% 들어있네요.

▲ 빙그레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포장지 뒷부분입니다. 그림도 있고

빼곡하게 글이 많이 써져있죠.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할까요.

▲ 왼쪽에는 고추냉이 (와사비) 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와사비 (고추냉이) 가

울릉도에서 자란다고 하네요.

▲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의

원재료와 그 원재료들의 원산지가

적혀있스니다. 꽃게엑기스는 국산

나머지 원재료들은 대부분 수입산입니다.

▲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과자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요, 나트륨은

530g, 콜레스테롤은 0g,

총 지방은 19.6g, 포화지방

6.3g, 트랜스지방 0g, 단백질 5g,

당류 3.2g, 탄수화물 42g,

열량 365 kcal (칼로리), 용량

70g 으로 적혀있습니다.

▲ 그 밑에는 유통기한과

(제조일?) 생산 책임자가 적혀있죠.

▲ 와사비 꽃게랑 (고추냉이) 포장을

뜯어봤습니다. 확실히 와사비 냄새가

나긴 나네요. 정말 톡 쏘면서 매운

고추냉이 특유의 맛이 날지 !!?

▲ 여러분들이 꽃게랑 와사비를

잘 볼 수 있게, 비닐 포장을 옆으로

완전히 뜯어봤습니다. 꽃게랑 원래

색깔에서 푸르스름한 빛깔이 나는

꽃게랑 스낵으로 바뀌었네요.

곰팡이 색이랑 비슷하기도 한데...

▲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과자를

가까이에서 찍어봤는데요,

이렇게 와사비 특유의 녹색 색깔이

빙그레 꽃게랑 과자에 표현됐습니다.

▲ 와사비 꽃게랑 (고추냉이) 을

처음 먹어봅니다! 기대되네요.

▲ 한 번 꽃게랑 과자 절반 정도를

베어먹어 봤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원래 꽃게랑 맛이랑 같네? 이런 생각이

들다가 슬슬, 입안에 와사비 (고추냉이)

매운 향이 스윽~ 퍼지기 시작합니다.

신기하네요. 과자에서 고추냉이 (와사비)

맛을 보게 될 줄이야, 와사비를 워낙

좋아해서 튜브형 와사비 사놓고 먹기도했죠

▲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3개를

집어서 한 번에 먹어봤습니다.

이번엔 확실히 와사비의 매운 맛을

보게됐네요. 그렇다고 고추냉이가

많이 들어간 건 아니고요. 와사비

못 먹는 분들도 어느정도 참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들어갔으니

과자 본연의 정체성을 잃지는 않죠.

▲ 꽃게랑 출시연도 (출시년도) 가

꽤 오래된 거로 알고있습니다.

1986년이라고 하니 올해로

꽃게랑은 32살인 것이네요.

▲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이 녀석은

작년 (2016년) 8~9월에 나왔

다고 하는데, 한국 나이로는

이제 2살이 됐습니다. ^^/

▲ 꽃게랑 와사비 파는 곳은

중간 규모 이상의 마트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듯 보여요. 특유의

녹색 꽃게랑 포장지로 눈에 띕니다.

▲ 빙그레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

특이했고요, 와사비 등을 좋아하는

분들은 분명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꽃게랑 과자라고 생각이 드네요. 와사비

(고추냉이)가 녹색이고 노란색은

겨자인데, 헤깔려서는 안되겠죠. ^^/

여러분들도 빙그레 꽃게랑 와사비

(고추냉이)로 행복한 간식 타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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