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은 육개장 컵 라면으로 한 끼 해결해볼까 합니다. 마트에 가보면 예전에 팔던 동그란 사발 모양의 컵라면이 있는데, 요즘엔 그거보다 용량이 더 많은 큰 사발면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농심 육개장 큰 사별면을 오랜만에 먹어보고 맛은 어떤지, 양은 정말 예전보다 많아졌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육계장이라고도 많이들 쓰시던데 정확한 명칭은 육개장이 맞습니다. ^^/
사실 요즘, 맛있는 라면이 너무 많이 나왔잖아요. 그래서 옛날에 먹던 육개장 사발면이라든지 도시락 컵라면 같은 고전 라면이 설 자리가 없는 거 같은데, 복고풍이 다시 유행하기도 하고 하니 또 생각 나더라고요.
▲ 마트에서 팔던 컵라면들 인데요,
대부분 1,050원에 파는데
농심 육개장 큰 사발 면도
1,050원에 팝니다. 110g 이죠.
▲ 육개장 큰 사발면을 구입했고
영수증을 함께 받아왔죠.
▲ 육개장 큰 사발면 가격은
1개 1,050원이죠. 마트에서는
할인해서 판매하는데, 편의점 같은
곳에서는 1,150원에 판매할 듯 해요.
▲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 아래쪽에
보면요, 유통기한이 적혀있는데
그 부분을 잘 보면 비닐 포장의 접합
부분이 보이거든요, 거길 잡고
뜯으면 육개장 사발면 비닐포자을
쉽게 뜯어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농심 육개장 컵라면의
비닐포장을 벗겨내고요~, 근데 원래
컵라면 종류 비닐 포장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에는 전부 개별로
비닐 포장이 되어있네요. 아무튼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 컵라면 종류는 본체 옆 부분에
여러 정보가 적혀있잖아요.
육개장 큰 사발면도 이렇게
돌려가면서 두 세장 찍어보죠.
▲ 위 사진에 보면 육개장 사발면
의 원재료와 원산지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전자렌지)
에 넣어서 돌리면 안된다고 하네요.
▲ 컵라면인 농심 육개장 사발면의
영양성분을 보면요, 큰 사발면이니깐
용량은 110g, 열량 485 kcal
(칼로리), 탄수화물 75g,
당류 4g, 단백질 10g, 지방
16g, 포화지방 8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5g 미만,
나트륨 1,610mg, 칼슘 164mg
▲ 농심 육개장 사발면 뚜껑을
보면, 권장 소비자 가격이 보이고요,
조리법이 나와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조리해보죠.
▲ 농심 컵라면 (큰 사발면)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 건더기스프는 미리
뿌려져 있고요, 분말스프가 면위에
놓여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큰 사발면 육개장 컵라면의
분말스프는 11.5g 의 용량이네요.
▲ 분말스프를 육개장 사발면
안에 뿌려줍니다.
▲ 그러고 나서 끓는 물을
컵라면 안에 부어주면 되는 것이죠.
▲ 육개장에 말아먹을 흰 쌀밥
과 김치를 같이 담아왔습니다.
▲ 3~4분 정도 지나서 육개장
큰 사발면 뚜껑을 열어보니
라면이 꽤 잘 익었네요. 젓가락으로
잘 휘저어 주고요.
▲ 우선 국물부터 마셔봐야겠죠.
육개장 사발면 국물을 정말 오랜만에
마셔보는데요, 맛은 글쎄요
옛날 맛있게 먹던 육개장의 그
느낌은 아닌 듯하고, 아니면 요즘
워낙 맛있는 라면이 많아서 자극적인
맛이 길들여져서 그런가 솔직히
육개장 컵라면 국물은 별로네요.
▲ 육개장 사발면의 면발은
어떨까요. 일단, 큰사발면 답게
확실히 예전에 먹던 육개장 컵라면 보다
양은 넉넉하게 느껴집니다.
▲ 육개장 사발면 면발도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배추 김치를 얹어서 먹어보니
그나마 좀 낫네요.
▲ 육개장 큰 사발면 (컵라면) 의
맛은 좀, 요즘 라면들에 비해서
밍밍하다고 해야하나요, 조금은
심심한 느낌~.
배추 김치랑 같이 먹어주면
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요.
▲ 육개장 사별면 다들 한 번쯤은
드셔보셨을 텐데, 오래전에 드셔본
분도 많을 거고요, 라면 종류가 많지
않던 시절 그렇게 맛있었던 육개장
컵라면이 이제는 추억속으로
보내야 할 때가 된 듯 하네요~.
▲ 밥도 퍼왔으니, 육개장 사발면
컵라면 용기 안에 넣고
말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흰 쌀밥을 전부 말아야겠네요.
▲ 육개장 사발면 안에는 위에
사진처럼 고기 뭉쳐진 것도 있고
여러 건더기 종류가 꽤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것들 먹는 재미도 있죠.
▲ 육개장 사발면 국물에 컵라면째로
밥을 말아서 김치를 얹어 먹어보니
확실히 예전에 먹던 육개장 라면의
맛이 이 맛이었던가 확실할 수 없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추억을 상기해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육개장 솔직히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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