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커피맛 우유 : 가격 및 솔직 후기

전에 두 번의 빙그레 우유에 대한 포스팅 글을 발행했었습니다. 특유의 항아리 용기에 담긴 바나나맛 우유 라이트와 메론맛 우유에 대해서 적어봤었었죠.

오늘은 그 시리즈 물이라고 할 수있는 글의 마지막입니다. 빙그레 커피맛 우유를 먹어보고 솔직한 후기 포스팅 글과 또 간단한 상품 리뷰(?) 도 해볼까 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운동하고 나서 사발째 들이켜는 냉커피의 맛을 잊이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 선생이 냉커피를 대량으로 타와서 뜨거운 햇볕에서 뛰놀던 학생들에게 주곤 했는데 냉커피가 그렇게 맛있었던 적은 그 이후로 잘 없었죠. 그래서 시중에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커피 종류는 잘 안 사먹는 편인데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워낙 좋아하니 커피맛도 먹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위 사진에나 나온 제품이 빙그레 커피맛 우유입니다. 역시 특유의 항이라 모양의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는데요, 바나나맛 우유와는 다른 가장 큰 것이 색깔이죠. 짙은 갈색의 내용물이 용기에 비치고 있죠.

↑ 일단 먼저 제가 영수증을 인증하겠습니다. 제돈 주고 구입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가격도 여러분들에게 확실히 보여드리기 위해 영수증을 주면 받아와서 이렇게 올리고 있죠. 가격을 보면 빙그레 커피맛 우유 1개의 가격이 1,300원이라고 나옵니다. 2+1 행사에다가 저는 통신사 할인 10%를 받아서 저 저렴하게 구입했죠.

↑ 빙그레 커피맛 우유의 정면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초코우유나 카카오 밀크 같이 보이는데 커피 맛 우유라고 합니다. 사실 커피우유보다는 초콜릿 밀크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

↑ 제품은 유음료고 용량 (중량) 240ml, 열량 190kcal (칼로리) 입니다. 원유는 국산인데 70%로 구성되어 있고요 커피 2% 함유인데 고형분이 34% 이상이 들었고 원두는 브라질산입니다. 고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수험생에게도, 운전 같이 졸음에서 해방되어야 하는 분들한테도 괜찮겠네요. 카페인이 70mg 들었다고 합니다.

↑ 용기 밑부분에는 역시 저번에 봤었던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빙그레 메론맛 우유와 똑같이 유통기한이 적혀있습니다. 유제품 음료이니 유통기한과 제조날짜 등을 보시는 걸 잊지 마시고요.

↑ 제품의 알류미늄 호일 같은 뚜껑 부분도 찍어봤습니다. 아까 살펴봤던 열량과 용량도 나와있고요 거기에 더해서 탄수화물 27g, 당류 23g, 단백질 6g, 지방 6.5g, 포화지방 4.5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26mg, 나트륨 100mg 으로 나오네요. 빙그레 고객상담실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나와있는데 ☏ 080-022-0056 입니다.

↑ 뚜껑을 따봤는데요, 빙그레 우유 시리즈는 이렇게 뚜껑을 개봉했을 때 안에 내용물의 냄새가 퍼지지는 않습니다. 직접 먹어봐야 향이 입 안에서 느껴지더라고요.

↑ 색깔을 초콜릿 우유와 비슷하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모금 마셔보니 확실히 커피우유입니다만 뭔가 기존에 마셔봤던 일반적인 커피우유에서 맹물을 좀 탄 것 같은 밍밍한 맛이네요.

↑ 이것으로 빙그레 항아리 용기 우유 시리즈를 마치겠습니다. 빙그레 커피맛 우유와 바나나맛 우유 라이트는 걸러라! 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리지날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메론맛 우유는 맛있게 잘 마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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