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산도 딸기 크림 치즈 : 칼로리, 가격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크라운 산도라는 과자를 먹어보고 시식 후기 글과 리뷰 글도 써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부터 제가 자주 방문하는 마트에서 크라운 산도 딸기 크림 치즈 과자를 할인 판매 하더라고요.

포장지에 그려진 크라운산도 딸기크림치즈는 정말 맛있게 보이던데, 제가 예전에 맛을 봤던 기억에는 별로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있어서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무슨 지름신이 강림했는지 갑자기 왠지 딸기크림이 먹고싶더라고요. 할인 폭도 크고 하니 오랜만에 딸기 크림 치즈가 들어간 크라운산도 과자를 구입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10년 넘게 크라운산도를 안 먹었었죠. 기대가 됩니다.

↑ 마트 할인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던 크라운 산도 딸기샌드 과자를 찍어봤습니다. 323g 짜리 대용량 박스인데 가격은 2,350원이라고 나와있네요. 저렴한 건지는 확신이 안드는 게, 예전에 마트에서 몇 번 크라운산도를 봤을 때는 상당히 저렴한 과자라고 인식하고 있었거든요.

↑ 왼쪽에 보이는 핑크색 종이박스가 구입해서 집으로 가지고 온 크라운산도 딸기 크림 치즈입니다. 디자인 참 예쁘게 나왔죠. 오른쪽에 보이는 종이는 영수증이고요.

↑ 영수증에는 제품 이름 적힌 곳에 크라운 딸기 산도 323g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1개의 가격은 2,350원이라고 나와있네요.

↑ 분홍색 바탕의 종이박스에 황금색 휘장같은 모양의 크라운산도 특유의 문늬가 그려져 있습니다. 딸기 크림 치즈라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 딸기와 크림이 나와있습니다.

 

↑ 박스 우측 하단에 보면, 크라운산도는 유처리제품 과자이며 총 용량 (중량) 은 323g, 총 열량은 1,600 kcal (칼로리) 라고 나와있죠. 딸기 분말이 0.63%, 크림 치즈 분말이 0.12% 함유되어 있습니다.

↑ 박스 우측면에 보니 크라운산도 딸기 과자의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나와있습니다. 제조일을 보니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됐네요. 유통은 1년 동안 되나 봅니다.

↑ 크라운 산도 박스 뒷 부분을 찍어봤어요. 상큼한 과일인 딸기와 브드러운 크림치즈 그리고 화이트 크림까지 재료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네요.

↑ 크라운산도 원재료와 원산지가 적힌 정보내용이 적힌 부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크라운제과 고객센터 (고객상담실) 전화번호는 ☎ 080-709-2580 입니다. 서울 전화번호도 있는데 ☏ 02) 977-2580 이네요.

↑ 크라운 산도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총 16회 제공량 (16봉지, 323g) 이고 1회당 계산해서 열량은 100 kcal (칼로리), 탄수화물 14g, 당류 6g, 단백질 1g, 지방 4.6g, 포화지방 2.9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5mg 미만, 나트륨 50mg 입니다.

↑ 박스를 개봉해보니 이런 모습이 나오네요. 8개씩 2층으로 크라운산도 과자가 쌓여있죠. 

↑ 내용물을 전부 꺼내서 책상 위에 쏟아봤습니다. 왼쪽 8개는 정면 모습 그 오른쪽 4개는 뒷모습,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4개는 비닐 포장 날개부분을 젖혀봤습니다. 숨겨진 글이 하나 나오는데 그냥 홈페이지 주소네요.

↑ 낱개로 비닐포장 된 크라운산도를 개봉해보니 동그란 샌드 과자 2개가 나옵니다. 이렇게 생겼었네요.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나긴 했습니다. ^^;;

↑ 크라운산도를 젓가락으로 집고 밑부분을 돌려서 찍어봤습니다. 뭐 위 아래 구분되는 점은 없네요. 자세히 보시면 영어로 산도 sando 라고 무늬가 새겨져 있죠.

↑ 크라운산도 샌드 과자를 분리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 위 아래 샌드위치처럼 압축된 과자를 양쪽으로 분리해보니 안에 딸기 크림 치즈 내용물이 보이네요.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먹을 만큼은 발라져있더라고요.

↑ 크라운산도 딸기크림치즈 샌드 과자를 하나 먹어봤는데, 그냥 살짝 고소한 과자와 안에 딸기크림치즈 부분이 약간은 따로노는 듯한 맛입니다. 그렇게 맛있다고는 못하겠네요. 다시 나머지 과자 하나를 집어서 찍어봤어요.

↑ 절반을 베어 먹어보고 크라운산도 단면이 나온 부분을 찍어봤습니다. 종이 박스 포장과 비닐 포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랑 예상되고 기대되는 맛보다는 솔직히 좀 약합니다. 그냥 옛날 과자 먹는 기분이 드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크라운산도 과자를 먹어봐서 나름 괜찮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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