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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호식이 두마리 치킨 : 안심 텐더, 간장 치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요일이죠. 배달의 민족이라는 배달 앱에서 3월동안 할인 이벤트를 하는데, 다른 치킨 브랜드는 대충 3,000원 할인 행사를 합니다.


그런데 유독! 호식이 두마리 치킨 을 시키면 4,000원을 할인해주더라고요. 2마리 치킨을 주는 곳은 몇 번 시켜먹어봤는데, 티바 두마리 치킨과 목우촌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인 또래오래 두 마리 치킨를 자주 먹었었거든요.


아주 예~~전에 두세번 정도 호식이 두마리 치킨에다가 배달 시켜 먹어본 기억은 나는데, 그다지 인상깊은 맛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하지만 오늘은 새로나온 메뉴인 안심 텐더 치킨을 한 번 먹어보려고 해요.




▲ 드디어 배달이 왔습니다. 예전에 먹어봤던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포장박스가 아닌 거 같네요. 새로 위 사진처럼 바뀐 듯 싶습니다. 콜라는 500ml 용량의 페트병 코카 콜라를 주네요.





▲ 포장 박스 반대쪽을 찍어봤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 1688-9922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메뉴를 골라 배달 시킬 수 있습니다. 100% 하림 닭을 쓴다고 나오네요.




▲ 배달시킨 치킨 포장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치킨 위에는 종이로 살짝 덮여있네요. 그 밑에는 함께 온 구성품들이 보이고요.




▲ 치킨 무와 젓가락, 머스타드 소스, 소금이 함께 왔습니다. 나무 젓가락은 3개나 주네요~.




▲ 저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에다가 새로나온 신 메뉴인 안심 텐더 (왼쪽) 과 뼈있는 간장 치킨 (오른쪽) 을 시켰습니다. 안심 텐더는 그냥 후라이드로 시켰어요. 양념이나 간장은 1,000원 추가하고 땡초 불꽃 치킨은 2,000원을 추가해서 시킬 수 있습니다.




▲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새로운 신 메뉴, 후라이드 안심 텐더 치킨을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일단 생긴 걸로 봐서는 그냥 치킨 너겟 같은데요.




▲ 안심 텐더는 겉으로 봐서는 양이 좀 적어보이는데요, 그래도 하나하나 크기도 담배 갑 2/3 정도 됩니다. 그렇게 작지는 않아요.




▲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간장 치킨입니다. 간장 치킨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입니다. 단 따듯할 때 먹어야 맜있게 먹을 수 있다네요.




▲ 간장 치킨의 달콤 짬쪼름한 냄새가 쏴~악 퍼지네요. 뼈있는 치킨이라 그런지 양도 안심 텐더와 비교해서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안심 텐더부터 먹어보도록 하죠. 저가락으로 집어봤는데 크기가 감이 오시나요? 그냥 후라이라기 보다, 겉에 어떤 시즈닝 비슷한 소스가 뿌려져 있는 거 같기도 합니다.




▲ 안심 텐더 후라이드를 한 입 먹어봤는데요, 꽤 맛있네요. 순살 치킨이 때문에 뼈가 씹히는 게 없어서 간편해서 좋고요, 튀김 옷도 그냥 일반 후라이드보다 좀 복잡한 맛입니다.




▲ 함께 배달된 머스타드 소스를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안심 텐더 치킨에 뿌려먹어 봅시다. 위 사진에 보이는 양을 살짝 뿌려봤습니다.




▲ 머스타드 소스는 안심 텐더 치킨과 잘 어울리는 소스네요. 바삭거리는 튀김옷의 식감과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속살이 입 안에서 머스타드 소스와 함께 씹히면서 섞이는데 맛있습니다.




▲ 호식이 두 마리 치킨중에 한 마리인 간장 치킨을 먹어봅시다. 겉 튀김옷이 요즘 유행하는 허니 치킨과 같이 살짝 딱딱하기도 합니다.




▲ 따뜻한 간장 치킨 닭다리 속살을 겉 부분의 간장소스와 함께 씹어 먹어보니 역시 왜 간장 치킨이 호식이 두 마라 치킨의 베스트 스테디 셀러인지 알겠습니다.




▲ 안심텐더를 함꼐 배달온 소금에 찍어 먹어 보려 합니다. 하얀색 박스 바닥 밑에 소금을 뿌려놨는데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네요.




▲ 후라이드 안심 텐더 치킨 자체가 짭짤한데 소금까지 찍어먹기엔 무리였습니다. 너무 짜네요. 머스타드와는 상당히 잘 어울렸었는데요.




▲ 그래서 다시~ 머스타드 소스를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신 메뉴인 안심 텐더에 뿌려 먹습니다. 안심 텐더가 양도 부족하지 않고 맛도 좋은데요, 왠지 그냥 안심 텐더만 시켜먹기에는 좀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간장 치킨도 마저 먹어야겠죠. 생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듯 하네요. 구수하고 짭짤한 간장 소스가 맥주를 부르게 됩니다. ^^/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간장 치킨은 튀김 옷이 좀 두꺼운 편이고요, 꿀이 발라져 있지 않겠지만 허니 치킨과 같이 겉은 살짝 딱딱하지만 먹기엔 식감이 나쁘지 않아요.




▲ 근데 먹다보니, 일반적인 치킨과는 좀 다르게 속살이 부서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직 덜 식어서 따뜻한 온도에 부드러운 치킨 속살이 부드럽게 잘 떨어져나가는 거 같네요.




▲ 호식이 두 마리 치킨에 결제한 계산서 (영수증) 입니다. 후라이드 안심 텐더 치킨과 뼈있는 간장 치킨 해서 총 19,000원이 나왔네요. 욤료는 따로 추가한 건 없는데 기본으로 주는 코카 콜라 500ml 가 표시되어 있는 듯 합니다.




▲ 저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 내덕점에 배달을 시켰었는데요, 영업시간은 전국의 매장마다 다르지만 대략 낮 1시부터 밤 12시까지 주문을 받습니다. 내덕점 전화번호는 ☎ 043) 222-9970 입니다.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지번 주소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658-5, 도로명 주소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로 7번길 48 입니다.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은 제가 그동안 먹어왔던 2마리 치킨 브랜드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니, 손님들이 왔을 때, 친구들 왔을 때 맥주 한 박스 사다놓고 먹으면 딱이겠죠~. 그럼 다음 먹거리 리뷰 때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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