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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미스터보쌈 메뉴 :2인 세트 미스터 보쌈 5379 후기

어린이날인데요, 딱히 먹을 것도 없고 나가기는 귀찮고 해서 늘 그렇듯 배달 어플을 뒤적여봤습니다. 미스터보쌈 이라는 브랜드가 금요일마다 3,000원 할인 행사하네요.


좋습니다. 이번에는 미스터보쌈을 한 번 먹어보도록 하죠. 근데 5월 초까지 국민카드를 쓰는 이용자에게 추가로 3,000원을 더 할인해주네요.


총 6,000원을 할인 받으면 상당히 저렴하게 그 비싼 보쌈을 먹어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 바로 미스터 보쌈 카테고리에 들어가 뒤적여보니 2인 보쌈 메뉴 22,000원짜리가 있네요. 꽤 저렴한데 여기서 6,000원을 더 할인하니 16,000원에 시키게 되었습니다.




↑ 배달이 오자마자 배달원분이 건네주신 미스터보쌈 세트 2인 메뉴를 받아 상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바로 찍어봤습니다. 비닐봉투에 익숙한 그림체의 엄지 척! 하는 요리사가 그려져 있네요.





↑ 비닐 봉투 안에 있던 음식 내용물을 전부 꺼내서 한 곳에 모아두고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깔끔하게 포장된 게 마음에듭니다. 일단 비닐 뚜껑을 전부 뜯어야겠죠.




↑ 왼쪽부터 막국수, 상추, 막국수 소스, 보쌈 2인, 보쌈 무, 백김치, 마늘 장아찌, 고추, 쌈무, 된장, 새우젓입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보도록 하죠.


 


↑ 미스터 보쌈에서는 이렇게 보쌈 고기 (돼지고기 수육) 을 주네요. 얼핏 봐서는 양이 적어보이기도 하는데 2층으로 쌓여있는 겁니다. 아래 한 층 더 있어요.




↑ 위에서 아래를 보며 미스터 보쌈 돼지고기 수육을 찍어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쌈에서 올라오는 온기가 사진찍는 손에 닿아 느껴지네요. 딱 봐도 고기가 상당히 질이 좋습니다.




↑ 저번에 이름 없는 동네 보쌈집에 주문했을 때는 막국수가 빠져 아쉬웠는데, 미스터보쌈은 브랜드 보쌈답게 막국수를 떡! 하니 주네요. 각종 채소 (야채)도 신선하고 풍성해 보입니다.




↑ 이단 잘 섞어줘야겠죠. 함께 배달온 소스 2봉을 까서 막국수 플라스틱 용기에 붓고 잘 섞어줬습니다. 근데 섞을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빨간 소스가 제가 입고있던 하얀 옷에 여러번 튀었습니다. ㅠ_ㅠ




↑ 이건 양념 보쌈 무인데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계속 느끼는 건데 미스터보쌈은 깔끔해서 좋네요. 약간 정갈한 느낌도 더불어 들고요.




↑ 백김치도 있습니다. 배달 음식에서 이렇게 백김치와 동치미 국물까지 넉넉하게 받을 줄이야. ^^/ 어서 국물 한 모금 마셔보고 싶습니다.




↑ 각종 여러 음식을 담은 그릇에는 쌈무와 고추 등이 보입니다. 제가 생마늘을 좋아하는데 미스터보쌈에서는 장아찌 같이 절여진 마늘을 주세요. 저거 마늘 맞나요?




↑ 상추도 나름 짤 헹궈져서 오는 거 같고요~. 근데 상추 양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습니다. 미스터 보쌈 2인 세트를 시킨 건데, 저는 혼자서 먹어 상관없지만 두 분이서 드실 때는 상추가 모자를 듯싶네요.




↑ 일단 보쌈 고기인 돼지고기 수육부터 먹어보겠습니다. 빨간 양념이 된 보쌈 무와 녹색의 그냥 쌈무를 같이 먹어봤어요. 보쌈 고기인 돼지고기 수육이 역시 따뜻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니 상당히 맛있고요, 쌈무의 시원하고 새큼한 맛과 보쌈무의 달콤하고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보쌈고기가 특히 정말 맛있네요.




↑ 이번에는 상추에 돼지고기 보쌈 수육 한 점을 올리고 마늘 장아찌와 고추, 된장, 보쌈 무, 백김치를 올려서 함께 먹었습니다. 이때 상당히 배고파서 더더욱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




↑ 막국수를 먹어봤는데 일단 양념 소스가 감칠맛 나는 게 맛있습니다. 미스터보쌈에 처음으로 시켜먹은 결과 대표적으로 3가지 생각이 듭니다. 양이적다. 맛있다. 깔끔하다.




↑ 미스터보쌈 2인 세트 고기 한쪽을 거의 다먹고 2층으로 포개어 쌓여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다시 한 번 사진을 찍어봤어요. 저 혼자 먹는 데는 충분했습니다. 저 대식가이거든요~.




↑ 백김치는 나름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솔직히 동치미 국물이나 이런 백김치 종류를 시원하게 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그점은 좀 아쉽네요. 국물도 전부 마셨는데 그렇게 뛰어난 맛은 아니었습니다.




↑ 이 보쌈 무는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뭔가 필수적인 것만 알맞게 들어간 반찬 같더라고요. 부담스럽지 않고 보쌈 먹을 때 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서브 반찬입니다.




↑ 마늘과 고추 같은 경우 확실히 생것이 아니기 때문이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을 듯한데요, 생마늘과 생고추를 좋아하는 제게는 좀 마이너스. ㅠ_ㅠ




↑ 미스터 보쌈의 전 메뉴가 나와있는 전단지를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미스터 보쌈 세트가 맨 위에 보이고요, 그 밑으로는 바비큐 (바베큐) 보쌈세트, 1인분 보쌈, 비빔 막국수, 미스터 족발, 직화 불 보쌈, 직화 불 족발 등이 1인분~4인분 까지 구별해서 가격이 나와있네요. 소주와 맥주 등 음료도 나와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낮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네요.




↑ 저는 지금까지 전부 저의 돈을 내고 사먹었기에 솔직한 포스팅을 합니다. 돈받고 하면 마음에도 없는 좋은 글을 써주게 될 가능성이 있잖아요. 그래서 제돈 내고 사먹었다는 증표로 영수증이 오면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 인증을 합니다. 미스터 보쌈 2인 세트메뉴로 가격이 22,000원이라고 나오죠. 저는 6,000원 할인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 제가 배달시킨 미스터보쌈 매장은 율량점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배달오신 거 같더라고요. 율량점 전화번호는 ☎ 043) 212-5379이고요 미스터보쌈은 프랜차이즈다보니 전국적으로 주문받는 전화번호가 1600-5379 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브랜드 이름이 미스터보쌈5379인가 봅니다. 위 작은 지도 (약도) 에 주소가 적혀있으니 참하시고요, 영업시간은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 거 같더라고요. 여기는 오후 3시부터 새벽 2시까지 주문전화를 받습니다. 미스터보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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