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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굽네 갈비천왕 후기 : 굽네치킨 메뉴 전부 공개!

요즘 배달 어플에서 국민카드 3,000원 할인 행사를 하길래 음식을 자주 시켜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동안 안 먹어본 음식을 시켜먹어보기로 했죠.


그나마 괜찮은 브랜드에서 제가 안 먹어본 음식이 거의 없더군요. ^^;; 그래서 한동안 안 먹었던 굽네치킨에서 닭이나 한 마리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도 했었는데, 굽네치킨 메뉴인 오리지널, 고추바사삭, 볼케이노는 다 먹어봤거든요. 근데 갈비천왕 이 메뉴는 아직 안 먹어봤습니다. 솔직히 맛이 어느정도 예상되기에 끌리지 않아 안 시켰었는데 오늘은 먹어봐야겠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굽네치킨 배달 비닐봉투입니다. 한동안 굽네치킨에 푹 빠져서 일주일에 두세 번 시켜 먹을 정도였는데 거의 두 달만에 시키는 거 같네요.




↑ 굽네치킨 포장 박스에 나와있는 모델은 그래로입니다. 아직도 누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코카콜라 작은 캔 하나 오는 것도 여전하고요~.




↑ 저는 굽네치킨 갈비천왕을 시켰는데 굽네 왕중왕 소스라는 것을 줍니다. 그 외에 치킨 무와 젓가락 2개도 주네요. 제가 시킨 매장에서는 쿠폰도 한 장 줍니다.




↑ 처음 보는 굽네 갈비천왕입니다! 어떤 분들은 갈비천황 이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고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비주얼은 갈비 천황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요. ^^:; 그리고 역시 삶은 달걀 하나도 넣어 주네요.




↑ 카메라를 왼쪽으로 옮겨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좀 아쉬운 거는 시커멓게 탄 부분이 나오죠. 굽네치킨은 치킨의 거의 굽기 때문에 양념이 있는 메뉴는 이렇게 잘 탑니다. 근데 제가 자주 시키던 이 매장은 안 태우고 치킨 굽는 솜씨가 뛰어났는데 오늘은 좀 태웠네요.




↑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바라보는 굽네 치킨 갈비천왕 입니다. 용기가 빨간색이라서 인상깊네요. 다른 건 그냥 하얀 종이 용기에 담겨오던데 갈비천왕만 특별대우입니다. 뭔가 라면 용기 같기도 하죠~.




↑ 갈비천왕 닭다리 하나를 집어들어 봤습니다. 일단 냄새가 확실히 돼지 갈비냄새가 좀 납니다. 돼지갈비 싫어하는 분들 거의 없겠죠~. 제 생각에는 닭고기와 돼지갈비 소스는 잘 안 어울릴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어떨지요.




↑ 닭다리는 기름지고 부드럽기에 갈비천왕 소스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맛있네요. 특히 치킨이 아직까지 좀 뜨거워서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 굽네 왕중왕 소스의 뒷면에 나온 여러 정보를 알려드리기 위해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소스의 원재료와 원산지 내용이 적혀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위 사진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 굽네 왕중왕 소스를 가차없이! 살코기 부분이 드러난 갈비천왕 닭다리에 부어 먹어봤습니다. 이미 닭에 발라져있던 양념보다는 좀 더 달콤한 맛이 듭니다.




↑ 저는 뼈있는 치킨을 시켰지만, 가끔씩 이렇게 순살 부위가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다른 치킨 부위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지 아니면 원래 뼈있는 치킨도 이렇게 순살 부위가 1개 들어가있는지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저번에도 같은 경우가 있었거든요.




↑ 좀 많이 새까만 굽네 갈비천왕 닭고기 부위를 젓가락으로 집어서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탄 부위가 바삭하니 맛있다고 드시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탄 음식을 많이 안 좋아해서 살짝 떼고 먹습니다.




↑ 밀가루 튀김옷이 있는 치킨보다 구워서 먹는 굽네치킨이 확실히 제 입맛에 가장 맞네요. 특히 오리지널 같은 경우는 다이어트 중에 너무 치킨이 먹고싶다면 시킬 만한 메뉴죠. ^^;; 갈비천왕을 먹어본 솔직한 소감은 돼지갈비는 부드럽고 특히 숯불에 굽는 맛이 고기 사이 사이에 잘 배기 때문에 맛있는 것이지만, 굽는 치킨은 기름이 빠지며 퍽퍽살이 많기에 돼지갈비 소스와는 잘 안 어울립니다.


 


↑ 하지만~ 삶은 계란은 다르죠. 이렇게 삶은 달걀을 용기에 남은 갈비 천황 소스에 잘 묻혀서 먹으니 꿀맛입니다. 노른자와 소스도 잘 어울리고요~.




↑ 굽네치킨 메뉴를 전부 공개해드리겠다고 제목에 써놨었죠. 굽네 오리지널 2마리 세트 메뉴도 있고요, 오리지널+볼케이노 2마리 세트메뉴도 보입니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 굽네치킨 2마리를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생각되네요~.




↑ 이번에는 굽네치킨의 한 마리 메뉴가 적힌 팜플렛 뒷면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PC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진으로 글자를 크게 볼 수 있어요. 메뉴마다 가격도 자세하게 잘 나와있죠. 굽네치킨은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전국의 굽네치킨 매장의 메뉴는 다 같습니다. 단 영업시간은 매장마다 조금씩 달라요. 제가 주문한 곳은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 시간입니다.




↑ 대부분의 파워 블로거 분들은 협찬이나 돈받고 또는 상품을 받고 포스팅을 쓰는 경우가 있어서 솔직해지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반하여 저는 제돈 내고 사먹기 때문에 항상 솔직한 포스팅을 쓰기에 이렇에 인증을 하고있습니다. 영수증이 오면 영수증을 인증하는데 오늘은 계산서가 안 왔네요. 그래서 배달 앱에서 결제한 내역을 인증합니다. 굽네 치킨 갈비 천왕의 가격은 17,000원인데요, 저는 총 4,000원 할인을 받아 13,000원에 구입했네요~. 갈비천왕보다는 굽네는 고추바사삭이 진리다! 라고 말씀드리며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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