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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청주 북경깐풍기 중(中) 자 솔직 후기, 가격

중국집에서 깐풍기 드시는 분들은 잘 없죠. 워낙 가격이 비싸고 그렇다고 양이 많은 것도 아니며 맛도 그렇게 뛰어난 줄 모르겠더라고요.


비슷한 맛과 양이면 깐풍기 전문점에서 먹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청주에는 깐풍기가 오래 전부터 유행을 해왔다고 하기에 깐풍기 전문점이 몇 군데 있거든요.


저는 그 중에서 한 군데에 전화를 하여 가장 가격이 저렴한 녀석으로 한 번 배달을 시켜봤습니다. 그 깐풍기를 먹어본 솔직 후기와 가격과 메뉴 등을 함께 보시죠. 미리 말씀드리지만 내 돈 내고 구입해서 먹은 솔직 포스팅입니다.




↑ 청주에서 북경깐풍기 전문점에 주문하여 배달 받고난 뒤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비닐봉투 안에 깐풍기 중(中) 자 한 개와 몇몇 딸려오는 상품들도 함께 보이네요.





↑ 일단 봉투 안에 들어있던 내용물을 전부 꺼내어 상 위에 올려놓아 보았습니다. 깐풍기 왼쪽에는 치킨무가 있고요 펩시 캔 한 개랑 나무젓가락 2개 그다음 쿠폰과 메뉴와 가격 정보가 나온 전단지가 있네요.




↑ 위에 비닐 포장을 뜯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죠스떡볶기 같은 곳에 배달시키면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비닐포장을 해주는데 함께 주는 플라스틱 칼을 이용해서 쉽게 뜯어낼 수 있거든요. 하긴 프랜차이즈와 그냥 매장 한 개 있는 깐풍기 전문점과는 운영철학이 좀 다를 수 있죠.




↑ 이번에는 옆에서 본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깐풍기 위에는 깨, 당근, 양파 등이 보이죠. 그리고 빨간 고추도 보이는데 매운맛인가 봅니다.




↑ 카메라 시점을 좀 낮춰서 찍어봤습니다. 가격이 14,000원 깐풍기 치고는 양이 꽤 됩니다. 이정도면 일반 중국집에서 20,000원 정도 내야하지 않나요?




↑ 치킨무를 찍어봤는데요 하단부에는 관련 정보가 나옵니다. 용량 (중량) 은 250g 이고 무는 국내산이라는 원재료와 원산지 정보도 보입니다. 사카린 나트륨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한 때 사카린이 몸에 안 좋다고 했다가 또 아니라고 했다가 하여튼 어느 장단에 춤을 추리오~. ㅋ




↑ 캔 콜라도 하나 주는데 펩시이고요 355ml 용량 (중량) 의 콜라네요. 예전에 펩시 콜라를 포스팅 했었던 적이 있기에 혹시 궁금하시면 그거 참고하시면 됩니다.




↑ 깐풍기를 하나 집어봤습니다. 이렇게 집었는데도 매우면서 감칠맛 날 거 같은 냄새가 확 픙깁니다. 조각 하나하나의 크기는 좀 작은 편이죠.




↑ 매장에 안 가봐서 원산지 정보는 모르겠는데, 뼈있는 닭 말고는 일반적으로 브라질산 닭고기를 쓰는 걸로 알고있어요. 대량 수입을 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뉴스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 다른 깐풍기 치킨 조각을 들어봤습니다. 최근에 편의점이나 도시락 전문점에서 치킨 가라아게를 몇 번 먹었었는데요 그 가라아게에 간장 소스 비율이 높아지고 좀 매운맛이 난다면 비슷하다고 느낄 겁니다.




↑ 고기 양은 의외로 적네요. 튀김옷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지금 생가해보니 이정도 닭고기에 밀가루 튀김옷을 두껍게 입혀서 튀겨낸 다음 일반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를 하니 많이 남을 것 같네요.




↑ 양파와 당근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습니다. 양파를 많이 주면 좋겠는데 양파와 당근은 몇 조각 안 됩니다.




↑ 청주에 있는 북경깐풍기 매장이 몇 개 있다고 말씀 드렸죠. 사장이 다 다른 걸로 알고있는데 메뉴와 가격은 다 비슷비슷 합니다. 북경깐풍기 전문점에서 취급하는 모든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는 메뉴표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제가 내 돈 내고 구입해서 사 먹은 솔직한 후기 포스팅 글이라는 걸 인증하는 차원에서 영수증을 첨부합니다. 이상으로 청주에 있는 북경깐풍기 매장에서 깐풍기 중자를 먹어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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