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너무 맛있는 음식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 맛있는 음식을 상상하면 시켜먹지 않고는 못 배기죠.
그럴때 바로 식욕을 다운시켜주는 음식을 먹어서 포만감을 일으키면 좋은데요, 바나나 같이 빠르게 몸에 흡수되어 에너지화 할 수 있고 포만감을 만들어주는 과일이 많지 않죠.
이번에 마트에서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나나 한 송이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한 송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게 7개씩 잘라서 팔더라고요. 저도 슬슬 다이어틀 해야하는데 언제 제대로 시작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만 했지 실천을 안 하고 있었죠. 이제 이번에 구입한 바나나를 시작으로 시작해야겠죠.
↑ 이번에 제가 구입한 바나나는 꽤 마음에 들더라고요. 양이 많지는 않지만 약간 녹색 빛깔을 띠는데 이정도면 상온에 며칠을 놔둬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 영수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마트에서 바나나 한 송이를 계산하고 받은 증서죠 바나나 1송이의 가격이 1개에 1,980원이라고 나옵니다. 솔직히 한 송이는 아니고 2/5 송이 정도 되는 것 같네요.
↑ 몇십 년 전에는 바나나가 정말 비싼 과일이었는데 수입이 잘 되고부터 저렴한 과일이 되었죠. 그 내용은 정확히 모릅니다만 암튼 예전에는 상당히 비싼 과일이었습니다.
↑ 그런 바나나가 가격이 싸지니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솔직히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하지만 단백질은 먹어도 먹어도 포만감이 잘 안 생기니 이렇게 탄수화물 섭취를 해주는 게 좋은데, 바나나는 섬유질도 풍부하고 탄수화물로 쓰이는 에너지원이 되니 나쁘지 않습니다.
↑ 바닥에는 쿠션을 이런 플라스틱 재질의 종이를 깔아서 바나나 상품을 보호해주려고 했군요. 이제 포장을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나나 한 개를 뜯어봤는데 꽤 커요. 오이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바나나는 작은 것들도 있잖아요. 이건 씨알이 가장 큰 종류의 바나나네요.
↑ 바나나는 대부분 수입 바나나죠. 동남아에서 많이 수입해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델몬트 로고가 붙어있고 필리핀에서 생산됐다고 영어로 적혀있네요.
↑ 바나나의 노란 껍질을 열어보니 안에 하얀색 알맹이가 보입이니다. 한때 바나나 색깔논쟁이 있었죠.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라는 바나나 우유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
↑ 먹으니 달콤하면서 텁텁한 맛도 나는 바나나입니다. 신선하고 맛있네요. 진짜 이거 먹기 전에는 뭐 시켜먹을까 생각했는데 먹고나니 그런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잠깐이긴 하지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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