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롯데리아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가봤습니다! 오늘이 한 달에 한 번 있는 리아데이라고 하는 롯데리아 헴버거 행사하는 날이거든요.
예전에도 이 블로그 포스팅에서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 저는 롯데리아를 잘 가지 않는데요, 유러피안 스모크 치즈버거 말고는 별로 당기는 제품이 없어서입니다.
근데 그나마 롯데리아에서 괜찮게 먹었던 햄버거가 바로 '핫크리스피버거' 인데요, 그냥 크리스피버거라고도 부르고 또는 크리스피 치킨버거라고도 합니다. 닭가슴살을 맵게 튀겨서 햄버거로 만든 제품이죠. 원래 치킨버거는 KFC 나 맘스터치가 유명하잖아요. 롯데리아에서도 핫크리스피버거는 치킨 전문 버거 브랜드와 비벼볼 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동네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때는 비가 안 오고 있었는데 다 구입하고 나오니 비가 엄청 오더라고요. 우산도 없는데 많이 젖었습니다. ^^;;
↑ 리아데이 할인 행사라고 해서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핫크리스피 버거를 33.3%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팔더라고요. 예전에 리아데이 행사를 볼 때는 1+1 행사를 해서 훨씬 저렴하게 판매를 하던데 롯데 특유의 짠돌이 습성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 요즘에는 웬만한 중형규모 이상의 여러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에 무인 주문기 하나씩은 있죠. 여기 롯데리아 매장에도 하나 있습니다. 처음 이 기계로 결제를 하는데 카드를 어떻게 꼽는지 몰라서 고생했던 기억이!!
↑ 롯데리아에서 할인 행사 중인 핫크리스피 버거 1개를 주문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직원이 위 사진 상태로 주길래 비닐 봉투를 하나 달라고 해서 넣어가지고 왔습니다. 비닐봉투가 없었다면 비가 많이 와서 저 종이봉투가 다 젖을 뻔 했네요.
↑ 영수증을 가지고 왔는데요, 햄버거 이름이 적힌 부분을 보시면 핫크리스피B 라고 적혀있죠 b는 burger (버거) 뜻인 것 같네요. 핫크리스피 버거 원래 1개 단품의 가격은 4,500원인데 리아데이 할인 행사로 3,000원에 구입을 했죠. 사실 이 가격도 행사치고는 좀 비싼 가격입니다. 예전에는 핫크리스피버거 1+1 가격이 4,500원이었거든요.
↑ 종이봉투에서 제품을 꺼냈습니다. 종이 포장지에도 핫크리스피버거라고 써있고 영어로도 HOT CRISPY CHCKEN BURGER 라고 나와있네요. 많은 분들이 이 햄버거 제품을 핫크리스피 치킨버거라고 부르던데 영문명으로 맞는 말이었습니다.
↑ 햄버거를 주문하고 좀 오래 기다렸는데, 주문하자마자 막 만들었다는 뜻이니 기대 좀 했습니다. 그리고 포장지를 뜯는 순간!! 확실히 볼륨감이 살아있는 괜찮은 버거를 받았네요.
↑ 저는 햄버거 내용물을 보여드릴 때 잘라서 단면을 보여드리기 보다는, 제가 먹기 불편해도 이렇게 햄버거 빵을 덜어내서 전~~부!! 보여드립니다. 위쪽에 위치한 햄버거 빵을 덜어내어 보니 풍부한 양상추가 보이네요. 예전에는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안의 양상추가 상당히 적었기에 좀 불만족했었는데 이정도면 괜찮아졌네요. 그리고 양상추 밑에는 큼지막한 썰린 토마토 한 조각이 있고요~.
↑ 롯데리아에서 할인 받아 구입한 '핫 크리스피 치킨 버거' 제품의 밑부분 빵을 덜어내어 보여드려야겠죠. 맵게 잘 튀겨진 닭가슴살 튀김이 있씁니다. 꽤 맛있어요. 닭튀김이 KFC튀김 느낌 비슷하게 납니다.
↑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치킨 버거를 한 입 베어 먹었는데 일단 양상추가 많아서 볼륨감이 있어서 좋았고요, 치킨 패티가 따뜻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살짝 매운 맛이 좋네요~.
↑ 매운 햄버거인 핫크리스피 버거와 함께 또 매운 라면인 신라면 큰사발 (컵라면) 을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 솔직히 잘 어울리는 건 아닌데 햄버거 하나만 먹기엔 좀 모자라서 컴라면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 오랜만에 먹어본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치킨버거! 롯데리아에서는 이 버거까지 딱 2개만 먹으면 됩니다. 유러피안 스모크 치즈버거와 바로 핫크리스피 치킨버거 이 두 제품이죠! 이상으로 리아데이 할인 행사를 받아 구입해서 먹어본 솔직 후기 및 제품 가격 정보 등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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