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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게맛살 : 반찬으로 좋은 대림선 게맛살 솔직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반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게맛살을 한 번 구입해서 반찬으로 먹어볼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 며칠 전에, 김밥으로 유명한 상인이 나와서 깁밥을 써는데, 김밥 속의 게맛살이 상당히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마트가 요즘 여러 상품을 할인하더라고요. 거기서 소시지, 햄, 게맛살, 순대,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코너에 김밥용 게맛살을 싸게 팔던 것이 기억나서 마트로 가봤습니다.


역시 용량이 꽤 되는 게맛살을 950원에 판매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게맛살을 구입하고 집으로 왔죠. 맛살 요리 (게맛살 요리)로 뭘 해보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게맛살 샐러드와 게맛살 볶음 등의 게살 요리가 떠오르긴 했는데 그냥 반찬으로 간편하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 할인판매 중인 오양맛살과 대림맛살인데

저는 대림맛살을 한 번 먹어보도록 할게요.


190g 에 950원이라니..상당히 저렴하죠.

원래 저는 게맛살은 크라비아라는 걸 자주 먹었는데


대림맛살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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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린섬 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게맛살인데요

참치로 유명한 사조 그룹의 자회사 같습니다.


오른쪽에는 게맛살을 구입한 영수증인데요

대림게맛살 190g 1개에 950원이라 나와있죠.



▲ 대린섬 게맛살 겉 포장지 앞부분입니다.

게맛살 중에서 국내 판매 1위라네요.


풀네임은 게맛살 한가족 인 듯 합니다.

김밥 사진이 붙어인는 걸로 봐서


김밥용 게맛살인 걸 알 수 있죠. 아마 김밥집에서

대림선 게맛살을 가장 많이 쓰나봅니다.



▲ 대림선 게맛살 한가족 포장지 윗부분을 보니

합성보존료, 산화방지제, 팽창제 등을 안 썼다고


나와있고요 천연색소를 썼고 HACCP 식품안전

관리인증을 받았다는 마크가 3개 있습니다.



▲ 게맛살 포장지 밑부분에 진공살균제품이고

냉장보관을 해야된다 나옵니다.


오른쪽에 보니 사조 그룹 마크가 보입니다.

게맛살 성분으로는 게 향이 나도록 합성착향료를


쓰고있네요. 연육은 55.51% 게엑기스-디는 0.52%

이런 게맛살 재료로 보니깐 걍 어묵인 것이네요.


▲ 대림선 게맛살 한가족 포장지의 뒷부분입니다.

여러 정보가 적혀있는데요 자세히 봐볼까요.



▲ 윗부분을 보니, 유통기한이 적혀있고

조리법이 나와있는데, 김밥, 맛살냉채, 맛살오이롤


맛살계란말이, 맛살산적 튀김 등의 음식을

할 수 있다고 하고 술안 주로도 좋다고 적혀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중에서 튀김이 꽤 맛있을 거 같네요

게 맛살 튀김은 어떤 맛일까요? 궁금해집니다.



▲ 아래쪽에는 영양성분과 주의사항 그리고 원재료

등이 적혀있는데요, 총 6회 제공한다는 가장하에


1회당 나트륨은 170mg, 콜레스테롤은 없고요

포화지방이나 트랜스 지방도 없습니다.


열량은 35 kcal (칼로리) 고요

총 190g 의 용량입니다.



▲ 대림선 게맛살 한가족은 포장지 밑 부분에

뜯기 쉽도록 홈이 있는데 거기를 잡고


위 사진처럼 뜯어주면 쉽게

게맛살 포장을 개봉할 수 있습니다.



▲ 개봉된 부분을 통해서 안을

들여다 보니 이렇게 게맛살이 보입니다.



▲ 이렇게 낱개로 게맛살을 포장하고있는

비닐이 있죠. 이녀석을 벗기면 됩니다.



▲ 살이 통통한 게맛살이 나왔습니다.

맛이 어떨까요? 크라비아랑 비슷할 까요?


겉보기에는 대게 속살같이 넉넉한

게살에 끌리긴 합니다.



▲ 대림선 게맛살 한가족을 한 입 먹어봤습니다.

크라비아 같이 따로 먹어도 좋은 정도는 아니고


그냥 반찬용으로 좋을 듯한 게맛살이었네요.

김밥속에 들어가기 적당한 그런 게맛살요.



▲ 그럼 밥에다가 배추 김치 그리고

게맛살을 올려놓고 먹어봐야겠죠.


이렇게 먹으니, 게맛살의 향이 거의

나지 않아 맛살을 먹는 건지


느낌이 잘 안 옵니니다.

확실히 요리를 따로 해야 하나본데요.



▲ 이번엔 김치를 빼고 먹어봤습니다.

게맛살이 쌀밥과 함께 씹히는데


은은한 향에 어묵 게맛살이 씹히는게

살짝 싱거운 맛도있지만 괜찮습니다.



▲ 게맛살 하나 더 꺼내봤습니다.

이번엔 길게 쭉~! 찢어서 먹어보려고요.



▲ 우선 대림선 게맛살 한가족 낱개 포장을

벗겨야 겠죠. 이렇게요.


그러면 윤기가 흐르는 먹음직 스러운

색깔의 게맛살이 나옵니다.



▲ 게맛살을 세로로 길게 찢어봤습니다.

중간에 끊기긴 했는데 이렇게 됐네요.



▲ 다시 한 번 게맛살을 세로로 찢어봤는데 성공~.

대림선 게맛살 한가족은, 완전히 압축이 되어서


게맛살 특유의 결이 없더라고요. 걍 뭉텅이로

된 느낌입니다. 세로로 잘 안 찢어 지는 느낌?


여러분들도 세일할 때 대림선 게맛살 한가족으로

반찬을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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