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무엇을 먹을 것이냐!!? 간단한 밥 요리로 저렴한 숯불갈비맛 김밥햄으로 만든 햄볶음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섞어서 먹는 볶음밥이 아닌 햄 볶음 + 밥이죠.
김밥 속에 들어가는 햄 있잖요, 마트에서 그런 김밥용 햄을 요 며칠 행사기간이라 해서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고요. 100g 용량을 1,000원도 안 하는 가격에 판매하니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나 숯불갈비맛이니 뭐 밥 반찬으로는 최고죠. 이 김밥햄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기름이 둘러진 달궈진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볶아서 먹으면 꽤 맛있습니다. 초 간단 햄볶음 밥 요리를 해서 먹어보겠습니다.
▲ 위 사진에 보면, 전단지에 한성숯불김밥햄
100g 에 950원에 판매하더라고요.
이정도 양이 950원이면 굉장히 저렴한 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숯불갈비맛이라니.
이 숯불갈비맛 김밥햄으로 볶음을 해먹으면
풍미가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굿!
▲ 왼쪽에는 한성기업 숯불갈비맛 김밥햄이고요
그 오른쪽에는 계산한 영수증입니다.
▲ 영수증에 보면 숯불 갈비맛 김밥햄이라고
적혀있고 1개에 950원이라고 나와있죠.
▲ 바로 이녀석이 한성기업에서 나온
김밥용 숯불갈비맛 햄입니다.
어서 빨리 햄 볶음 밥을
해먹고 싶은 생각입니다.
▲ 자세히 봐보니, 숯불갈비맛 엑기스는
1.06% 첨가 되어 있고 총 100g 용량에
190kcal (칼로리) 라 적혀있는데 1회분일 겁니다.
칼로리는 뒤에서 자세히 알아보고요,
살균 처리된 살균제품으로 혼합프레스햄
이고 냉장보관해야 되는 제품입니다.
▲ 햄볶음밥 재료로 쓸 한성기업 숯불갈비맛
김밥햄 뒷면인데, 글씨가 워낙 작은 데다가
빨간바탕에 검은 글씨라 잘 안보이네요.
확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 정식 제품명은 숯불갈비맛 김밥햄 이고요
돼지고기는 국산이었네요. 이 외에 여러
원재료 사항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고
유통기한은 안내문 등이 나와있습니다.
볶음 요리로 적합할 듯 합니다.
잘 샀네요.
▲ 영양정보가 적혀있는데요, 몇 회분으로 나눈지는
못찾겠네요. 아무튼 나트륨은 870mg, 총 지방은 12g
트랜스지방은 0g, 포화지방은 10g 입니다.
콜레스테롤은 45mg이 들어있네요.
▲ 햄볶음밥의 재료입니다. 냄비와
밥과 김치를 담을 그릇 (볼)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햄볶음밥의 메인 재료인
숯불갈비맛 김밥햄이죠. 기름도 있고요.
보시다시피 햄 볶음 밥을 하는데
특별한 재료, 준비물도 필요없죠.
▲ 일단, 냄비를 물로 행구고 가스레인지에
불을켜고 달궈서 물기를 없앱니다.
▲ 동원 에서 나온 카놀라유 Canola Oil 와 같은
식용유 종류가 있어야겠죠. 햄을 볶아야하니깐요.
▲ 카놀라유 등 식용유를 냄비에 충분히
부어줍니다. 양이 부족하면 눌러 붙던데요.
▲ 햄볶음밥의 메인 재료인 숯불갈비맛 김밥햄을
통째로 기름을 두른 냄비에 넣어줍니다.
▲ 이렇게 말이죠. 일부러 저 햄들을 분리해주지
않는데요, 먹을 때 하나씩 떼어 먹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김을 불에 굽듯, 고깃집에서 고기를
뒤집어 가면서 굽듯이 이 숯불갈비맛
김밥햄도 뒤집어가며 볶아주면 됩니다.
▲ 지금 숯불갈비맛 김밥 햄을 볶아주고 있는데요
카놀라유 기름 오일을 넉넉하게 넣어준다고
넣었는데 부족해서 저렇게 조금 눌러붙었네요.
다시 카놀라유를 충분히 넣어주고 햄을 볶습니다.
▲ 초간단 햄 볶음 밥 완성됐습니다.
볶은 햄에 밥과 김치면 충분하죠.
▲ 잘 볶아진 숯불갈비맛 김밥햄을
더 햄 덩어리에서 한 줄 떼어내서
먹어봤습니다. 뭣인들 기름에 볶아 맛없는
것이 있겠습니까만은 숯불갈비 향이
씹을 때마다 입안에 퍼지는데
950원짜리 햄치고 상당히 맛있습니다.
▲ 이제 이 볶아진 햄 조각은 밥과
함께 먹어보도록 하죠.
볶음 류는 무엇이든 맛있는
편이긴 한데 어떨까요.
▲ 이렇게 먹어봤는데 어렸을 때
밥 반찬으로 이런 맛을 좋아한 시절이
떠오릅니다. 햄볶음 밥 재료로 어린이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할 맛이라고나 할까요.
저 숯불갈비맛 김밥햄을 전부 가위질해서
밥과 함께 볶아도 맛있을 듯 하네요.
▲ 비쥬얼도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실제로도 숯불갈비향이 가득해서
어린이 간식용으로 좋을 듯하고
어른들도 대부분 좋아할 겁니다.
햄 볶음 + 밥 끝내줍니다.
기름조절만 잘 했으면 완벽했네요.
▲ 이젠 밥과 김치 그리고 숯불갈비맛
김밥햄 볶음을 한 숟가락에 담아
먹어봤는데요, 기름에 볶아진
김치가 아니라 느끼하지 않고
섞이지 않은 햄 볶음 밥이라
뭔가 부담스럽지 않은 맛!!?
▲ 탱글탱글한 볶아진 숯불갈비맛 김밥햄
저거 한 줄 전부 입안에 넣고 먹으니
진짜 밥도둑입니다. 여러분들도 초
간단한 밥 요리로 햄볶음밥을 해서
드셔보세요~. 숯불갈비맛 햄으로
해드시는 거 잊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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