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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빠다코코낫 비스켓 칼로리 :롯데 빠다코코넛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옛날 과자하면 어떤 이미지 또는 브랜드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투박하고 양 많은 두꺼운 과자들이 생각나는데요, 대표적으로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이라는 과자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름부터가 좀 촌스럽죠. ^^;; 버터도 아니고 빠다 라는 이름에 코코넛도 아니고 코코낫이라니!! 하지만 정감이 가는 이름인 것도 사실입니다.


때마침 제가 자주 방문하는 마트에서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대용량 과자를 저렴한 가격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먹고싶은 생각이 강렬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는데, 할인을 한다고 하니 오랜만에 맛도보고 리뷰 및 후기 포스팅 쓰는 소재로 쓸 겸 해서 구입해봤습니다.




↑ 마트 할인행사 코너에 적혀있던 안내문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빠다코코넛 (빠다코코낫) 300g 대용량 과자 3,200원짜리를 초특가 행사 가격으로 1780원에 판매한다고 적혀있네요.





↑ 롯데 new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과자 한 박스를 구입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추억의 야구놀이를 할 수 있는 게임판이 있나보네요. 어린이 고객을 잡기위한 방편일텐데 포스팅 마지막 즈음에 야구게임도 해보도록 합시다.




↑ 우선 롯데 빠다코코넛 (빠다코코낫) 비스켓 (비스킷) 과자를 구입한 종이증서인 영수증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도록 하죠. 제품 이름명이 적혀있는 쪽에는 롯데 빠다코코낫 300g 1박스의 가격은 1,780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 빠다코코넛 (빠다코코낫) 비스켓 과자의 종이포장지 정면 모습입니다. since 1979 라고 나와있네요.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요. 우리나라 나이로 따져서 2017년 39살이 된 것이죠. 검은색 바탕에 흰 글씨로 빠다코코낫이라고 적혀있는 글씨가 추억 돋네요.




↑ 아래쪽에 보면 과자 용량 (중량) 이 300g 으로 나오고 총 열량은 1,500 kcal (칼로리) 라고 적혀있습니다. 가공 버터가 3.3% 함유되어있고 코코넛 분말이 5% 들어가 있네요. 코코넛분말과 가공버터는 기존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비스켓 과자에 대비하여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 아저씨들 윗도리 (상의) 에 많이 달려있는 사랑의 열매 (community chest of korea) 로고도 보입니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활동에 쓴다고 하네요.




↑ 종이 박스 옆부분에는 위 사진처럼 유통기한이 적혀있습니다.




↑ 정식 제품 이름이 빠다코코낫 이네요. 빠다코코넛 비스켓 과자의 관련 원재료와 원산지가 나와있습니다. 롯데 고객센터 (고객지원센터) 전화번호는 ☏ 080-024-6060 이고요. 희망 소비자 가격이 4,200원이라고 나와있는데 저 가격 그대로 판매하는 마트는 없더라고요. 대부분 빠다코코낫 과자를 2천원대 중후반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비스킷 과자의 영양 성분을 삺보면 총 6회 제공량으로 (300g) 1회 제공량 (50g, 1봉지) 당 계산해서 열량은 250 kcal (칼로리), 탄수화물 33g, 당류 11g, 단백질 3g, 지방 12g, 포화지방 8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5mg 미만, 나트륨 130mg 입니다.




↑ 빠다코코낫 겉 종이 박스 뒷면에 보면, 위 사진처럼 야구판이 보이는데요 설명서를 대충 읽어보니 게임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수비하는 선수들을 세우고 공격진 타자들을 하나씩 배치하여 직접 제작한 야구공을 쳐내는 게임이네요. 일단 과자부터 먹어봐야겠죠.




↑ 롯데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비스켓 과자 박스를 뜯어봤습니다. 안에 내용물이 살짝 보이네요.



↑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전부 책상 위로 쏟아내봤습니다. 비닐 포장된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비스켓 과자가 총 6개 나오네요. 왼쪽은 정면 모습을 오른쪽은 뒤집어진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오른쪽 맨 아래쪽에 있는 비닐 포장은 비닐 포장 날개를 젖혀봤어요. 날개 안쪽에 아무 글도 안 써있네요.




↑ 비닐 포장을 뜯어보니 안에 빠다코코낫 과자가 보입니다. 12개가 들어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빠다코코넛 과자를 이렇게 직접 보게 됩니다.




↑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과자를 젓가락으로 보기 좋게 집어 들어봤는데요, 설탕 녹은게 발라져 있어서 저렇게 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처럼 보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버터는 아니겠죠?




↑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과자의 아랫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뭐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이렇게 생겼습니다.




↑ 빠다코코낫 과자를 절반정도 먹어봤는데요, 꽤 두꺼운 비스켓 (비스킷) 과자라서 씹는 맛은 있습니다. 그런데 고소함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맛있다고 보기엔 좀 식상하다고 할까요. 솔직히 별로입니다.




↑ 오랜만에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과자를 먹어봤는데, 역시 옛날 과자는 요즘 쏟아지는 신상품 과자들한테 맛으로나 비주얼로나 많이 달리는 건 사실이네요. 그냥 할인할 때 대용량으로 군것질 거리 사먹는다는 생각으로 구입하실 분들에게나 좋을 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박스에 야구 게임판을 만들어봤습니다. 만들었다고 하기에도 뭐한 게 그냥 절취선을 따라서 수비 선수들을 일으켜 세워주고요, 공격하는 타자들도 하나하나 떼어서 타자석에 갖다놓고 야구공을 쳐서 수비수를 피해가게 안타치거나 홈런을 치면 되는 게임입니다. 간단하죠~. 오랜만에 먹어본 빠다코코낫 (빠다코코넛) 비스킷 (비스켓) 과자는 저에게는 그냥 추억을 살리는 용도였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먹거리로 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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