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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양상추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3달에 30kg 빼기 도전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를 시작할 즈음에 다이어트 관련 글 하나를 썼었는데요,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 블로그로 꾸준히 다이어트나 운동 관련 글을 쓰고 여러분과 소통이 된다면 함께 해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다이어트 관련 소재로 소통하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처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힘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단, 저 먼저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나름 운동과 다어이트에는 지식이 있어서 한 번 어떻게 할지 프로그램을 나름대로 짜봤습니다.




↑ 마트에서 다이어트 식재료로 사온 양상추입니다. 좀 작은 것 한 통에 가격이 1,280원 하네요. 3일에 한 통씩 먹으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2통이고 한 달이면 10,000원 정도 가격이 들어가네요.





↑ 영수증에 정확한 가격이 찍혀있죠. 1,280원이라고요. 용량은 야구공 보다 좀 큰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여러분들 동네에 있는 마트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양상추를 판매할 거예요.



↑ 양상추보다는 양배추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사실 양상추는 드레싱을 뿌려서 샐러드 용로 많이들 드시죠. 양배추는 삶아서 양배추 잎에 고기를 올려 놓고 먹고요. 위장에 특히 양배추가 좋아서 그렇게 삶아먹으면 최고지만 너무 번거롭습니다. 다이어트에는 번거로운 작업이 들어가면 오래가기 힘들죠.




↑ 때문에 저는 그냥 양상추 이파리를 뜯어서 씻어 먹을 수 있는 양배추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구입을 한 거예요. 양상추도 양배추만큼 더부룩하거나 속쓰림에 좋은 채소입니다. 양상추에 씌어있던 비닐 랲을 벗겨봤습니다. 연두색의 동글동글한 양상추가 보이죠.




↑ 보관할 때는 다시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되는데 최대 3일까지가 한계더라고요. 더 오래 보관하면 잎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제 냉장고가 소용량이고 성능이 좀 안 좋아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 보관할 때는 위 사진에 보이는 양상추 뿌리 부분을 밑으로 가게 하고 양상추를 세워서 보관해야 좋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3달동안 30kg 을 뺄 건데요, 요즘에 너무 많이 먹고 음식물 포스팅도 하고 해서 살이 많이 쪘습니다. 이러다간 나이 40 되기 전에 당뇨 등이 올까봐 우려가 되네요.




↑ 양상추에서 겉부분부터 이파리를 하나하나 떼어내어 스테인리스 볼에 놓아둡니다. 그리고는 물에 한 번 더씻고 그냥 먹으면 되는 것이죠. 상당히 간편하죠. 우선 첫 달에는 15kg 정도를 감량하고 두 번째 달에는 10kg 세 번째 달에는 5kg을 빼려고 합니다.




↑ 30kg 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 방식은 우선 바로 운동을 하기엔 과체중이라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첫달에 가벼운 걷기와 식이요법을 통해 15kg 을 뺄 건데요, 양상추와 미역을 주로 먹고 가끔씩 당근과 각종 야채를 썰어서 먹을 겁니다. 단백질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섭취를 하고요.




↑ 두 번째 달에는 좀 더 자세하고 영양을 맞춰서 식단을 준비할 것이고 런닝 등으로 칼로리 소모를 더 과격하게 해주면서 10kg을 뺄 겁니다. 단백질은 일주일에 세 번정도 맞춰서 먹으려고 합니다.




↑ 세 번째 달에는 두 달동안 해온 체중 감량을 유지하면서 요요가 안 생기도록 평소 식단을 섞어가면서 먹고 운동도 런닝보다는 좀 더 재밌는 놀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다이어트의 시작이니 첫째달 계획을 실천해보록 하죠. 여러분들도 너무 무리하게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리한 운동 보다는 서서히 폼을 끌어 올리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인지하시고 올 여름을 위해 함께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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