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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존치킨 메뉴 추천 : 눈코찡 치킨 솔직 후기, 가격

오래 전부터 치킨 박스 한 개에 3가지 맛이 들어간 그런 치킨을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그런 치킨 브랜드가 없더라고요.


대표적으로 디디 치킨이 생각나는데 역시 제가 머물고 있는 주위에는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배달 앱을 뒤적거리다가 세가지 맛 치킨이 배달오는 곳을 찾았어요.


투존치킨이라는 곳인데 솔직히 그렇게 유명한 치킨 브랜드는 아닌 듯 합니다. 저도 잘 몰랐었는데요 검색도 해보고 배달 어플 내에 있는 리뷰도 살펴보니 특이한 치킨이 하나 있더라고요. 와사비 치킨이 보이길래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 투존치킨에 저의 첫 주문 배달품이 도착했습니다! 의외로 박스는 작더라고요. 3가지 맛 치킨을 시켜서 크기가 꽤 클 거라 예상했었거든요. 개그맨 김민경이 투존 치킨의 모델입니다. 콜라는 1,000원의 가격을 추가해서 1.25L 크기로 교환을 한 겁니다.





↑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설명서가 놓여있네요. 무슨 전자제품 구입했을 때 동봉되어있는 간단 설명서 같은 느낌입니다. 메뉴마다 여러 설명이 있는데 참고하시고요~.




↑ 설명서를 거둬내보니 세 가지 맛 치킨이 나옵니다. 저는 투존치킨 메뉴 중에 눈코찡 치킨이라는 것을 주문했는데요, 맨 왼쪽에 있는 와사비 치킨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죠! 가운데에는 양념치킨, 오른쪽에는 허니버터 치킨입니다. 전부 순살이에요.




↑ 치킨 외 구성품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왼쪽에 다 꺼내어 놓아봤습니다. 투존치킨의 청양고추 와사비 소스가 있고요, 치킨 무와 나무 젓가락 2개 그리고 펩시 콜라입니다.




↑ 청양 고추와 와사비 소스 포장팩 뒷면을 보면, 원재료와 원산지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와사비 분말 (겨자 분) 같은 경우에는 캐나다 산입니다.




↑ 녹색의 청양고추 와사비 소스를 눈코찡 치킨 가장 왼쪽에 위치한 부분에 위 사진처럼 뿌려줍니다. 점도가 꽤 높은 소스네요. 뿌리는 동안 냄새가 강하게 날 거라 예상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 청양고추 와사비 소스를 전부 뿌리고 투존 치킨의 메뉴! 세 가지 맛 눈코찡 치킨을 전부 나오게 풀샷으로 잡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비주얼이 꽤 멋지네요!



↑ 이번에는 카메라를 세워서 가장 아래쪽에 허니버터 치킨에 나오게 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다들 각자 개성있고 특색있는 치킨이라 뭔가 조화는 잘 안되지만 풍성해 보이네요. ^^;;




↑ 이번에는 반대로 와사비 치킨이 아래쪽으로, 중간에는 양념치킨이 오도록 해서 사진을 세워 찍어봤습니다. 초점이 잘 맞지는 않았네요. ^^;;




↑ 이번에는 투존 치킨의 눈코찡 치킨 세 가지 맛 별로 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허니 버터 치킨입니다. 일반적인 순살 후라이드 치킨에 허니 버터 시즈닝 가루가 뿌려져있네요.




↑ 가운데에 위치한 순살 양념 치킨입니다. 떡이랑 함께 줍니다. 녹색의 파 가루(?) 와 깨가 좀 뿌려져 있고요 순살 양념치킨은 일반적인 다른 브랜드의 양념치킨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 와사비 치킨이죠! 일반 순살 후라이드 치킨 위에 양파와 저 나물을 뭐라고 하죠? 달래입니까? ^^;; 아무튼 지금의 계절인 봄과 상당히 어울리는 봄나물입니다. 가지런히 놓여있어 예쁘네요~. 거기에 녹색의 와사비 소스가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 와사비 치킨부터 집어봤습니다. 양파 한 조각과 소스가 묻은 나물과 함께 따뜻한 순살 후라이드 치킨 조각을 한 입에 넣고 씹어봤는데 와사비 소스가 정말 맛있습니다.




↑ 특히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그리고 또 와사비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제 저한테 마음에 꼭 드는 그런 치킨 메뉴입니다. 맛있네요. 치킨 조각 안에 순살 부분이 하얗게 잘 익은 것도 이렇게 보여드립니다.




↑ 이번에는 투존 치킨의 세트 메뉴 중에 가장 많이 들어간 감초같은 양념 치인데요, 이것도 맛을 봐야겠죠.




↑ 양념 소스 맛이 나름 괜찮습니다. 다른 치킨 브랜드의 양념 소스가 맛이 없는 경우도 꽤 있잖아요. 투존치킨의 눈코찡 치킨 안에 들어간 양념 치킨은 나름 인정! 중상 정도의 맛이라고 하겠습니다.


 


↑ 이번에는 허니 버터 치킨인데요, 몇 년 전에 해태 제과에서 허터버터칩 과자가 유행하면서 누구나 다 허니버터 메뉴를 개발해서 내놨는데 이제 유행이 끝나서 솔직히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어요.




↑ 역시 좀 텁텁한 맛에 허니버터 라는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런 시즈닝 맛입니다. 특별하게 무슨 맛이라고 하기도 좀 뭐하고 그냥 네네치킨 메뉴 중에 스노윙 치즈 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서 맛이 좀 떨어지는 그런 인상을 주네요.




↑ 저는 이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솔직 후기 포스팅 및 리뷰 포스팅 글은 전부 제돈 주고 구입한 걸로 하거든요. 그래서 영수증을 인증합니다. 투존치킨의 눈코찡 치킨 메뉴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19,900원인데요, 배달 어플에서 2,000원 할인 받았고 콜라 1.25 교환으로 1,000원 추가해서 총 18,900원 들었네요. 좀 비싼 편입니다.




↑ 투존치킨의 전단지인데 메뉴를 알려드리기 위해 앞 뒤면을 찍어봤습니다. 미치고 팔닭이라는 메뉴는 20,900원이고요 바빠치킨 19,900원이고 어니언 파닭은 19,900원이네요. 생맥주도 배달한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주문을 받는다고 하네요.




↑ 투존치킨 전 메뉴가 나와있는 전단지 뒷부분도 보여드릴게요. 재밌는 이름의 메뉴가 많네요. 투펀치 쓰리강냉이, 순살 판타스틱, 불닭발, 눈코찡치킨, 눈치콧떡 이라는 세트메뉴와 열나 깐풍치킨 등의 한 마리 치킨도 보입니다. 사이브 메뉴도 꽤 많이 취급하네요.




↑ 저는 투존치킨 율량점 (율량 사천점) 매장에 주문을 했는데요, 배달은 40분 만에 온 듯 합니다. 영업시간은 아까 말씀 드렸고 여기 전화번호는 043) 217-4777~8 이네요. 주소는 위에 보이는 지도에 적혀있습니다. 그럼 참고하시고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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