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고 운동하고/먹자

연두부 다이어트 : 낮은 칼로리 연두부 먹는법 후기

다이어트로 살을 뺄 때, 역시 운동보다는 먹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때문에 주위사람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다고 하면 그 사람들이 평소보다 날카로워진 성격을 자주 발견하곤 했었죠.


저는 뭐 다이어트를 한다고해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좀 무기력해지는 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극적이고 맛있는 음식이 삶의 활력소인 것은 부정할 수는 없잖아요. ^^/


그런데 다이어트를 할 때 연두부를 먹으면 그 부드러운 텍스쳐에 기분이 업되곤 하는데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하는 김에 그리고 마트에서 연두부를 4개에 1,000원이라는 폭탄 세일을 하기에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만약 다이어트로 매번 똑같은 식단으로 지쳐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이 포스팅을 보시고 난 뒤, 연두부를 구입해서 드셔보시는 게 어떨까요.




↑ 위 사진에 찍혀있는 것이 바로 제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구입한 연두부입니다. 크기는 작은 편인데요, 빨랫비누 정도 되네요. 두부 자체는 빨랫비누보다는 좀 더 작은 것 같습니다.





↑ 맷돌로 갈아서 만든 명품 연두부라는데 진짜 맷돌로 갈았을까요?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맷돌을 가는 동력은 인력이 아니겠지만 맷돌로 갈면 효율이 안나올텐데 신기하네요. 아무튼 저 문구 하나로 급 호감이 됩니다.




↑ 정남 (jung nam) 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연두부인데 회사 이름은 처음 들어봅니다. 식품안전관리인증 마크인 HACCP 표시가 되어있죠.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증하는 것이고요, 삼성화재 생산물 배상 보험에 가입되어있네요.




↑ 다이어트 목적으로 구입한 연두부의 용량 (중량) 은 300g 입니다. 냉장보관하라는 표시가 있고요, 정식 제품명이 '맷돌로 갈아 만든 명품 연두부' 네요. 원재료와 원산지 정보까지 나옵니다. 유화제 등이 들어간 게 좀 약점이기는 합니다. 



이 연두부를 만든 회사인 정남 고객센터 (소비자상담실) 전화번호는 ☎ 031) 352-2282 이니 참고하시고요, 유통기한도 적혀있는데 포스팅 발행일 전에 먹어서 날짜 아슬아슬하게 안 넘겼어요. ^^/ 연두부 열량 (칼로리)는 대략 100g당 50 kcal 정도 되니깐 150 kcal (칼로리) 정도 될 듯 합니다.




↑ 연두부 아랫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봤는데 여기에도 전화번호가 나와있네요. 플라스틱 용기 재질은 PP (폴리프로필렌) 으로 전자레인지 (전자렌지) 에 돌려도 되는 재질인데, 연두부를 전자레인지에 돌릴 일은 없으니 뭐 넘어가죠. ^^;;




↑ 다이어트 용도로 구입한 연두부의 겉 비닐 포장지를 뜯어 벗겨봤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저 연 두부의 자태~! 를 보십시오. 다이어트하다가 매번 푸석푸석한 채소의 질감에 질려갈 때 즈음에 이런 부드러운 부두의 모습을 보면 기분 UP~!


 


↑ 다른 각도에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연두부를 찍어봤는데요, 넘치기 직전까지 꽉꽉 채워놨네요. 사진을 보시면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지요.




↑ 젓가락으로 연두부를 떠먹기 위해 푹! 찔러봤습니다. 물론 양념장을 해서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구입한 것이니 그냥 먹으려고 합니다.




↑ 아이스크림처럼 떠졌습니다. 푸딩 같기도 하고요. 상당히 부드럽게 떠집니다. 한 입 먹어봤는데 맛은 뭐 그냥 두부맛이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좋네요~.




↑ 모서리 부분을 뜬 후에 저렇게 흔적이 남았습니다. 다이어트할 때 두부가 상당히 좋아요. 예전에는 검은콩으로 체중을 급격하게 뺐던 적이 있는데, 부두가 콩을 재료로 하니 단백질 영양소로도 나름 괜찮습니다.




↑ 다이어트 중에는 채소만 아니면 뭐든 맛있는 듯 합니다. 칼로리도 꽤 나고 먹기도 편하니 딱이죠. 근데 요번에 운이 좋아서 연부두 4개에 1,000원에 구입했지 언제까지 이런 할인을 계속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다 먹었네요. 속도 불편한 거 하나 없고 칼로리도 낮고 먹기도 편하고 뒤처리도 그냥 갖다 버리면 되니 깔끔하고요 또한 가격도 개당 250원으로 저렴한 연두부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이렇게 연두부 먹는 법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별 거 없이 그냥 떠먹으면 된다~는 결론을 내리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로그인 안 해도 누를 수 있는 ♡공감을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