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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팔도 비빔장 : 팔도 만능 비빔장 솔직 시식 후기

이제 여름이라서 냉면이나 비빔면 등, 여름에 자주 먹는 음식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빔면 좋아하시는데, 여러 회사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죠.


그 중에서 역시 비빔면 하면 팔도 아니겠습니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이 노랫말은 텔레비전 CF 송으로 나와 익숙한 멜로디입니다.


저도 팔도 비빔면을 좋아해서 예전에 자주 사먹었었는데, 이번에 한 번 묶음 팩으로 구입해봤거든요. 근데 그 안에 비빔면 말고도 팔도 만능 비빔장이라는 비매품 제품을 넣어주더라고요. 원래 제품 포장 안에 들어있는 증정품입니다. 자세히 읽어보니 이 '만능 팔도 비빔장' 같은 경우 지난 4월 1일 만우절 때 이벤트 행사로 증정했다가 고객들 요구로 정식 출시한다고 합니다.




↑ 팔도 비빔면 5개입 상품인데 라면은 벌써 다 먹고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버리려다가 '팔도 만능 비빔장' 이 제품을 블로그에 포스팅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안 버리고 이렇게 놔뒀죠. 겉 포장지에 다양한 요리엔 팔도 비빔장! 맛의 끝장이라고 나와있는데 기대됩니다~.





↑ 바로 이 제품입니다. 빨간색과 흰색으로 디자인을 해놨는데요 정식 제품명이 뭔지는 뒷면에 적혀있겠죠. 34년 팔도 비빔스프 노하우가 들어가있는 제품이라니 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 용도는 비빔밥이라든지 삽겹살, 골뱅이, 참치를 찍어먹는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정면에 그림과 함께 나와있고요 밑에는 특제소스라는 것과 용량 (중량) 40g 이 적혀있습니다. 우측 하단에 스페셜 에디션 비매품이라고 적혀있는데 좋은 말은 다 갖다 붙여놨네요~. ^^;;




↑ 팔도 만능 비빔장 포장 팩의 뒷면인데요, 요리 방법과 제품에 관한 설명이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위쪽부터 아래로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추장 대신 비빔밥 소스러 비벼먹을 수 있다고 하니 이번에는 그냥 밥에 비벼먹어보기로 하죠. 저는 원래 고추장에다 밥 비며먹는 걸 좋아하기에 딱입니다. 삼겹살과 골뱅이 무침, 참치캔과 함께 먹는 방법도 나와있고 팔도 만능 비빔장에 뭐가 들어있는지 설명이 나와있는데 마늘,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가 들어있다고 간단히 알려주네요.




↑ 그 밑에는 정식 제품명이 나옵니다. '팔도만능비빔장' 이 맞고요 원재료와 원산지가 적혀있는데 순창 고추장이 들어있다고 하니 믿을만하고요, 유통기한도 나오고 주의사항도 보입니다. 팔도의 고객센터 (고객상담실) 전화번호 ☎ 080-023-8593 또는 1577-8593 으로 전화하시면 되네요.




↑ 자 이렇게 스테인리스 그릇에 밥을 담아왔습니다. 각종 채소를 넣고 달걀을 넣어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겠지만 만능 팔도 비빔장의 맛을 제대로 보기 위하여 그냥 쌀밥만 퍼왔습니다.


 


↑ 흰 쌀밥에 '만능 팔도 비빔장' 제품을 조금 부어봤습니다. 어느정도의 양을 넣고 비벼야할지 잘 몰라서 일단 한 번 먹어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요.




↑ 비벼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은 있네요. 근데 제품에 나온 것처럼 화려한 수식어구에 비해서는 좀 별롭니다. 맛 없는 건 아니고 먹을 만 하네요. 일반적인 팔도비빔면 소스에 감칠맛나는 고추장이 더 첨가된 맛입니다. 작은 김가루도 보이고요. 입맛 없을 때 팔도 만능 비빔장과 함께 음식을 먹으면 한 끼 뚝딱일 것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만능 팔도 비빔장을 먹어본 솔직 후기와 간단 제품 리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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