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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열라면 컵라면 : 오뚜기 열라면 칼로리, 가격,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매운 라면 좋아하시나요?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으로 매운 라면하면 당연히 농심 신라면이 가장 많이 알려졌죠.


그러나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라면이 있습니다. 이름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걸로 생각되는데요, 오뚜기 열라면이라는 제품이죠.


몇 달 전에 봉지라면으로 오뚜기 열라면을 먹어보고 솔직한 후기 및 간단 리뷰 포스팅을 남겼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컵라면으로 한 번 구입해서 먹어봤어요. 사실 그때 포스팅 하고 거의 반년 만에 먹는 건데, 나름 매운맛 라면으로는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찾거나 그런 제품은 아니지만 컵라면은 봉지라면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 제가 잠시 거주하는 동네 가까운 곳에 다이소 매장이 들어왔습니다. 여기가 시골이라서 동네 슈퍼마켓에 가면 가격표도 안 붙어있고 카드도 잘 안받으려고 해서 그런 슈퍼마켓에 가기가 좀 그렇거든요. 근데 이런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다이소 매장이 들어오니 편하네요.





↑ 우선 다이소 매장에서 간식거리 및 오뚜기 열라면 컵라면을 구입하고 계산 후 받은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위에 올려놔봤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다 전에 포스팅했었던 품목들이고요 열라면 컵라면은 처음이죠. 1개의 가격이 1,000원이라고 나옵니다.




↑ 다이소는 라면은 좀 비싸게 팔더라고요. 근처 할인마트에 가면 700원 정도에 판매되는 컵라면들이 다이소에서는 1,000원에 판매됩니다. 열라면도 다른 할인마트에서는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000원이면 괜찮게 샀는지 잘 모르겠네요. 뚜껑 부분인데요 종류는 유탕면류에 총 중량 (용량) 105g, 총 열량 460kcal (칼로리) 입니다.




↑ 컵라면 밑부분에 보면 이렇게 유통기한이 나와있고 비닐 부분을 밑 부분부터 뜯으라고 적혀있습니다. 모든 컵라면 종류는 대부분 이렇게 아랫부분부터 뜯으면 편해요.




↑ 열(熱) 라면은 이름대로 꽤 매운 라면입니다. 예전에 먹었을 때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기억이 나는데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국물 라면 종류 중 매운 맛으로는 탑이 아닐까 싶습니다.




↑ 조리방법은 다를 게 없고요, 오뚜기 열라면 컵라면의 영양 성분 (영양 정보) 를 살펴보면 탄수화물 70g, 당류 6g, 지방 16g, 포화지방 9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1,530mg, 칼슘 142mg 입니다. 나트륨이 상당하죠.




↑ 열라면 큰사발 면 (오뚜기 열라면 컵라면) 의 원재료와 그 재료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원산지 정보가 적혀있는 부분으로 돌려놓고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뚜기 회사의 고객센터 (고객상담실) 전화번호는 080-088-1212 라고 하니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전화하셔야 전화비가 안듭니다.




↑ 뚜껑 부분을 뜯어보니 면에는 이미 건더기스프가 뿌려져 있는 상태고요, 분말스프만 비닐포장되어 안에 들어있네요.




↑ 저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 정수기를 사용하여 오뚜기 열라면 컵라면에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물을 붓고 3~4분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찍은 사진이고요.




↑ 뚜껑을 여니 매운 냄새가 확 올라오네요. 예전에 유명한 매운 짬뽕집에 갔을 때 그 집에서 캡사이신을 쓰는지 안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매운 짬뽕 나왔을 때 나는 냄새와 비슷합니다. 뭔가 공기가 찝찝하게 탁해지면서 나는 매운냄새 있죠.




↑ 오뚜기 열라면 컵라면 (큰사발면) 을 한 젓가락 들어 먹어봤습니다. 예전에 봉지라면으로 열라면을 먹었을 때보다는 뭔가 덜 매운 느낌입니다. 봉지라면은 제가 물을 잘 못 맞춰서 그런가 또는 뜨겁게 끓일 수 있어서 상당히 매웠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열라면 컵라면은 신라면과 비슷하네요. 그 이하일 수도 있고요.




↑ 별로 안 매워서 밥까지 말아 먹었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진짜 매운 열라면을 제대로 즐기시고 싶으면 봉지라면으로 구입하여 펄펄끓여 먹는 게 매운 맛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뚜기 열라면 컵라면은 사실 봉지라면보다는 별로네요. 이상으로 솔직 후기 및 간단 리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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