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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롯데리아 토네이도 초코쿠키 : 천원 행사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덥네요. 밖에서 잠시 걷다보면 팔 같은 곳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합니다. 근데 최근에는 습기가 줄어서 좀 낫네요.


더운 날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가 최고죠. 최근에 롯데리아 매장을 지나치는데 토네이도 초코쿠키 라는 아이스크림을 1,000원에 행사한다는 광고지를 봤습니다.


이번 달 말일까지 행사를 하더라고요. 50% 할인이라고 적혀있는 걸로 보아 평소에 롯데리아에서는 토네이도 초코쿠키 아이스크림을 2,000원에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자주 가는 근처 할인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기에 떠먹는 쿠앤크 아이스크림 2,600원에 구입할 수 있지만, 맛이 궁금해서 토네이도 초코쿠키 제품을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 국산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롯데리아 입구에 붙어있던 광고지를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근데 국산이라고 하기엔 롯데가 일본에서 시작한 기업이라 헷갈리긴 하네요. 아무튼 토네이도 초코쿠키 제품을 1,000원에 반값 할인해서 판매한다는 광고지인데 사진에 보면 컵 안에 가득 찼네요. 정말 저렇게 줍니까!!





↑ 무인 주문기로 주문을 하고나니 한 3분 정도 후에 주문한 제품이 나왔다고 가져가라고 합니다. 비닐봉지에 넣어달라고 요청하니 이렇게 해주네요.




↑ 왼쪽에 보이는 것이 롯데리아에서 주문한 토네이도 초코쿠키 아이스크림입니다. 오른쪽에는 제가 저의 돈을 써서 구입했다는 인증인 영수증을 함께 첨부했어요.




↑ 영수증에 보시면 제품 이름이 적힌 곳에 토네이도 초코 쿠키라고 나와있쬬. 1개의 가격이 원래 2,000원인데 밑에 NSP 토네 할인이라고 1,000원을 빼줘서 천원만 결제를 한 상황입니다.




↑ 롯데리아에는 토네이도 초코쿠키 제품 말고도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고요. 근데 별로 당기지 않아서 롯데리아에서는 그동안 햄버거만 사먹었었습니다. 컵 모양을 보여드리자면 롯데리아 대문자 L 자 로고가 보이고요, 아이스 샷 토네이도 (ICE SHOT TORNADO) 라고 적혀있습니다. 시원한 느낌의 하늘색 톤 디자인이네요.




↑ 종이컵 위에 구멍이 있는 플라스틱 덮개가 덮여있고요 거기에 큰 빨대가 하나 꼽혀있네요. 근데 저건 빨대가 아니었습니다. ^^;;




↑ 일단 롯데리아에서 구입한 50% 할인 행사 중인 토네이도 초코쿠키 제품의 안쪽 부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 구입해서 바로 사진을 찍는 거라 먹지 않았는데 양이 상당히 적네요. 광고지에 봤던 종이컵에 꽉 차있던 그 제품은 아닙니다.


 


↑ 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 위에 덮여있던 플라스틱 프레임 부분을 제거해봤습니다. 종이컵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 (토네이도 초코쿠키) 제품이 정확히 보이시죠.




↑ 컵의 절반정도 부분까지 채워넣어 판매를 하더라고요. 아까 토네이도 초코쿠키 제품에 꼽혀있던 것은 빨대가 아니라 숟가락이었습니다. 그 숟가락으로 컵의 어디까지 내용물이 차있는지 체크해봤는데 숟가락이 흰색이고 배경도 흰색이라 그냥 분홍색 화살표로 보기쉽게 표시를 해드렸습니다. 딱 저기까지 담아줍니다.



↑ 맛은 확실히 좋네요. 롯데리아 토네이도 초코쿠키 제품과 비교할 만한 대중적인 아이스크림은 역시 빙그레에서 판매하는 떠먹는 아이스크림, 쿠앤크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쿠키는 빙그레 쿠앤크보다 토네이도 초코쿠키가 거칠고 큼직큼직합니다. 씹는 맛이 더 좋네요. 아이스크림은 살짝 토네이도 초코쿠키가 더 맛있습니다.

햄버거 가게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이나 셰이크 종류 정말 맛있잖아요. 하지만 양이 워낙 적어서 그건 감안하셔야겠습니다. 결론은 할인 행사 안 한다면 사먹을 일이 없겠네요. 이상으로 롯데리아에서 50% 할인행사 중인 토네이도 초코쿠키 제품의 리뷰와 솔직 시식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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