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입니다. 시간 정말 빨리 가네요. 가을이 가고 이제 곧 겨울이 올텐데 이때쯤에 생각나는 과일이 있죠.
바로 귤입니다. 저는 귤을 좋아해서 겨울이 되면 인터넷 쇼핑몰 귤 판매자에게 귤 한 박스씩 구입하곤 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구입하면 상자 위에는 깔끔한 상태의 귤을 보내고 밑에는 상태가 안 좋은 귤을 보내는 판매들이 꽤 있더라고요.
아니면 대부분 괜찮은데 보관 방법이 잘못됐거나 박스에 많은 귤이 담겨서 서로 짓눌려서 금방 상했거나 이유야 어쨌든 생명력이 짧은 귤이 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소량 포장으로 구입해봤습니다.
↑ 제가 롯데맡에서 구입한 소포장 감귤입니다. 그래도 꽤 많이 들어있죠. 솔직히 박스에 들어있는 제품보다는 대략 1/4~1/5 수준이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면 혼자 먹기엔 안성맞춤입니다.
↑ 영수증을 인증하여 정확한 가격을 알려드리고 또 이 포스팅에 어떤 업체에게 경제적 대가를 받고 써주는 글이 아닌 제 돈으로 구입한 거라는 걸 보여주는 차원에서 이렇게 영수증을 인증합니다. 맨 위에 당도선별 하우스 감귤 이라고 쓰여있고 원래 포장박스 1개의 가격이 8,980원인데 20% 할인 받아서 7,184원이라고 나옵니다.
↑ 지금 다시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깐 감귤들이 꽤 많네요. 귤은 크기에 따라서 테니스공만 한 큰 것도 있고 이렇게 골프공만 한 작은 크기의 귤도 있습니다. 작은 게 맛있다는 거~.
↑ 우측 상단에 붙은 할인표시 스티커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20% 할인상품이라는 건데 롯데마트에서는 손님을 끌어모으는 호객용 할인을 하거나 아니면 제품 재고가 남을 것 같은 예상이 들 때 이렇게 할인하는 것 같더라고요. 할인 사유도 있는데 알뜰할인이라고 하는 행사인가 봅니다.
↑ 플라스틱 박스 뚜껑을 열고 몇 개 귤을 빼논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위 사진보다 원래는 더 많았죠~.
↑ 이번에는 감귤이 담긴 플라스틱 용기를 90도 각도로 옆으로 돌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노란색의 작은 공들 같이 보이는 예쁜 감귤들입니다.
↑ 우선 귤 2개를 꺼내어 조리대 위에 올려놨습니다. 정말 귤은 식사 후 후식으로 딱이죠. 새콤하고 깔끔한 맛이 느끼한 식사 후에 그 니글니글한 맛도 확 잡아주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 이렇게 작은 귤은 껍질도 좀 얇아서 까기가 좀 힘듭니다. 귤 알맹에어 껍질이 딱 붙어있어서 제대로 까려면 나름 신경을 써야하죠.
↑ 이렇게 귤 알맹이가 나왔습니다. 맛있습니다. 당도도 적당하고 너무 시거나 너무 달지도 않고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귤! 이제 귤의 계절이 왔습니다. 여러분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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