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좋아하시나요? 저는 추운 겨울에도 종종 사먹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아이스크림 중에서 구구크러스터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마침 마트 근처를 지나는 김에 떠먹는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 한 통 사가지고 가려고 마트어 들었습니다.
근데, 구구크러스터가 바뀌었습니다! 원래 원통 모양의 아이스크림이잖아요. 약간 길쭉한 모양으로 바뀌었더군요.
제가 자주가는 마트에 있는 아이스크림 코너에는 가격이 아이스크림 개별로 적혀있지는 않아서 궁금하더라고요. 구구 글자를 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새로나온 구구 크러스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왜 구구크러스터 만드는 회사에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궁금해서 알아보니, 원통형보다 저렇게 찌그러진 원 모양이 냉동고에 많이 적재된다고 합니다.
구구크러스터 신제품을 옆으로 살짝 돌리니 여러가지 정보들이 써져있네요.
구구크러스터 안에는 아몬드가 있어서 씹히는 맛이 있잖아요. 근데 아몬드가 아니라 땅콩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구구크러스터 뒷면인데요. 앞면인가? 안전관리인증 마크가 보입니다.
이 구구크러스터를 6번 나눠먹는다고 보면 1회당 140칼로리를 먹는 셈이네요.
요게 핵심이죠. 기존에 원통형 구구크러스터는 종이로 아이스크림 케이스가 종이였던 반면
새로나온 구구크러스터는 본체 케이스와 뚜껑 전부 플라스틱입니다. 안내된 대로 뚜껑을 따보죠.
뚜껑을 따기전에 구구크러스터를 위에서 찍은 뚜껑의 모습도 한 번 찍고~
풀네임은 프리미엄 초코 구구 크러스터 오리지널이네요~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 보시면
구구 라고 영어로 적혀진 부분 왼쪽에 손잡이를 잡고요.
팍! 당겨서 봉인씰을 뜯어버립니다.
좀 탁한 소리와 함께 저 작은 플라스틴 부부이 구구크러스터 케이스 본체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자..새로나온 신제품 구구크러스터 개봉박두 입니다.
구구!
이렇게 나옵니다. 구구크러스터 본체와, 뚜껑 그리고 플라스틸 봉인씰(마개?) 전부 분리!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구구라는 이름은 무슨 뜻일까요?
영어사전에 구구 (goo goo) 를 쳐보니 정치 개혁꾼, 호색한, 요염한 이라고 나옵니다.
메인이죠.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입니다.
맛있는 마시멜로와 땅콩도 살짝 보이고요.
먹기 전에, 한번 구구크러스터 아래 바닥을 봐보겠습니다.
2016년 9월 8일에 제조됐네요. 아마 공장에서 1세대 구구크러스터 신제품이 나온 날짜일 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먹기전에 뚜껑에 붙은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긁어먹습니다.
다들 비슷하시겠죠. ^^
새로나온 구구크러스터 신제품 가격이 궁금하실 겁니다.
제가 자주 가는 마트에서는 3,600원입니다. 예전 원통형 예전 구모델 구구크러스터도 3,600원이었어요.
이렇게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는 테두리 끝부분부터 긁어먹습니다.
혼자 숟가락 들면서 찍다보니 좀 초점이 흔들렸네요.
보이시나요. 구구크러스터의 씹어먹는 재미 아몬드...가 아니라 땅콩!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만의 개성입니다. 초코 땅콩이 정말 맛있죠.
위 사진에 보이는 대로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 케이스가 플라스틱으로 바뀌니
좋은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눅눅해지지 않고요, 재활용 용기로 쓸 수도 있겠네요.
아! 그리고 또 중요한 게, 전에 원통형 케이스였던 구형 구구크러스터의 용량이 660ml 였고요.
지금 새로나온 신제품 구구크러스터 용량도 660ml입니다. 가격과 용량 변한 건 없어요. 케이스 모양만 바뀌었죠.
혹시 사진이 더 잘 나올까 해서 조명색깔을 바꿔보고 구구크러스터 아이스크림을 찍어봤습니다.
색감이 좀 달라졌나요?
구구크러스터는 역시 캐러멜과 마시멜로 초코땅콩이 어우러진 맛이 최고입니다.
저 윤기 좔좔 흐르는 캐러멜 보세요.
여러분들도 새로나온 리뉴얼 구구크러스터를 드셔보세요. ^^ 여름에는 물론
추운 겨울에도 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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