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징어땅콩 과자 : 오징어 땅콩 칼로리, 후기

최근에 근처 할인마트에서 여름 행사를 하고있습니다. 때문에 종종 맥주 한 캔씩 하고있는데요, 오리온 '오징어땅콩'이라는 과자도 묶어서 할인판매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한 번 구입해서 먹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오징어땅콩은 그렇게 좋아하는 과자는 아니지만 이따금씩 당길 때가 있죠.

몇 년 전에 대용량 오징어땅콩 과자를 구입해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소용량으로 묶어서 판매하는 건 처음 구입해봅니다. 따라서 기존에 있던 대용량 과자와 비교해보면 좋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대용량 포장의 용량과 가격이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일단 이번에 구입한 오리온 오징어땅콩 과자의 여러 정보를 좀 알아보고 시식 후 솔직한 후기 포스팅을 써보겠습니다.

↑ 마트에서는 이렇게 오리온 오징어땅콩 작은 것 3개를 묶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웨 사진에 보시면 오리온 스낵기획 3개입이라고 적혀있죠. 그 오른쪽에는 영수증을 함께 놓고 찍어봤습니다.

↑ 영수증을 첨부하는 이유는 제가 제 돈 주고 구입해서 맛보는 솔직한 후기 포스팅을 쓰는 인증 차원도 있고요, 제품명과 개수, 가격을 확실히 보여드리려고 하는 것이죠. 여러 먹거리를 구입했는데 오징어땅콩 묶음 1개의 가격은 2.980원입니다. 1개에 천 원이 안되는 가격이죠.

↑ 원래 오징어땅콩이 다른 과자들에 비하여 좀 비싼 편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해도 3개에 천 원꼴이면 저렴하게 구입한 듯 하네요. 제품 비닐 포장지를 보시면 since 1976 이라고 적혀있는데 한국 나이로 42살입니다. 꽤 오래 됐네요.

↑ 오리온 오징어땅콩 과자 비닐 포장지 아랫부분에 보면, 총 용량 (중량) 은 98g, 총 열량 492kcal (칼로리), 땅콩 30%, 오징어채 0.9% 함유라고 되어있네요.

↑ 이제 포장지 뒷부분에 적힌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생긴 거는 이렇게 디자인 되어 있네요. 오른쪽에 중요한 정보가 나와있는 듯한데 오른편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 오리온 오징어땅콩 과자의 영양 성분 (영양 정보) 를 살펴보면 탄수화물 57g, 당류 20g, 단백질 12g, 지방 24g, 포화지방 6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5mg, 나트륨 320mg 입니다. 그 위에는 원재료와 원산지 정보가 자세히 나와있는데 오리온 고객센터 (소비자상담실) 전화번호 ☎ 080-023-5700 이라고 나옵니다.

↑ 왼편에는 오리온 오징어땅콩 스낵이 오랫동안 사랑받은 비법을 적어놨습니다. 땅콩에 코팅을 여러 번 입히고 오징어채를 말아 잘 구워준다고 합니다. 그 밑에는 유통기한과 제조일이 적혀있습니다. 과자 치고는 유통날짜가 상당히 짧네요.

↑ 오징어땅콩 과자의 비닐 포장지를 뜯어봤는데요, 이렇게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과자인데 모양이 바뀌거나 그런 거는 없네요.

↑ 보여드리기 쉽게 포장지를 뜯어봤습니다. 얼마나 굴러다녔는지 안에 들어있는 오징어 땅콩 과자들이 많이 상했습니다. 원래 오징어랑 땅콩이 맥주 안주로 좋은데 두 개를 합쳐놨고 과자로 튀겼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

↑ 오징어땅콩 알맹이를 하나 나무젓가락으로 집어봤는데요, 저기 짙은 갈색으로 보이는 표시가 오징어채로 알고있습니다. 저 모양도 각양각색이라 재미있는 형태를 찾을 수도 있더라고요.

↑ 오리온 오징어땅콩 과자 안에 땅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동통한 땅콩에 번들번들하니 꿀을 발라 놓은 듯한 모습이죠. 그 땅콩을 오징어채가 있는 과자가 감싸고있는 형태입니다.

↑ 오랜만에 오리온 오징어땅콩을 먹어봤는데요, 이 때 맥주 한 잔 하면서 안주로 먹었는데 역시 과자 중에서는 최고의 안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맛있네요. 그럼 이상으로 오징어 땅콩 과자의 칼로리와 가격 등을 알아봤고 솔직한 시식 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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