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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정식품 진한 콩국물 검은콩 :검은콩 콩국 물 솔직 후기

이제 곧 여름입니다. 6월 말이 다 되어가니 상당히 덥군요. 때문에 제가 여름에 상당히 좋아하는 음식을 해먹으려고 하니 좀 번거롭더군요.


바로 콩국수를 먹으려고 하는데, 콩국물이 문제죠. 국수는 뭐 마트에 국수 사리나 라면 사리는 많이 팔고 김치도 있는데 콩국물이 없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아보다가 오뚜기에서 콩국수라면 이라는 제품이 새로 나온 걸 확인하고 마트로 가서 구입하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4개 묶음에 3천 원 중반인데 마트에서는 5천원 후반의 가격에 판매하는 겁니다. 오뚜기 콩국수라면은 다음에 구입해서 먹기로 하고 콩국물을 구해보기로 했죠.




↑ 자주 가던 할인마트에서 콩국물 종류를 진열하여 놓고 팔던 제품들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위에 더 많던데 그건 정가로 팔고 있었고 이 제품들은 할인을 해서 팔고있더라고요. '삼육콩국'과 '진한 콩국물 검은콩' 두 제품이 있었는데 역시 베지밀을 만드는 정식품과 삼육두유를 만드는 회사에서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 기왕이면 검은콩이 더 나을 듯 싶어서 베지밀을 만드는 정식품 '진한 콩국물 검은콩' 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이걸로 국수를 해 먹으면 고급스러운 느낌도 날 것 같고 맛도 꽤 있을 것 같지 않나요~. ^^/




↑ 요즘 물건이나 돈을 받고 후기 포스팅 써주는 행태에 대한 지적이 뉴스에서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항상 영수증을 받게되면 제가 오로지 저의 돈을 써서 제품을 구입하고 리뷰를 쓰거나 먹거리 상품을 구입하여 솔직한 후기를 쓰고있다는 증거로 이렇게 영수증을 첨부하여 인증하고 있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물건이나 돈을 받고 또는 체험단 모집에 응모해본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베지밀 정식품 진한 검은콩 콩국물' 제품 1개의 가격은 2,600원이라고 영수증에 나와있습니다.




↑ 정식품의 '진한 콩국물 검은콩' 제품의 종이팩 정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가장 위에는 정식품 로고가 보이네요. 뭐 생긴 거는 베지밀과 다를 거 없습니다. 제품 이름에도 진하다는 단어가 들어가니 기대됩니다. 용량도 (중량) 950ml 로 같고요 총 열량 500kcal (칼로리) 로 나와있네요.




↑ 아랫부분에 보면 콩즙이 95.66% 들어갔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거의 콩이죠. 대두 고형분이 8%이상 함유되었고 국산 검은콩 추출액의 3%라고 합니다. 용량도 (중량) 950ml 로 같고요 총 열량 500kcal (칼로리) 로 나와있네요. 먹기 전에는 충분히 흔들라고 안내문구가 적혀있습니다.




↑ 옆으로 돌려보니 이 제품 (정식품 베지밀회사의 진한 콩국물 검은콩) 의 원재료와 원산지 정보 그리고 주의사항 등이 나와있습니다. 정식품의 고객상담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 02) 553-8888, 080-930-8888입니다. 080 전화번호가 수신자부담 (회사가 전화비 부담) 하는 번호로 알고있습니다.



↑ 한 번 더 돌려보니 이번에는 레시피가 나옵니다. 정식품 '진한 콩국물 검은콩'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콩국물 파스타, 콩국물 된장찌개, 콩국수 등이 적혀있네요. 요리법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서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 '진한 콩국물 검은콩' 제품의 영양 성분 (영양 정보) 를 살펴보면, 100ml 당 계산하여 비타민D 1.5ug, 칼슘 63mg, 단백질 4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 1g, 트랜스지방 0g, 지방 2.6g, 당류 1g, 탄수화물 3g, 나트륨 76mg 이네요.




↑ 뚜껑이 있는 윗부분을 살펴보니 역시 유통기한이 적혀있고 베지밀과 똑같은 모양입니다. 우선 흔들고 나서 뚜껑을 따보도록 하죠.




↑ 갈색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하니 이제 밀봉되어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사진에 보이는 플라스틱 링 같은 부분을 검지 손가락에 걸고 잡아 당기면 따낼 수 있습니다.




↑ 은근히 기대되네요. 처음으로 검은콩 콩국 물을 먹어보게 됐습니다. 지금은 요리를 하진 않고요, 목이 말라서 빨리 마셔보고 싶어서 이렇게 그냥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베지밀 정식품 진한 콩국물 검은콩' 제품의 내용물을 따라냈는데 색깔은 생각보다 좀 연하네요. 예전에 집에서 갈아먹었던 검은콩국물은 상당히 진했었는데요.




↑ 정식품 진한 콩국물 검은콩 제품을 마셔본 솔직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안 진합니다. 예전에 경기도에서 살 때 집 앞에 밀촌이라는 콩국수 전문점이 있었는데 거기는 직접 콩을 갈아서 국수를 만들었었거든요. 그 국물이 잊히지가 않는데 상당히 진했었습니다. 이건 역시 그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검은콩 메리트도 별로 못 느끼겠네요. 그냥 베지밀 b 를 사먹는 게 더 진한 국물을 마실 수 있겠습니다. 역시 콩국수는 전문점에서 맛있게 먹어야 만족스럽겠네요. 이상으로 정식품 진한 콩국물 검은콩 제품 간단 리뷰와 솔직 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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