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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명품두부 : 저렴한 1모 천원 두부 가격 및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마트에서 포장된 청국장 제품을 종종 사먹습니다. 처음에는 청국장 찌개를 잘 하는 가게가 없어서 그냥 많이라도 먹자 생각하고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근데 두부를 한 모 구입해서 청국장 찌개에 넣기에는 양이 좀 부족해서 두 개는 많은 편이긴 해도 넉넉하게 먹자는 생각으로 두부 두 모를 샀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청국장을 구입하고 두부를 사려는데 옆에 1모에 천원하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명품두부라는 찌개용 두부였습니다. 이제부터 그 제품을 포스팅 해볼게요.




↑ 위 사진에 보이는 두부 제품이 바로 '명품 두부' 라는 이름의 포장된 두부제품입니다. 오른쪽에는 역시 영수증을 빼놓을 수 없겠죠.





↑ 명품 찌개두부 300g 1개의 가격이 1,000원으로 나옵니다. 저는 2개를 구입해봤는데 2,000원을 지불했죠. 예전에 풀무원 찌개용 소가두부 1개의 가격이 1,300원이었고 용량은 290g 으로 기억하거든요. 비교가 되실 겁니다.




↑ 본격적으로 '명품두부'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죠. 제가 예전에 동네할인마트에서 두부 코너를 살펴봤던 적이 있는데 이 제품은 처음 보는 거 같습니다.




↑ 정남(JungNam) 이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두부인 거 같네요. 맷돌로 갈아서 만든 '명품 두부' 라고 하고 찌개용이며 용량 (중량) 은 300g 이라고 나옵니다.




↑ 소포제나 유화제가 첨가되지 않은 두부제품이라고 하네요. 밑에는 제품 관련 정보가 나오는데 원재료, 원산지, 함량 정보가 보입니다. 정식 제품명이 상당히 기네요. '맷돌로 갈아 만든 명품두부' 라 풀네임입니다. 우측 하단에는 유통기한도 보이고요. 명품부두를 제조하는 정남식품 회사의 고객센터 (소비자 상담실) 전화번호는 ☎ 031) 352-2282 라고 나오네요.




↑ 회사 이름을 보니 예전에 연두부 제품으로 포스팅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회사가 두부 전문 회사인가 보네요. 아무튼 '명품두부' 제품을 뒤집어서 플라스틱 용기 밑부분이 어떤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은 PP(폴리프로필렌) 이네요.


 


↑ 겉 비닐 포장지를 벗겨보니 안에 들어있는 두부가 보이네요. 저는 청국장 찌개를 끓일 때 이 두부 두 모를 전부 넣을 생각입니다.




↑ 좀 가까이에서 찍어봤는데 사진이 잘 찍혀서 두부 위에 격자 무늬도 잘 보이네요. 아무튼 이 녀석을 먹기 좋게 잘라서 찌개에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충 젓가락으로 두부 한 모당 32조각이 나오도록 잘라봤습니다. 총 64조각이네요. 다른 건 몰라도 두부는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위산이 역류하는 그런 일은 잘 없었습니다.




↑ 청국장 찌개 포장지를 뜯어서 냄비에 붓고 '명품두부' 2개도 냄비에 넣었습니다. 이제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저번에 풀무원 두부로 끓였을 때도 맛있었거든요. 명품두부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 보글보글 잘 끓고 있습니다. 이제 두부를 한 모만 넣으면 국물이 간이 딱 맞던데 두 모를 넣으면 두부에서 나오는 물 때문에 청국장이 좀 싱거워지더라고요.




↑ 명품두부 두 모를 넣은 청국장 찌개가 완성됐습니다. 비주얼은 나쁘지 않죠. 여기에 고추라든지 파, 멸치, 팽이버섯이 들어가면 더 좋겠지만 없으니 그냥 두부만 넣었습니다.




↑ 맛을 봤는데 찌개용 두부 치고는 살짝 탄탄한 느낌입니다. 부드럽긴 한데 예전에 먹었던 풀무원 소가 찌개용 두부와 비교하니 조금 단단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네요.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무튼 용량도 많은데 가격은 저렴한 명품두부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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