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왠지 치즈 오븐 스파게티가 당기더라고요. 근데 피자는 별로 안 당기는 날이라서 스파게티만 따로 주문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마트에 가서 스파게티 라면을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역시 오뚜기에서 나온 스파게티 컵 라면이 바로 생각 났습니다. 예전에 오뚜기 콕콕 콕 짜장볶이와 콕콕 콕 치즈볶이를 먹어보고 리뷰 및 후기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요번에는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라면을 먹어볼 차례지요.
봉지라면도 있는데, 그냥 간단하고 편하게 컵라면을 구입했습니다. 오뚜기 스파게티 컵라면이 오뚜기 스파게티 봉지라면과 비교해서 가격 대 용량이 적은 편이지만, 편리하잖아요~.
▲ 왼쪽이 제가 구입한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컵 라면입니다. 오른쪽은 그 오뚜기 스파게티를 구입한 증서인 영수증이죠.
▲ 영수증에 보면 스파게티 커 라면 1개에 900원이라고 나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마트는 할인을 꽤 하는 편이라 900원이고요. 편의점 같은 곳에서는 좀 더 비싸겠죠? 그러나 편의점은 이동통신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으니 각각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 제가 구입한 오뚜기 콕콕 콕 스파게티 컵 라면이죠. 플라스틱 용기에 겉 부분은 투명 비닐로 한 번 포장이 되어있는 상태예요.
▲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컵라면 아래쪽에 보면, 유통기한이 나와있고 비닐 뜯는 곳이라고 적혀있죠. 이 부분이 비닐 포장을 쉽게 뜯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거기를 잡고 뜯어내면 쉽게 비닐포장을 벗길 수 있어요.
▲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컵라면 밑 부분 부터 투명 비닐을 이렇게 뜯어냅니다.
▲ 컵라면들은 대부분 용기 모양이 동그란 원통형 모양새죠. 오뚜기 스파게티 컵라면도 마찬가지입니다. 90도 각도로 돌려서 찍어보겠습니다.
▲ 오뚜기 콕콕 콕 스파게티 컵라면의 원재료와 그 재료들의 원산지가 적혀있는 부분이 나와있습니다. 예전부터 느낀 건데, 인쇄 상태가 좀 확실하지가 않더라고요. 플라스틱 용기를 쓰는 컵라면들이 유독 이렇습니다. 사진을 못 찍은 게 아니라 인쇄가 저렇게 번져있더라고요. 오뚜기 고객센터 (고객상담실) 전화번호는 ☎ 080-088-1212 입니다. 그 밑에는 주의사항이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 오뚜기 콕콕 콕 스파게티 컵 라면을 더 돌려서 보면, 스쿨존 마크가 보입니다. 그리고 조리방법과 영양성분이 나오네요. 위에 보면 뜨거운 물을 주의하라고 나오고 오뚜기 스파게티 컵라면째로 전자레인지 (전자렌지) 에 넣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조리방법은 특이한 건 없고 영양성분을 자세히 보도록 하죠.
▲ 여기도 인쇄상태가 잘 안됐네요. 사진은 제대로 찍었는데 이럽니다. 1회 제공량 컵라면 1개의 용량은 120g 입니다. 열량은 485 kcal (칼로리), 탄수화물 75g, 당류 10g, 단백질 10g, 칼슘 164.8mg, 지방 16g, 포화지방 7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730mg 이네요.
▲ 오뚜기 콕콕 콕 스파게티 라면 뚜껑 부분을 보면 올리브 유가 첨가되어있다고 나옵니다. 기름이 있으니 비빌 때 잘 비벼지겠죠.
▲ 그 밑 부분을 보면, 오뚜기 콕콕 콕 스파게티 컵라면 용기에 뜨거운 끓는 물을 붓고나서 4분동안 기다렸다가 물을 따라버리면 된다고 나옵니다. 유탕면류에 속하고 중량은 120g 아까도 봤듯이 열량은 485 kcal 입니다. 유탕면이라는 뜻이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기름에 튀겨 오랫동안 보관하는 라면 종류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사전에도 안나와서 어떤 분이 글 남겨 놓은 말을 참고했습니다. 정식 루트로 알아본 게 아니니 참고만 하세요~.
▲ 오뚜기 콕콕 콕 스파게티 컵 라면 뚜껑을 살짝 뜯어봤는데, 이렇게 내용물이 보이네요. 라면이 보이고 스프 등이 있죠.
▲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라면에는 스프가 3종류나 됩니다. 우선 분말스프가 있고 건더기 스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액체스프가 있네요. 한 번 스프들을 뒤집어 볼까요.
▲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는 앞뒤면이 같고요, 액체스프 뒷면에는 위 사진과 같이 뜯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 콕콕콕 스파게티 만드는 법 대로 하자면 우선 건더기 스프를 컵라면 용기에 부어주고요.
▲ 끓는 물을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컵 라면 용기 안에 부어주면 됩니다. 4분동안 기다리라고 했으니 기다려 보죠.
▲ 콕콕콕 스파게티 조리법은 어렵지 않죠.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봉지면도 마찬가지로 쉽습니다. 물은 좀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빨리 익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요~.
▲ 오뚜기 콕콕콕 라면 시리즈가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는 게 아니라, 일본 컵라면처럼 새로 바뀐 부분이 있죠. 위에 사진처럼 화살표 부분부터 개봉하여 물을 따라내면 됩니다. 아마 특허 소유한 일본기업에게 구입했을 듯 한데요.
▲ 이렇게 뜯어내면 구멍이 있죠. 진짜 편리합니다.사실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어서 이제는 콕콕!콕이라는 닉네임이 무색할 지경이죠.
▲ 물을 적당량 남기고 싹~! 버리고 난 뒤, 오뚜기 스파게티 조리법대로 액체스프와 분말 스프를 컵 라면 용기 안에 붓습니다.
▲ 잘 섞어주면 위와 같은 비주얼로 먹음직한 오뚜기 콕콕 콕 스파게티 라면이 완성되는 것이죠.
▲ 오랜만에 먹는 오뚜기 스파게티 라면인데요, 맛을 보니 역시 맛있네요. 군대에 있을 때 뽀글이라고 봉지째로 뜨거운 물 부어서 라면 먹는 방식이 있습니다. 내무반에서 후임들이랑 오뚜기 스파게티 봉지 라면으로 뽀글이를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스파게티 만들기 귀찮으면 이렇게 오뚜기 스파게티 라면으로 떼우면 그만~, 봉지 라면 끓이기 조차 귀찮다면 콕콕 콕 스파게티 컵 라면으로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다 되는 라면으로 한 끼 호로록!
▲ 오뚜기 콕콕 콕 스파게티 소스는 일반적인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종류와 비슷합니다. 분말스프가 풍미를 더해주죠. 오뚜기 치즈볶이와 오뚜기 스파게티 라면은 진리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맛있죠. 다음에는 오뚜기 콕콕 콕 라면 볶이를 먹봐야겠네요.
▲ 900원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죠. 그렇게 많이 먹고 싶지는 않았는데 양도 딱 정당합니다. 여러분들도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컵 라면으로 한끼 드셔보세요~. 스쿨존 마크가 있는 거 보니 어린이들한테도 크게 무리 없다는 것이니 아이들과 함께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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