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시식 후기 : 파리바게뜨 맛있는 빵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간단하게 파리바게트 (파리바게뜨) 에서 빵 몇 개 먹으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파리바게트 와 뚜레쥬르가 유명하잖아요. 서울에 있을 때 집 근처에 뚜레쥬르 빵집 매장이 있었어서 자주 가기도 했습니다.

제가 지금 머는 곳에는 파리바게트 빵집이 있는데요, 원래 파리바게트 빵집에 자주 갔었는데, 이사가고 뚜레쥬르만 가다가 다시 오랜만에 파리바게트 빵집에 들러보는 거라 어떤 빵이 새로 개발됐을까 조금 기대도 되네요.

파리바게트 빵은 상태 보존을 위해 방부제(?)를 심하게 친다는 둥, 제과제빵 일을 하고있는 관련 지인에게 직접 이런 말도 오래전에 들어보기도 했는데요, 저같은 제빵을 잘 모르는 사람은 그냥 매장 깔끔하고 브랜드 있는 파리바게뜨 빵이 맛있으니, 그런 루머는 신경 안쓰고 먹습니다~.

▲ 위 사진에 보이는 빵이 제가 파리바게트 빵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위에 찍은 사진에 보이는 빵이 샐러드빵이 아니라 아직 푯말을 안 달아놨더라고요. 샐러드빵은 밑에 있었고요, 사장님이 직접 가격표를 달고나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 크림빵 위에 빵 이름과 가격이 적힌 푯말이 있죠. PC로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 크기로 크게 볼 수 있으니 혹시 사진을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그리 하시면 됩니다. 울퉁불퉁한 모양의 빵이 (왼쪽) 후레쉬 생크림 크라상 이라는 빵이고, 오른쪽에 삼각형 모양의 빵이 달콤 슈크림 딸기 브레드라는 빵인데 각각 2,000원의 가격입니다. 달콤 슈크림 딸기 브레드 하나 골랐고요~.

▲ 가격이 1,900원인 핫 치킨 고로케는 좀, 고로케치고 비싼 편이라 패스하고 옆에 있는 기름진 돌돌 말린 소시지 도넛 2,100원 가격의 빵을 오랜만에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녀석도 아까 고른 달콤슈크림 딸기 브레드와 함께 파리바게트의 빵 추천 목록에 들어가 있죠~.

▲ 그 옆에 찹쌀 도넛이 보이더군요.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도넛 정식 이름은 속이 꽉 찬 찹쌀 도넛입니다. 파리바게트는 전국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인데 이상하게 매장마다 빵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원래 프랜차이즈 장점이 같은 브랜드라면 어느 매장에 가나 같은 가격, 같은 서비스, 규격화된 제도가 특징이자 장점인데요, 아무튼 속이 꽉 찬 찹쌀도넛은 예전에 1,000원에 구입했던 거 같은데 제가 오늘 방문한 파리바게트 매장에서는 1,300원의 가격입니다.

▲ 저의 파리바게트 (파리바게뜨) 추천 빵 메뉴가 위 사진에 보이는 3개의 빵입니다. 정말 맛있죠~. 돌돌 말린 소시지 도넛은 어린 친구들이 특히 좋아할 듯 하고, 달콤 슈크림 딸기 브레드는 여성분들 좋아할 듯 합니다. NEW 뉴 찹쌀도넛은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빵 아니겠습니까~. ^^/

▲ 이렇게 집으로 파리바게트에서 구입한 빵을 포장해가지고 왔는데요, 파리바게뜨의 장점이 모든 빵은 이렇게 낱개 포장 해주더라고요. 물론 같은 종류는 함께 포장해 줄 때도 있는데, 매장 직원에게 요구하면 다 비닐 낱개 포장 해줍니다.

▲ 파리바게트에서 구입한 빵 3개를 꺼내봤습니다.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 만약 아침에 보신다면, 점심 때 바로 근처 파리바게트에 방문해서 빵을 구입하실 분들도 있겠네요.

▲ 파리바게트에서 판매 중인 돌돌 말린 소시지 도넛! 상당히 기름지고 칼로리도 엄청 높아보이는데, 1개당 용량은 90g 이고 열량은 300 kcal (칼로리) 입니다.

▲ 파리바게트 (파리바게뜨) 빵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달콤 슈크림 딸리 브레드 빵인데요, 빵 한 개의 중량은 115g 이고 열량은 290 kcal (칼로리) 입니다.

▲ 스테디 셀러인 찹쌀 도넛인데, 영수증에 찍힌 이름을 보니 NEW 찹쌀 도넛이라고 합니다. 아마 과거 찹쌀 도넛보다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버전이라 비싼가 보네요. 정식 명칭인 속이 꽉 찬 찹쌀 도넛 (위 사진) 은 개당 중량이 95g 이고 열량은 300 kcal (칼로리) 입니다.

▲ 우선 달콤슈크림 딸리브레드 부터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크림이 꽉 찼죠. 크림 케이크 (케익, 케잌) 을 먹고싶은데 그냥 케이크 사기엔 너무 비싸서 못 살 때 있잖아요. 그럴 때 파리 바게트의 달콤 슈크림 딸기 브레드 하나 구입해서 먹으면 딱입니다.

▲ 요즘 편의점에서도 크림빵 샌드위치 종류가 나오는데, 파리바게트의 달콤슈크림딸기브레드 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 한 입 베어 먹어봤는데, 크림이 워낙 많아서 옆구리에 저렇게 삐죽 새어 나옵니다. 만족스러운 크림량보다 많습니다. 크림양 크림량? 맞춤법 헷갈리네요.

▲ 너~무 맛있습니다. 파리 바게트에서 판매하는 수 많은 빵들 중에서 달콤 슈크림 빨기 브레드를 추천 하는 이유가 있죠. 아까 이 빵 왼쪽에 있던 울퉁불퉁한 후레쉬 (후레시) 생크림 크라상도 나중에 먹어봐야겠네요.

▲ 이번엔 기름진 돌돌 말린 소시지 (소세지) 도넛을 먹어보겠습니다. 케첩이랑 머스타드 같은 색깔의 소스가 보이고요, 안에 소시지가 들었고 빵은 기름에 살짝 튀긴 거 같습니다.

▲ 한 입 베어문 모습인데요, 속은 그냥 별거 없네요. 소시지 하나 달랑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파리바게트 매장에서는 이 돌돌 말린 소시지 도넛을 2,100원에 팔던데 퀄리티에 비해서는 좀 비싸네요. 별로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

▲ 이제 국민 간식인 찹쌀 도넛을 마지막으로 먹어봐야겠죠. 원래 도넛이 맛있는데, 거기다 찹쌀 도넛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 먹는 데에 집중하다 보니 화질이 떨어지게 찍혔는데 다시 찍어보죠.

▲ 쫀득쫀득하고 달콤하면서 고소한 속까지 역시 맛있습니다. 파리바게트의 추천 메뉴! 속이 꽉 찬 찹쌀도넛이었습니다. 근데 찹쌀 도넛 하나에 1,300원의 가격이면 결코 싼 것은 아니네요.

제가 파리바게트 (파리바게뜨) 빵집에서 구입한 빵들의 가격이 찍혀있는 계산 영수증입니다. 저는 엘지 유플러스(LG U+) 멤버십 (멤버십) 할인을 받았는요, 다른 이동통신사들도 다 파리바게트 할인이 되더라고요. 1,000원 당 100원 할인 해서 총 500원 할인 받았습니다.

할인 카드가 있으시거나 할인에 해당 되시는 분들은 혜택 받으세요~. 파리바트 (파리바게뜨) 의 영업시간은 매장마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정도까지 합니다. 맛있는 파리바게트 빵으로 한 끼 때웠네요. 여러분들도 파리바게트에서 추천한 빵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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