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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리뷰

도루코 면도기 : 페이스7 페이스6 면도날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면도기 포스팅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면도기 한 두개쯤은 필수로 가지고 있죠. 요즘엔 전동 면도기, 전기 면도기 등도 있지만, 성능이나 효율성, 활용성, 적합성 측면에서 그냥 일반 면도기가 전동(전기) 면도기보다 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대형 마트 같은 곳에서 쇼핑하다 보면, 면도기 코너에서 오래 머물곤 했었죠. 집에 면도기 있는데 또! 사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건, 남성분들이면 다들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다른 면도기 브랜드는 잘 안써봤는데요, 수동 면도기로는 거의 도루코 브랜드만 사용해온 것 같습니다. 이제 예전에 사놓고 안썼던 도루코 면도기를 써내서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 바로 이녀석입니다. 도루코 면도기인데요, 페이스 7 면도날을 서비스로 주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면도기가 몇 개나 더 있는데 또 사게 됐습니다. ㅡ_ㅡ;;





▲ 면도기 본체에 붙어있는 면도날은 페이스6 (6개의 날) 인데요, 도루코 60주년 기념으로 면도날을 서비스로 몇 개 준다고 하니 혹 할 수 밖에 없었죠. 특히 증정용으로 주는 면도날은 날이 7개가 있는 페이스7 제품이라니!!




▲ 도루코 60주년 기념 세트 상품인데, 옆모습을 찍어봤습니다. 마트 진열장에서 이렇게 뚱뚱하게 풍성한 듯 보여서 바로 골랐었네요. ^^;;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2만원대 초반에 산 거 같습니다.




▲ 도루코 (DORCO) 면도기 본체에 붙어있던 증정용 도루코 페이스7 면도날 2박스를 떼어내봤습니다.




▲ 도루코 면도기와 면도날을 포장째로 다 세워보니 그럴 듯 하네요~.




▲ 포장지 우측 상단에 CELEBRATION 60th 라고 나와있는 마크가 보이죠. 아마 2016년이 도루코 기업 탄생 60주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왼쪽에는 1 one minute effect 라고 1분만에 면도가 잘 된다는 뜻인 듯 하고요. 도루코 브랜드 로고와 영문명인 DORCO가 새겨져 있네요.




▲ 도루코 창립 60주년 경품 응모권이 안에 들어있다고 하는데 행사기간을 보니... 2015년.  상당히 오래전에 구입했던 제품이었네요. 1등에 당첨되면 경품이 소형차였는데, 응모 못 해본 것이 아쉽습니다.




▲ 제가 구입한 도루코 면도기 정식 제품명일까요? 포장지에 도루코 페이스 XL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왼쪽 아래에 보니 기본으로 도루코 면도날 2개를 제공한다고 표시가 되어있네요.




▲ 도루코 면도기 포장지 뒷면에 적혀있는 내용들인데요, 세척이 편리하다든지 도루코 면도기의 장점들이 써져있네요. 면도날 위에 노란색 부분, 저게 윤활 밴드라는 것이었네요. 몰랐었습니다.세계 최초 6중 면도날 (페이스6)이라고 나와있는데 서비스로 7중 면도날 (페이스7) 까지 줬으니 도루코는 계속 진화하네요.




▲ 서비스 증정품으로 준 도루코 페이스7 면도날도 한 번 제대로 살펴보도록 하죠. 위에 포장박스 앞면과 뒷면이 보이게 놓고 사진 찍어봤습니다.




▲ 뒷면을 자세히 보니, 면도날이 7개라 기대가 되고요, 구멍이 있는 홀타입 가드바가 새로적용된 걸까요? 천연 아르간 오일과 금잔화 추출물이 피부보호 윤활밴드에 함유되어 좋다고 합니다. 주의사항도 볼 수 있어요.




▲ 증정품인 도루코 페이스7 면도날을 꺼내봤는데, 뭡니까 한 박스당 2개만 들어있네요. 박스를 자세히 보니 증정날은 2개입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제대로 들어있네요. 이럴거면 한 박스에 총 4개를 넣어서 증정해줘도 좋을 뻔 했는데 아마, 마케팅 차원에서 2박스에 나눠 넣어줬나 봅니다.




▲ 도루코 페이스7 입니다. 7중 면도날의 위엄. 밑에 흰색으로 구멍이 보이는데 저게 홈타입 가드바라는 것이군요. 제가 그동안 도루코 면도기를 이용해서 면도를 해왔는데, 수염을 기르고 부터는 면도를 안했던 기간이 있어서 전에 썼던 면도날이 도루코 페이스 7 즉, 7중날 이었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제 도루코 면도기 본체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우선 뒷부분에 보면, 플라스틱 재질의 면도기 포장지를 보다 쉽게 뜯어낼 수 있는 타원 모양의 홈이 있는데요 거길 먼저 잡아 뜯으면 보다 쉽게 면도기를 꺼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말이죠. 원래 이런 플라스틱 포장은 컴퓨터 마우스 포장이나 다른 가전제품 포장에 자주 쓰이는데 이런 포장타입을 뜯어내려면 상당히 힘들잖아요. 커터 칼이나 가위로 자르기도 힘든 재질이고요. 근데 도루코는 이렇게 절취 유도선이 있어서 뜯어내기 편하게 해놨습니다.




▲ 드디어 몇 개월 동안 묵혀있던 도루코 면도기가 눈앞에 놓여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도루코 60주는 경품이벤트 코드가 적혀있는 종이도 함께 나오네요.




▲ 도루코 면도기 홀더 밑쪽을 보면, 페이스6 면도날이 한 개 스페어로 달려있습니다.




▲ 이벤트 기간이 지나서 쓸모없지만 오랜만에 복권 긁는 재미를 느껴보기도 할 겸, 회색으로 칠해져 있는 이벤트 응모번호 가림부분을 동전으로 긁어내봤습니다.




▲ 범상치 않은 모습의 도루코 면도기 본체입니다. 꽤 멋진 디자인이네요. 특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면도기 홀더도 맘에 들고요. 면도기를 잡고있는 집게 홀더가 꽤 단단히 잡고있는 상황입니다.




▲ 손잡이 부분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여러 돌기들이 나와있는데요, 그 위에는 PACE 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 페이스 6 면도날이 달려있는 도루코 면도기 본체 아래부분입니다. 페이스 6 면도날을 지금 자세히 보니깐, 페이스 7 면도날보다 좀 촌스럽게 생겼습니다. 원래 프린터라든지 면도기 같은 제품들은 본체의 가격은 저렴하지만 잉크나 면도날 같은 소모품은 가격이 비싼 편이잖아요. 도루코 면도기도 면도날이 생명이니, 페이스7 면도날은 가격이 다른 구형 날보다 좀 비싸겠죠.




▲ 도루코 면도기를 세로로 홀더에 올려놓고 본체 손잡이 부분을 찍어봤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 페이스 6 인 6중 면도날을 자세히 보니, 날이 6개가 맞네요. 페이스7 면도날은 구멍이 보이는 가드바였는데 비하면 페이스 6은 이태리 타월 같은 텍스쳐 재질 느낌의 짙은 남색 (indigo color) 가드바입니다.




▲ 도루코 면도기 손잡이 부분을 가까이에서 찍어봤는데요, 여러 돌기들이 있어서 손에서 면도기가 미끄러질 일은 없을 듯 하네요. 특히 면도날을 얼굴에 대고 작업을 하는 것이라 미끄러져서는 안되겠죠. 손으로 잡아보면 적당한 굵기에 감촉도 좋고요. 한손에 꽉 들어옵니다. 저는 성인 남성 평균 손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 도루코 면도기 홀더 밑부분에 있던 면도날을 꺼내봤습니다. 이것도 페이스 6이라는 6중 면도날이죠.




▲ 가까이에서 찍어봤는데 역시 페이스 6 면도날이 맞습니다. 이렇게 도루코 면도기와 페이스 7 면도날, 페이스 6면도날을 비교해서 살펴봤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선물 하려는데 딱히 할 게 없으면 도루코 면도기 선물 만한 게 없습니다. 누구나 필요하죠. 면도날은 소모품이니 필요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써본 도루코 면도기, 도루코 페이스 7, 페이스 6 면도날 리뷰 및 후기가 도움이 됐길 바라며, 다른 제품 리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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