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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리뷰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사용법 : 스위스 아미 나이프

안녕하세요~. 오늘은 흔히들 '맥가이버 칼' 이라 부르는 스위스 제품인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살펴볼까 합니다.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은 종류도 여러가지고 맥가이버 칼 안에 내용물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스위스 아미 나이프 (맥가이버 칼) 에는 손톱깎이도 들어있는 걸 봤었거든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맥가이버 칼은 빅토리녹스 스파르탄 이라는 제품인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꼭 필요한 칼이나 캔따개 같은 것만 들어있거든요. 한 번 자세히 살펴보고 잘 몰랐었던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스위스 아미 나이프) 사용법도 알려드리도록 해볼게요.




▲ 제가 가지고있는 빅토리녹스 VICTORINOX 스위스 아미 나이프 입니다. 맥가이버 칼이라고 하고 스파르탄이라는 초기 모델인데요, 지금도 스파르탄 모델이 나오긴 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맥가이버 칼보다 뭐가 더 추가된 거 같더라고요.





▲ 반대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빅토리녹스 맥가이버칼 가격은 모델마다 다 다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스파르탄 모델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10,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고요 비싼 거는 50,000원이 넘더라고요. 맥가이버 칼이라는 게 다른 회사에서도 만들지만 빅토리녹스라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 제조회사가 가장 유명하죠. 하얀 십자가 마크 브랜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스위스 아미 나이프 스파르탄) 에 있는 가장 큰 나이프를 꺼내봤습니다. 지금은 많이 사용해서 날이 좀 무뎌진 편인데, 이녀석 만능입니다. 초반에는 이걸로 커터칼 대신 종이도 자르고 그랬었습니다.




▲ 빅토리 녹스 맥가이버 칼집에 있는 대형칼 밑둥쪽에 영어로 VICTORINOX (빅토리녹스) SWIRZERLAND (스위스) STAINLESS (스테인리스) 라고 써있습니다.




▲ 그 뒷부분에도 무슨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로고와 OFFICIER SUISSE 라고 적혀있는데 아마 공식 스위스 라는 뜻이겠죠.




▲ 위 사진처럼 좀 더 작은 칼도 있어요. 저는 큰 칼보다 작은 칼을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캠핑 갔을 때, 칼이 없으면 맥가이버 칼 중에 빅 나이프로 과일도 썰고 물고기 배 갈라서 내장도 빼내고 하겠지만, 사실 캠핑갈 때 식칼을 가져가니 맥가이버칼은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작은 칼은 평상시에도 꽤 쓸일이 있습니다. 택배 박스 테이프를 자른다던가 말이죠. ^^/




▲ 이녀석은 다들 예상 하시다시피 병맥주 알루미늄 뚜껑을 따는 병따개 용이죠. 그리고 위에 코부분 일자로 납작하잖아요. 그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쓸 수 있습니다. 상당히 큰 일자드라이버죠.




▲ 병맥주나 병콜라 등이 없어서 일단 시늉만 내봤습니다. 이렇게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서 병뚜껑을 따시면 됩니다. 그리오 아까 말한 대형 일자 드라이버로 쓸 수 있는 사용법 잊지 마시고요.




▲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스위스 아미 나이프) 에는 다 있는 위 사진과 같은 녀석이 있는데 아마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꽤 있을 듯 하네요. 통조림 까는 통조림 오프너예요. 그리고 이녀석도 코부분이 일자로 납작하잖아요.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런식으로 꽁치 통조림 같은 거를 딸 수 있는데요, 통조림이나 캔 원 둘레쪽을 빅토리녹스 맥가이버칼 통조림 따개를 걸고 힘을 주어서 돌려 따면 되는 것이죠. 코 부분에 일자로 된 부분은 작은 일자 드라이버로 쓸 수 있는 것 잊지 마시고요.




▲ 스프링 같이 생긴 이녀석은 무엇이냐! 다들 아시겠지만 와인 병을 막고있는 코르크 (cork) 마개를 따내는 녀석입니다. 와인을 잘 마시는 분들은 코르크 마개 따개가 비치되어 있겠지만, 와인을 몇 년에 한 번 마실까 말까 한 저는 어쩌다 한 번 쓰지만 사용할 땐 기분좋게 쓰는 툴입니다.




▲ 이 작은 칼 같은 게 무슨 용도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녀석은 바느질 할때 사용하거나 작은 구멍을 낼 때 쓰는 용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 칼 중간에 구멍이 있잖아요. 저기에 실을 넣고 바늘 용도로도 쓸 수 있는데, 바늘로 쓰기엔 너무 크기에 이후에 나오는 업그레이드 된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스위스 아미 나이프) 에서는 진짜 바늘이 하나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칼 끝부분으로 단추구멍 같은 것도 만들 수 있고요 칼 날 부분은 실 같은 거 끊어낼 수 있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스위스 아미 나이프, 스파르탄 모델) 안에 들어있는 장치 (툴,기구) 들을 전부 꺼내봤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도시에서 사는 분들이 이정도 툴이 들어있는 맥가이버 칼 기본형 모델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저도 잘 썼었거든요.




▲ 이것 말고도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스위스 아미 나이프) 더 비싼 모델들은 별개 다 들어있는 경우가 있어요. 가위, 소형 톱, 집게, 이쑤시개, 펜치, 줄자, 줄(대패 같은 것), 십자 드라이버, 돋보기 등등. 근데 저는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을 몇 년간 쓰다보니, 제가 가지고있는 스파르탄 기본형 모델이면 충분하더라고요. 그러나 캠핑이나 낚시 등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더 비싼 고급형 모델이 필요하실 겁니다. 지금까지 빅토리녹스 맥가이버 칼 사용법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됐길 바라요~. 그럼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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