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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죠스바 아이스크림 : 롯데 죠스바 아이스크림 후기

안녕하세요~. 저번에 수박바 아이스크림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수박바와 함께 죠스바를 구입했었거든요.


죠스바도 정말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몇 년 된 거 같네요. 사실 죠스바나 수박바 쌍쌍바 같은 아이스크림들은 출시된 지도 오래됐고, 요즘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워낙 많아서 예전 아이스크림은 잘 안 찾게 되잖아요.


그래도 가끔씩은 이렇게 출시된 지 오래된 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해야 진정한 아이스크림 마니아 아니겠습니까. 아이스맨으로서 모든 아이스크림을 가리지 않고 먹는 의무!




▲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아이스크림이 이번에 제가 구입한 '죠스바' 입니다. 그 오른쪽에는 죠스바를 구입한 영수증이 있네요.





▲ 영수증에 보면 죠스바 아이스크림 (아이스바) 2개에 800원이라고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수박바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든, 거의 모든 마트는 가격이 같으면 이름 하나에 개수만 숫자로 추가해서 계산하더라고요. 죠스바 1개에 400원인 것이죠.




▲ 롯데 죠스바 아이스크림 비닐 포장지 정면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푸른색의 죠스 (상어) 그림이 그려져 있고, 딸기와 귤 사진이 있네요. 귤인가요? 오렌지인가요? 죠스보다 쿨~한 아삭함이라는데 적절한 표현입니다. 이가 시릴 정도의 시원함!




▲ 우측 하단에 보면, 죠스바 희망 소비자 가격이 800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저는 죠스바를 400원에 샀으니 50% 할인 받은 셈이네요. 죠스바는 빙과류고요 용량은 70ml 열량은 85 kcal (칼로리) 입니다. 딸기잼이 3% 들어있고요 오렌지 농축액이 0.14%로 오렌지 과즙이 자체 생물 환산 기준으로 1% 들어있다네요. 귤이 아니라 오렌지였습니다.




▲ 죠스바 포장지 뒷부분을 찍어봤습니다. 비닐 날개 부분을 젖혀서 죠스바의 정보를 살펴보록 하겠습니다.




▲ 죠스바의 원재료와 원산지가 적혀있고요, 역시 회사 부담의 (수산자 요금 부담) 롯데제과 전화번호 ☎ 080-024-6060 이 나와있네요. 주의사항이 있는데 뭔가 보니, 죠스바 표면을 살짝 녹여서 먹고 나무 스틱에 주의해서 먹으라는 말.




▲ 죠스바 포장지 뒷면 오른쪽에 보면 영양 성분이 적혀있습니다. 죠스바 1개당 열량은 85 kcal (칼로리), 탄수화물 21g, 당류 15g, 단백질 0g, 지방 0g, 포화지방 0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0mg 입니다. 아이스크림에 나트륨이 없을 수가 있나요?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밑에는 수박바의 제조일 (연 월 일)이 찍혀있습니다.




▲ 죠스바를 개봉하니 드디어! 정말 오랜만에 보는 롯데 죠스바 본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상어 (죠스) 피부 색깔을 그대로 재현해냈네요! 역시 아이스크림 표면에는 서리 같은 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있는데 좀 녹혀서 먹으라는 게 바로 이걸지도 모릅니다.




▲ 죠스바 옆모습을 찍어봤는데요, 죠스의 유선형 몸체를 비슷하게 흉내 냈네요. 특히 상어 (죠스) 입부분을 비슷하게 표현하면서도 회사 입장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용량을 줄이게 되는 일석이조 이득입니다.




▲ 죠스바 밑부분입니다. 상어 입과 날카로운 이빨을 홈을 살짝 파서 흉내를 냈네요. 특히 죠스바 입부분을 씹을 때, 저 짙은 회색빛 아이스크림이 잘려나가면서 주는 느낌이 진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 죠스바 밑부분을 각을 잡아 찍어봤습니다. 맨 밑부분도 죠스바 주둥이 부분처럼 빨간색 딸기 아이스크림이 없는 부위라 이가 시리지는 않지만 아삭 거리는 게 씹을 때 그런 느낌을 주는 부위입니다.




▲ 죠스바를 한 입 먹어봤는데요, 죠스의 몸체 속 부분을 백상아리 몸통 내부를 흉내낸다고 딸기잼 아이스크림으로 재밌게 표현했네요. 죠스바 본체 안쪽의 빨간색 아이스크림은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 허리가 잘린 죠스바의 옆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지 않습니까. 죠스바의 출시 연도 (출시 년도) 가 1980년도 라고 하네요. 사람 나이로 따지면 2017년 올해 38살입니다.




▲ 근데 죠스바 끝부분의 빨간색 아이스크림이 없는 부위를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려다가, 먹다보니 다 떨어져 나갑니다. 반쪽은 언능 손으로 잡았는데, 나머지 절반은 탁자 위로 떨어져 버리네요. 수돗물로 살짝 먼지를 씻어내고 바로 먹었는데 수돗물 맛과 섞이면서 민물고기 맛 (?) 이 나네요. ^^/ 오랜만에 죠스바를 먹으니 기분도 좋고 맛도 있고 만족스럽습니다. 여러분들도 죠스바 한 번 구입해서 드셔보세요. 저렴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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