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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바빈스 커피 : 광주 터미널 커피숍 키위 스무디 먹다

안녕하세요~. 제가 볼일이 급하게 생겨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들르게 됐네요. 생에 처음으로 전남 광주에 온 것인데 2014년 기준으로 광주의 인구가 150만이라더군요.


사람도 많고 전라도의 최고의 도시답게 광주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크고 깔끔한 건물이 반겨줍니다. 큰 영풍문고 서점이 광주 터미널 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들이 차를 기다리면서 독서도 할 수 있다는 게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약속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서 광주 터미널 건물 1층부터 2층까지 쭉 들러보다가, 잠시 컴퓨터 작업도 하면서 약속한 사람을 기다릴 겸, 전원 코드 (콘센트) 가 있는 커피숍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엔젤인어스라든지 스타벅스 커피숍에는 밖에서 보기에 전원 코드가 안보입니다.




▲ 위 사진에 보이는 커피숍이 광주 터미널 건물 (US SQUARE, 유에스 스퀘어, 광주 유스 퀘어점) 2층에 위치한 '바빈스 커피' 라는 커피숍입니다. 저는 처음에 간판을 대충 보고 커피빈 커피숍인 줄 알았네요.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나 간판이다 디자인이 좋습니다.





▲ 바빈스 커피의 메뉴들이 적힌 커피 주문하는 곳입니다. 저는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에 키위 스무디 라지를 시키고 전원 코드를 꼽을 수 있는 콘센트 자리에 앉아서 주문한 과일 스무디 음료수가 나오길 기다렸죠.




▲ 바로 자리인데요, 이 밑에 전원 콘센트가 있는 게 보이죠. 총 3개가 있는 거 같은데 1개는 카운터에서 쓰는 거 같고 2개가 비어있네요. 자리를 잡고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 놓은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 바빈스 커피 (커피숍)의 의자와 탁자 등이 실내 벽과 잘 어울리게 꾸며놨네요. 고급스러운 블랙과 브라운의 조화가 멋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바빈스 커피숍에서 키위 스무디 L (라지) 를 주문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바빈스 커피 알람 전자 벨을 받는데요 얼마 안 걸려서 드르르륵~! 울리더라고요. 벨을 갖다 주고 저는 키위 스무디를 받아왔습니다. 키위 스무디 라지 크기 가격은 4,800원입니다. 좀 비싼듯...




▲ 노트북 오른쪽에 보이는 녹색 스무디 과일 음료수가 바빈스 커피 (커피숍) 에서 주문한 키위 스무디 라지 (L) 과임 음료수 입니다. 먹음직 스럽죠~.




▲ 아르바이트 학생 분께서 키위 생과일을 직접 갈아서 만드시는 거 같더라고요. 과일 키위를 안 먹은 지도 정말 오래된 거 같은데 오랜만에 신선한 과일 스무디 음료수를 먹어보게 됩니다.


 


▲ 뜨거운 커피가 아닌데도 플라스틱 용위 겉에 손으로 잡기 쉽게 종이 부분을 둘러 주더라고요. 아마 차가워서 그런 것이겠죠.




▲ 바빈스 커피 (커피숍) 에서 주문한 키위 스무디 L (라지) 검은색 종이 부분에 아메리카노와 모카, 카푸치노, 라떼 커스텀 (custom), etc (기타) 라고 흰색 네모가 6개 그려져 있네요. 아마 커피를 시켰다면 직원분께서 이 부분에 체크를 하는 걸로 보입니다.




▲ 탁자 위에 영어로 BABEANS COFFEE Brunch & Dessert 라고 영어 단어가 새겨져 있습니다. 브런치도 먹을 수 있고 디저트는 커피숍이니 당연히 판매되겠죠.




▲ 바빈스 커피 (커피숍) 을 처음 방문해보네요. 특히 전라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난생 처음으로 들러 방문한 첫 매장이니 한 번 포스팅 글을 써봤습니다. 제가 몰랐던 커피숍 브랜드니 전국적으로 그렇게 유명한 커피숍 브랜드는 아닌 듯 하네요. 하지만 매장도 깔끔하고 키위 스무디 맛도 좋으니 한 번 들러보세요~.





▲ 바빈스 광주 유스퀘어점의 전화번호는 ☎ 062) 365-3994 입니다. 도로명 주소는 광주 서구 무진대로 904 이고요 지번 주소는 광주 서구 광천동 49-1 번지 2층 이네요. 광주 터미널을 이용해시는 여행객분들은 바빈스 커피 (커피숍, 커피샵) 에서 저처럼 잠시 인터넷 작업을 하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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