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스낵면 솔직 후기 : 스낵면 칼로리, 가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밥 반찬으로 따뜻한 국 종류를 먹고 싶었는데요, 혼자 자취를 하다보니 국 끓여먹기가 여의치가 않네요.

그래서 라면 국물을 국반찬 대용으로 먹으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라면 스프는 대부분 상당히 맵고 자극적이잖아요. 그래서 아침부터 라면을 먹기가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스낵면 라면 국물은 부드럽고 순한 걸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낵면을 맛있게 끓여먹기 주제로 리뷰 글과 시식 후기 및 스낵면 라면 칼로리, 가격등 정보를 알려드릴까 해요.

▲ 저는 마트에서 오뚜기 스낵면 라면 5개 묶음 번들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000원이었는데요, 원래 스낵면을 낱개로 구입해도 라면 종류 중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근데 번들로 구입했는데 2,000원이면 그렇게 많이 할인받은 것은 아니죠.

▲ 대부분의 라면은 3분 이상을 끓이는 것이 조리법에서 설명하는 기준인데, 스낵면을 맛있게 끓여먹기 위해서는 위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2분만 끓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더 끓이면 면발의 꼬들꼬들한 맛이 사라지나 봅니다. 스낵면 라면 5개 묶음 번들의 중량(용량) 은 540g 이고 개당 중량(용량)은 108g, 개당 열량은 475 kcal (칼로리) 이죠.

▲ 오뚜기 스낵면 라면 묶음 비닐 포장지 옆모습인데요, 밥 말아먹을 때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고 나와있네요. 그 기준은!!?? 개발진의 마음~. ^^/

▲ 스낵면 번들 비닐 포장지 반대쪽 옆모습에는 위 사진처럼 스낵면 관련해서 많은 정보들이 적혀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합시다.

▲ 오뚜기 라면 종류의 포장재들은 친환경 재료를 쓴다고 나와있고요, 오뚜기 식품의 고객센터 (고객상담실) 전화번호 ☎ 080-088-1212 라고 나와있습니다. 오뚜기 회사 측에서 전화비를 부담하는 수신자 요금 부담 번호네요. 080 으로 시작하는 번호는 대부분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 같습니다.

▲ 우측편에 보면 많은 정보들이 깨알같이 써있죠. 원료 (원재료) 와 원산지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면과 스프 재료들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주의사항도 나와있네요. 가장 중요한 내용은 빨간 글씨로 써있는데 조리법을 잘 보고 유의하라고 나와있고 개봉 후에는 빨리 먹으라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보관시 유의사항 (주의사항), 유통기한 준수 등이 눈에 띄네요.

▲ 오뚜기 스낵면 라면 총 5회 제공량은 540g, 1회 (1봉지) 제공량은 108g 입니다. 1회 제공량당 계산을 하여 열량은 475 kcal (칼로리), 탄수화물 70g, 당류 4g, 단백질 10g, 칼슘 71.3mg, 지방 17g, 포화지방 9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1,710mg 입니다.

▲ 5개 번들 묶음 포장지의 뒷모습을 찍어봤는데요, 이쪽은 투명한 비닐로 처리가 되어 안에 내용물이 몇 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겉 비닐 포장지를 뜯어서 책상 위에 쏟아내 봤습니다. 오뚜기 스낵면 라면 5개 맞죠.

▲ 낱개로 비닐포장된 오뚜기 스낵면 라면의 정면 모습입니다. 아까 처음에 번들 묶음 정면 모습이랑 다를 건 없죠.

▲ 역시 얼마동안 끓이라는 정보와 함께 간단한 중량 정보가 스낵면 라면 우측 하단에 위 사진처럼 나와있습니다.

▲ 낱개 비닐포장된 오뚜기 스낵면 라면의 뒷모습인데요, 이 부분도 방금 전 위에서 살펴본 번들 비닐포장에 나왔던 정보랑 거의 흡사합니다.

▲ 다만 스낵면 라면 국물을 어느정도 섭취했을 때, 나트륨 총 섭취량이 어느정도이며 그 섭취된 나트륨 양이 일일 권장량 대비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적혀있네요. 국물을 모두 섭취하면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의 86%를 먹게 되는 것이고요 절반만 먹으면 53% 스낵면의 면만 먹으면 21% 입니다.

▲ 스낵면 포장지를 뜯어보니 위 사진과 같이 생라면과 스낵면 스프가 나오네요. 스낵면의 스프는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가 한 봉지 안에 다 들어가있다고 적혀있습니다.

▲ 일단 냄비에 물을 받고 가스레인지 (가스렌지) 에 올려 놓고 불을 켭니다. 저는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냄비에 받아서 끓이는 시간을 줄여보도록 하죠. 물이 끓기 전 먼저 스낵면 스프를 냄비에 넣고요.

▲ 물이 끓기 직전에 면도 함께 넣었습니다. 저는 이미 뜨거운 물을 냄비에 넣고 가스렌지에 올려놨으니 이렇게 미리 넣은 것이고요 스낵면을 맛있게 끓여먹기 위해서는 라면 봉지에 적혀있는 조리법 설명대로 따르는 게 맞겠죠.

 

▲ 스낵면 라면이 끓기 시작하네요. 스낵면은 또 유명한 게, 자타공인 밥을 말아먹을 때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고 하니 흰 쌀밥도 조금만 퍼서 함께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테인리스 볼 그릇에 흰 쌀밥을 위 사진에 보이는 만큼만 덜어내어 봤습니다. 아무리 스낵면이라고 하지만 라면이니 아침에 많이 먹기엔 좀 그래서요.

▲ 자, 오뚜기 스낵면 라면이 완성되어 식탁으로 가져와봤습니다. 국물이 좀 많은데, 나트륨 섭취량도 그렇고 밥을 말아 먹기 위해서는 국물이 넉넉한 게 좋더라고요. 국 대용으로 끓인 것이기도 하고요.

▲ 스낵면 라면의 면발입니다. 먹음직스럽죠. 확실히 부드러운 면발이 입안에서 씹히는데 어린 아이들이 라면을 먹고싶다고 한다면 저는 스낵면을 끓여줄 거 같습니다.

▲ 스낵면 라면의 수프 국물을 먹어봐야겠죠. 역시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네요. 예전에 쇠고기 라면이라는, 요즘에는 잘 안 보이는 라면이 있었는데요 그 라면과 비슷한 맛입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고깃국 같은 맛이 난다고 할까요.

▲ 스낵면 라면은 아침밥 대용으로도 괜찮네요. 라면을 끓일 때 소고기 살코기 부위가 있으면 몇 조각 넣어 끓여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밥을 스낵면 국물에 말아먹어봅시다. 일단 냄비에 면발이 많이 남아있으니 한 숟가락만 흰 쌀밥을 숟가락으로 퍼서 국물에 말아 넣고요.

▲ 스낵면 면발과 함께 먹어봤는데요, 맛있네요.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말이죠. 왜 스낵면이 밥 말아 먹을 깨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고 카피문구를 밀고 나가는지 납득이 됩니다. 다만 가장 맛있다고 하기 보다는 밥 말아 먹을 때, 뱃속에 부담스럽지 않은 라면이라고 하는게 더 적합할 듯 하네요. 여러분들도 오랜만에 오뚜기 스낵면을 국 대용 밥 반찬으로 해먹어보세요~. 나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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