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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bhc 붐바스틱 치킨 : 가격, 솔직 시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bhc 치킨의 훈제 닭고기 메뉴인 붐바스틱 이라는 걸 먹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bbq에서 비슷한 훈제 닭다리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걸 몇 번 먹었었고 이 블로그에다가 포스팅도 했었는데 꽤 맛있었거든요. 이번에는 bhc에서 취급하는 훈제 닭다리 요리인 '붐바스틱'에 도전할 차례인 것이죠.

과연 어떨지!! 다른 치킨에 비해서 양이 적지만 비싼 나름 럭셔리한 메뉴죠. 제 돈을 내고 구입해서 사 먹는 것이기 때문에 100% 솔직 후기입니다.


↑ 원래 bhc에서는 거의 맛초킹만 먹는데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골라보고 싶었습니다. 붐바스틱이 배달왔는데요 박스가 매우 작네요. 일반 치킨 박스보다 1/4~1/3 정도 작은 크기입니다. 치킨무와 작은 캔콜라는 역시 옵니다.


↑ 치킨다리 인데요 4개가 들어있습니다. 겉부분이 살짝 탔네요. 원래 bhc가게에서 붐바스틱 메뉴는 맛초킹 등 스테디셀러에 비해서 잘 안 팔리는 걸로 알고있는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 다른 각도에서 찍어봤습니다. 탄 부분이 좀 두각되어 보이죠. 근데 초점이 좀 흔들렸네요. 저는 이런 음식 리뷰를 할 때는 중요한 메인 사진 같은 경우에 각도를 달리하여 3장 정도 찍어둡니다.


↑ 처음 사진과 비교해서 180도 각도로 돌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칼집이 새겨진 넓적다리(?) 부분이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 비에이치씨 bhc 붐바스틱 훈제 닭다리를 하나 들어봤습니다. 꽤 따듯해서 마음에 들었꼬 소스가 살짝 매콤한 향이 나는 거 같아요.

↑ 뒷부분이 보이게 뒤집었는데 칼집을 내어 살코기를 반대쪽으로 쫙 펴서 밀어놨기에 이렇게 반대편에는 닭다리 뼈가 보입니다. 훈제는 다들 이렇게 하더라고요.

 

↑ 한 입 베어서 먹어봤는데 음.. 소스는 달짝찌근하면서 매콤한 전형적인 텍사스 분위기가 휘감는 미국 남부의 맛! 이지만 고기는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예전에 bbq에서 비슷한 메뉴를 먹었을 때는 닭고기가 살살 녹을 정도였는데 여긴 별로네요.


↑ 잘 안 팔리는 메뉴라서 그런지 살코기가 냉장고에 오래 넣어놨을 때 좀 굳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원인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bbq 훈제 닭다리랑 비교해서 그렇게 느껴지네요.


↑ 결론적으로 소스는 좋다! 그러나 고기가 영 별로다 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역시 bbq는 맛초킹이 진리구나를 느끼면서 bhc 붐바스틱 훈제 닭다리 솔직 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 돈 내고 먹은 솔직 후기!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