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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부정 클릭 방지 구글 퍼블리셔 툴바 필수 설치

애드센스를 이용하시는 광고 게시자 분들은 대략적으로 자신의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블로그 등에 게재한 광고를 자신이 클릭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겁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PC, 태블릿 뿐만이 아니라 집이나 회사 사무실의 동료 pc 같은 곳에서도,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 게시자 자신이 광고를 클릭하는 행위는, 구글이 전부 잡아내기 때문에 애드센스 이용자 대부분은 자신이 게재한 광고를 클릭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상당히 신경쓰죠.


저 또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가 게재한 애드센스 광고를 클릭하지 않았었고 배나무 밭에서 갓끈 고쳐 매는 오해받는 행위도 하지 않기 위해, 집안 pc 공유자인 가족들이나 생전 처음 가본 타지의 PC 를 사용할 때도, 제 구글 접속내용이 공개된 PC 방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남아, 다른 사람이 그 공간 또는 내가 이용한 IP를 통해 내 광고를 클릭하여 구글 측에서 오해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상당히 신경 써왔었습니다.




▲ 그런데 휴대폰으로 제 블로그 포스팅을 하나 점검하던 중에, 빠르게 터치 형식으로 포스팅을 내리던 중, 제가 게시한 애드센스 광고 하나를 제가 터치하고 말았죠. 저는 스스로 구글 애드센스와 평생의 파트너로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던 상황이라 순간적으로 X됐다 라는 생각과 바로 광고 랜딩페이지 로딩 중에 뒤로가기를 여러번 눌러 빠져나오긴 했습니다만 이미 클릭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다행히 제가 광고를 실수로 누른 부분은 달러 예상 금액이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였지만, 구글 애드센스가 부정클릭에 대해 상당히 엄격하다는 걸 알고있었기에 찝찝하더라고요. 물론 계정이 날아가면 어쩔 수 없지만, 구글 측에 완전히 클린한 광고 게재자의 이미지를 주고싶었던 마음이 있었는데 그게 깨지게 된다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 관련 규정을 찾아보니 위 캡쳐 화면과 같은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구글에서는 애드센스 이용자 (광고 게시자) 는 무슨 이유를 막론하고 자신이 게재한 광고를 클릭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건 인정하네요. 그 실수를 구글측에 알릴 필요는 없다고 하니, 이미 구글에서는 실수인지 고의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실수가 반복되는 건 문제가 생기니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확실히 예방을 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있습니다. 구글 퍼블리셔 툴바 (google publisher toolbar) 를 통해 자신이 게재한 광고를 클릭하여 부당한 광고비 수익을 올리는 행위를 방지하는 크롬 확장팩 프로그램인데 이걸 설치하면 되는 것이죠.


이 포스팅 내용 관련 구글 애드센스 규정 (위 캡쳐 화면) 홈페이지 ← 바로가기




▲ 크롬은 구글에서 개발하고 보유한 인터넷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이렇게 구글 퍼블리셔 툴바 (google publisher toolbar) 를 설치하여 자신이 게재한 애드센스 광고 부정 클릭을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밑에 바로 가기를 누르셔서 일단 위 캡쳐 화면에 접속을 하셔야겠죠. 인터넷 익스플로러 쓰시는 분들은 크롬을 쓰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러고 나서 위 분홍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파란색 박스 + Chrome (크롬) 에 추가 버튼을 누르세요.


구글 퍼블리셔 툴바 (Google Publisher Toolbar) 페이지 바로가기




▲ 그러면 위 캡쳐 화면과 같은 작은 창이 하나 뜨는데요, 분홍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확장 프로그램 추가 버튼을 누르면, 애드센스 부정 클릭을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구글 퍼블리셔 툴바가 여러분들이 인터넷을 쓸 때 사용하는 크롬에 추가가 되는 것이죠.




▲ 구글 퍼블리셔 툴바가 설치가 되면, 위 캡쳐 화면과 같은 크롬에 구글 퍼블리셔 툴바가 추가되었다는 창이 잠깐 떴다가 사라집니다. 그러면서 분홍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지그재그 아이콘이 새로 생기죠.




▲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의 지그재그 마크를 클릭하면 위 캡쳐화면과 같은 창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구글 애드센스 라는 부분의 파란색 박스 '사용' (분홍색 화살표) 을 클릭하세요.




▲ 그러면 위 캡쳐 화면과 같이 구글측에서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려하는데 허락하겠냐는 질문 창이 나옵니다. 허용 버튼을 눌러주세요~.




▲ 이제 지그재그 모양의 박스가 위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처럼 파란색으로 활성화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을 눌러주면, 굳이 애그센스 홈페이지 들어가지 않아도, 지금까지 얼마의 광고 수익이 발생했는지 대략적인 개요를 확인할 수 있죠. 아래쪽에 있는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는 부분의 광고 오버레이 OFF 부분을 ON 으로 바꿔주면 되는데요, 오프 옆에 공간을 클릭하여 켜봅시다.




▲ 광고 오버레이 부분이 ON 으로 켜지면서 녹색 불이 켜진 것을 위와 같이 확인 할 수 있죠. 이제 자신의 애드센스 광고게 게재된 홈페이지나 블로그, 유튜브 등에 가보면, 자신에게는 광고들이 녹색창으로 바뀌어서 광고주 설명과 함께 보이는 걸 확인하게 되는데요.




▲ 제 블로그에 게시된 애드센스 광고입니다. 게재된 광고가 녹색으로 표시되면서 광고 왼쪽 상단에는 광고창 크기도 하늘색으로 숫자가 표시되고 있죠. 마우스 커서를 광고에 갖다대면 광고주 이름과 광고주 랜딩 홈페이지까지 표시되어 나옵니다. 이제 제 블로그에 게재된 이 광고를 클릭해도 애드센스 부정 클릭으로 판정이 안 되어서 안전한 상황이 된 것이죠.


저는 누구보다 제 광고를 제가 클릭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조심해왔었는데, 실수로 클릭하였습니다. 자만은 금물이고 누구나 최대한 예방과 부정클릭 방지에 최대한 신경써야 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들도 '내가 광고 클릭을 왜해? 난 조심하는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텐데, 조심해서 나쁠 거 없다고 봅니다. 구글이라는 회사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한 수많은 기업들 중 단연 최고의 기업입니다.




▲ 그들과 파트너십을 꾸준히 그리고 확장하고 싶다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툴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실수로 광고를 클릭한 후 그제야 부랴부랴 애드센스 부정 클릭 예방 및 방지하는 프로그램인 구글 퍼블리셔 툴바를 설치했습니다. 만약 구글이 제 애드센스 계정을 정지시켜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죠. 여러분들은 잠시 시간을 투자해서 이런 일을 미리 예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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