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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리뷰

이케아 의자 추천: 아데 ADDE 의자 구입 솔직 후기

의자를 구입할 때 고민이 좀 되실 겁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의자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죠. 저도 의자를 꽤 많이 구입을 해봤습니다.


우선 시중에서 30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시디즈의 T500 HLDA 제품을 본가에서 썼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지만 저처럼 체중이 좀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AS비용이 나갈 수 있는 리스크가 있을 수 있죠.


그리고 가장 저렴한 가격인 이케아 의자도 3년 전에 구입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바로 이 포스팅에서 다룰 이케아 의자인 ADDE 제품인데 이번에 다시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 11번가 오픈마켓에서 이케아 ADDE 의자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이케아 의자 1개당 13,5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배송비가 6,000원 정도 합니다. 이렇게 영수증 대신 구입 내역을 위 화면으로 대체하고 시작합니다.





↑ 배송 박스가 꽤 큽니다. 이케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 가구 전문 기업 브랜드죠. 우리나라에서도 이케아 제품을 찾아볼 수 있는데 단돈 13,500원 정도에 심플하고 괜찮은 의자를 구입할 수 있게 됐네요.




↑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의자 부품들이 있습니다. 저는 3년 전에 한 번 똑같은 모델을 구입해봤기에 조립이 매우 쉽다는 걸 잘 알고 있어서 부담은 없어요.




↑ 우선 의자를 탁자 위에 올려 놓고 조립 하는 과정을 여러분들에게 사진으로 일일이 찍어서 보여드릴 겁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난 뒤 분명 구입 의사가 생기는 분들이 꽤 있을 거니깐요.




↑ 겉 비닐 포장지에는 이렇게 여러 설명이 나오는데 한자로도 설명이 되어있고 가장 오른쪽에는 한글로 나와있죠. 제품명은 '아데' 길이 47cm 높이 77cm, 시트 깊이 34cm, 시트 높이 45cm, 시트폭 39cm, 시험 중량 (한계 중량) 100kg, 폭 39cm 라고 나옵니다. 제조사는 IKEA of Sweden 이라고 하네요.




↑ 제품을 꺼내어 보면 이렇게 의자 등받이에 철 프레임이 두 개 꼽혀있습니다. 이걸 빼셔야 해요. 엉덩이 씨트 부분에 들어가는 프레임이거든요.




↑ 의자 철제 프레임이 있는데 이걸 위 사진에 보이는 대로 놓고 뾰족 튀어나온 부분에 아까 등받이에서 빼냈던 철제프레임 두 개를 꼽아 넣습니다. 긴 것을 앞쪽에 위치셔켜요.




↑ 그리고 함께 동봉된 볼트와 너트 하나를 집어서 끼워 넣고 조여주면 됩니다. 제가 잠시 머물고 있는 자취방에는 몽키스패너 (멍키스패너)가 없는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 손으로 볼트를 꼽아 넣고 너트를 조여준 모습입니다. 물론 몽키 스패너 (monkey spanner, 몽키 렌치) 를 이용하여 확실히 조여주면 더 좋겠죠.




↑ 그러고 나서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플라스틱으로 된 등받이 부분을 이케아 의자 프레임 위에 꼽아줍니다. 그리고 뒤에 구멍을 맞춰서 등받이 높낮이를 맞춰놓고 나사를 꼽아주면 되죠.




↑ 나사를 꼽고 집에 있던 맥가이버 칼 중에 일자 드라이버로 쓸 수 있는 부분으로 돌린 상태입니다.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드라이버로 확실히 조여주면 더 좋습니다.


 


↑ 그리고 아까 볼트 너트를 꼽았던 부위를 감싸줄 캡이 4개 들어있거든요. 위 사진에 보이는 검은색 캡입니다. 이걸 볼트너트 부위에 맞춰서 꼽아주면 되는 것이죠.




↑ 이렇게 두 개 부위에 캡을 꼽은 상태입니다. 나머지 두 부분도 마찬가지로 꼽아주면 됩니다. 이건 기능상 안 꼽아도 상관 없지만 볼트 너트가 보이면 좀 그렇잖아요.




↑ 마지막으로 플라스틱으로 된 시트 부분을 이케아 아데 (ADDE) 의자 철제 프레임이 맞춰서 꼽아주면 됩니다. 위 사진에 보면 빨간색 플라스틱 시트에 걸쇠가 2개 보이죠. 저 부분을 프레임에 걸어서 꼽아준 다음 살짝 밀면 탁! 소리와 함께 꼽힙니다.




↑ 이케아 아데 (ADDE) 의자가 완성됐습니다. 제가 의자를 정말 많이 알아봤는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의자를 구입하기 꽤 어렵습니다.




↑ 저는 이 의자를 구입하고 이케아 팬이 되어버렸죠. 물론 3년전에 구입한 의자는 생명을 다 해서 버렸습니다. 그때도 드라이버 대신 손으로 조립해서 이음새가 꽉 안 조여져서 그런 것도 있는 거 같네요. (사진은 옆모습)




↑ 이게 이케아 ADDE 아데 의자 뒷모습입니다. 색상은 흰색, 회색, 검은색, 빨간색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흰색을 추천드리고, 그다음 검은색, 회색, 빨간색 순서로 예쁘더라고요. 근데 제가 이 의자를 구입할 당시엔 재고가 빨간색밖에 없어서 레드 색상을 그냥 샀습니다.




↑ 마지막 사진으로 의자 시트 부분이 어떻게 이케아 의자 철제 프레임에 맞물렸는지 밑부분을 보여드릴게요. 여러분들도 이케아 아데 (ADDE) 의자 13,500원짜리 하나 구입해서 써보세요~. 막 쓰다 버리기에 이정도로 좋은 의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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