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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리뷰

1인용 밥솥 추천 : 1인용 전기밥솥 솔직 사용 후기

요즘 밥솥 회사들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집에서 밥을 지어서 먹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집집마다 10인용짜리 큰 밥솥이 있었죠. 전기 밥솥이나 압력 밥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워낙 편의점 등에서 깔끔하고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도시락 전문점도 많습니다.


식당에서도 이제 혼자 방문하여 먹는 것에 전혀 이상한 점을 못 느끼는 시대가 오니 밥은 거의 사 먹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종종 집에서 밥을 해 먹어야 뭔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기에 1인용 밥솥이 점점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 저도 몇 년 전에 1인용 전기밥솥을 하나 구입했었는데 가끔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작은 밥솥인데 나름 잘 쓰고있는 이녀석을 보여드리도록 하죠.





↑ 옛날에는 이정도 크기의 보온도시락을 학교에 싸가지고 갔던 기억이 있네요. ^^;;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전부 급식을 먹죠? 그래서 중고등학생들을 '급식'이라고 많이 부르더라고요.




↑ 제가 이 1인용 전기밥솥을 구입했던 당시에는 당연히 풀박스 세트였는데 제가 알맹이만 따로 가지고 지방으로 내려와서 이것만 보여드리게 됐네요. 취사와 보온 램프 위쪽에 브랜드 명이 보입니다. 키친플라워 (KITCHEN FLOWER) 라고 하네요.




↑ 밥을 하면 뜨거운 김이 나오는 배출구입니다. 1인용 밥솥 뚜껑 부분에 있는데 여기에 주의사항이 적혀있죠. 증기 배출구는 뜨거우니깐 주의하라는 문구입니다.




↑ 뚜껑을 열고 안에 쌀을 담는 내부 용기를 빼낸 상태입니다. 거의 큰 전기밥솥을 축소해놓은 모양이죠. 다를 거 없이 원리는 똑같습니다.




↑ 본체 코드 꼽는 쪽에 보시면 이렇게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제품은 대부분 전기소비효율이 별로 안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 1인용밥솥 제품은 2등급이면 준수합니다.




↑ 1인용밥솥 아랫부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식 제품명은 '전기밥솥' 이고요 모델명도 보이고 용량과 소비전략 등이 나와있죠. 제조원 회사는 중국에 있는 회사인데 (주)남양키친플라워 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출시된 지 거의 5년이 된 제품이군요. 남양키친플라워 고객센터 (서비스지정점) 전화번호는 ☎ 031) 986-7400 입니다.




↑ 밥솥을 뒤집어서 밑부분이 나오는 사진을 전체 풀샷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중국에서 만든 제품치고 디자인도 심플하고 컬러도 나쁘지 않죠. 요즘엔 중국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촌스럽지 않습니다~.




↑ 내부 용기에다가 밥을 딱 한 공기 정도만 만들어질 싸을 넣고 몇 번 씻어준 후 (헹구어준 후) 물은 쌀 위에 손등에 찰랑찰랑 거릴 정도로 부어주면 됩니다. 다만 이 작은 내부용기에 손을 넣어볼 수 없어서 그냥 눈대중으로 이정도 맞추면 밥이 잘 되더라고요.




↑ 잘 씻은 쌀이 들어간 내부 용기를 밥솥에 올려놨습니다. 이렇게 보이는데 여기에 뚜껑만 덮으면 끝이에요.




↑ 뚜껑을 올리고 난 뒤, 옆에 동그란 주황색 고리가 두 개 있는데요, 이 부분을 뚜껑에 윈기둥 모양으로 돌출된 곳에 걸어주면 됩니다.




↑ 그리고 코드 선을 1인용 전기밥솥 본체에 있는 코드 부분이랑 연결해고 콘센트에 꼽기만 하면 전원은 들어오게 되죠.




↑ 코드를 꽂은 직후입니다. 이렇게 취사 버튼에 빨간색 램프가 점등 됐죠. 이 상태에서 중앙에 보이는 주황색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 이렇게 손가락으로 중앙에 있는 버튼을 눌러보니 탈깍~! 소리와 함께 취사가 시작됩니다. 정확하게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10~15분 정도 지나면 바로 밥이 완성됩니다.




↑ 1인용 밥솥 증기 배출구에서 엄청나게 김이 빠져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벽지도 흰색이고 증기도 흰색이라 잘 안보여서 뒤에 검은 비닐봉투를 두고 찍어봤습니다. 구멍에서 김이 빠져나오는 게 보이시나요?




↑ 밥이 다 되면 이렇게 취사램프가 꺼지고 보온쪽에 램프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가운데 버튼이 탕~! 거리는 소리와 함께 위로 올라가죠.




↑ 밥이 다 됐습니다. 잘 됐네요. 너무 차지도 않고 되지도 않은 밥입니다. 잘 됐네요. 큰 전기밥솥에 밥을 해놓고 가끔씩 퍼 먹으면 맛 없잖아요. 근데 이렇게 1인용 전기밥솥에 밥을 그때그때 해 먹으면 매번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죠.




↑ 따뜻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밥입니다. 이정도면 잘 됐네요. 묵은 쌀로 했는데 갓 지은 밥이니 웬만한 식당에서 먹는 밥보다 훨씬 맛있어요.



↑ 저는 이렇게 라면에 밥 말아먹을 용도로 밥을 지어봤습니다. 굳이 이 밥솥이 아니더라도 1인용 전기밥솥 or 압력밥솥 or 전기압력밥솥은 다 비슷비슷하겠죠. 1인용 전기밥솥을 직접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를 여기서 마치면서 이런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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