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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운동하고/먹자

오뚜기 카레 맛있게 만들어 먹어봅시다.

안녕하세요. ^^ 카레 먹어본 지도 오래되어서 오늘은 카레를 먹어볼까 합니다. 물론 모든 재료를 손수 만들어 먹으면 재미도 있고 맛도 더 있겠지만, 바쁜 사람들에게는 즉석 레토르트카레도 괜찮겠죠.


3분요리 시리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너무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있죠. 간편하고 맛도 있습니다. 계속 즉석 레토르트 식품인 인스턴트만 먹으면 몸에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편리성이 주는 측면이 높게 평가받고 있죠.


저도 마트에 가서 3분요리 시리즈에서 카레를 골라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가는 동네 마트에서 요즘 할인을 많이 하더라고요. 아마 근처에 학생들 자취방이 많은데, 방학을 하면 손님이 줄고 매출이 덩달아 떨어지니 물품들을 세일해서 손님들을 끌어모으고 매출액을 방어하려는 전략이 아닌가 싶네요.




▲ 마트에 가보니 역시

오뚜기 3분 쇠고기 짜장과


오뚜기 3분 쇠고기 카레가

할인 중입니다.


정사가 1,450원에서

개당 750원에 저렴하게 파네요.





▲ 또 다른 세일 품목이 있나 보다가

칠성사이다와 펩시 1.25리터를


저렴하게 파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5리터보다 좀 작은 1.25리터인데요

펩시콜라와 칠성사이다 2개가

2,500원이니 꽤 괜찮은 가격이죠?




▲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가 2개가 1,500원

펩시콜라와 칠성사이다가 2,500원


총 4,000원이 나왔습니다.

이제 제가 사온 물품을 자세히 볼까요.





▲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

종이 포장지 앞모습입니다.



쇠고기가 5% 들어가고

카레분말이 1.2% 들어있네요.





▲ 오뚜기 3분 쇠고기 카레

종이포장지 뒷면입니다.


각종 안내와 설명이 있는데요

1개당 나트륨이 900mg


콜레스테롤이 15mg

열량은 170칼로리입니다.




▲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의

왼쪽과 오른쪽 옆모습과 윗모습입니다.


위에는 유통기한이 써있고

옆에는 단순한 설명이 있습니다.





▲ 그리고 묶음으로 세일해서 팔던

펩시콜라와 칠성사이다도 찍어봤습니다.




▲ 자,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

요리를 해볼까요.



준비물은 냄비랑 그릇

숟가락, 젓가락, 카레입니다.





▲ 오뚜기 3분 쇠고기 카레를

냄비에 넣기 전에


포장지 윗부분을 잡고 흔들어

포장지 안에 카레 내용물을


밑으로 내려가게 해줍니다.

나중에 다 끓었을 때 꺼내기 쉽게요.





▲ 오뚜기 3분 쇠고기카를

냄비에 넣어줍니다.


포장지 아래 부분으로

내용물인 카레가 몰려있는 게 보이죠.





▲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가 담긴

냄비에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저는 뜨거운 물 나오는 정수기가 있어서

뜨거운 물을 부었는데


없으면 그냥 찬물 넣고

끓여도 다를 바 없죠.





▲ 전기 레인지에 불을 켜고

냄비를 올릴 준비를 합니다.





▲ 냄비의 물 양은 카레의 윗부분이

살짝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밥 지을 때 쌀 넣고

물조절 하는 것과 같죠.





▲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가

끓을 동안


이제 밥을 퍼서 그릇에 담고

김치도 꺼내놓겠습니다.





▲ 카레엔 역시 김치가 있어야죠.

깍두기나 배추김치 등


어떤 김치라도 카레와 잘어울립니다.

전 파김치를 좋아하는데


지금은 배추김치밖에 없어서

배추김치를 꺼내놨습니다.




▲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가

어느정도 끓고있는데


이때 한번 뒤집어서

순서를 바꿔줍니다.


아래에 있던 카레를 위로

위에있던 카레를 아래로!





▲ 이렇게 도중에 순서를 바꿔주면

열이 더 골고루 전달되겠죠.


사실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기분상 뒤집어서 끓입니다. ^^





▲ 다 끓었습니다. 정확히 3분정도 됐네요.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는



끓는 물에 있는 포장지에 있는 구멍을 통해

젓가락으로 꺼낼 수도 있는데


사실 포장지 봉합 끝부분은 전혀 안뜨거워서

저는 손으로 저렇게 들어올립니다.





▲ 카레 포장지 옆에 절취 유도선이 있는데

거기부터 시작해서 포장지를 개봉합니다.


먹음직한 카레 내용물이

살짝 보이네요.





▲ 그릇에 퍼 놓은 흰 쌀밥에

오뚜기 3분 쇠고기 카레를 붓습니다.


안에 내용물이 남으면 아까우니

젓가락으로 쫙~! 안에 내용물도


짜주면서 그릇에

남은 카레까지 전부 부어줍니다.





▲ 이 정도의 카레용량이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 2개를


그릇에 부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 이제 카레와 밥을 잘 비벼줍니다.

밥과 카레의 양을 잘 맞췄습니다.


잘비벼지네요. 뭉친 흰 쌀밥이

없도록 끝까지 잘 비벼줍니다.





▲ 아까도 말했듯이 카레엔 김치!

배추김치를 먹을 만큼 적당량 덜어줍니다.





▲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를

잡고있는 플라스틱 연결부분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좀 더 끝부분쪽으로 자르면 편리합니다.





▲ 이제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가

완성되어 먹기만 하면 됩니다.


칠성 사이다를 함께

카레와 먹어보겠습니다.





▲ 우선 카레밥부터 한 숟갈

떠서 먹어봤습니다.


역시~3분요리 맛입니다.

맛있습니다.





▲ 이번엔 카레밥 위에

김치를 올려서 먹어봅니다.


카레만 먹을 때는 뭔가

2% 부족했는데


김치와 함께 먹으니

100% 완성체입니다.^^





▲ 아까 제가 구입한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묶음이 1.25 *2개 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물통으로 재활용하는 1.5리터짜리

스프라이트 사이다 용기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왼쪽이 예전에 피자시킬 때 온 스프라이트 사이다 1.5리터

오른쪽이 요번에 구입한 1.25리터 칠성사이다입니다.


스프라이트 사이다보다

칠성 사이다가 달짝지근하니 맛있네요.





▲ 칠성 사이다와 오뚜기 카레를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





▲ 밥 양도 많이 펐고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도 2개를


끓여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금방 끝이 보입니다.





▲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를


여러분들 동네에 있는 마트에서도

할인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세일 중이면 오늘은

오뚜기 카레로 가족들과


식사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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