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 : 칼로리, 가격, 펩시 콜라 1.5L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플라스틱 1.5 L (리터) 페트병에 담긴 펩시 콜라를 살펴보고 직접 시음 해본 솔직 후기 및 리뷰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피자나 치킨 먹을 때 음료수로 콜라는 거의 필수라고 여겨지잖아요. 근데 어떤 음식점에서는 코카 콜라를 주고 또 다른 곳에서는 펩시 콜라를 줍니다. 일반적으로 코카 콜라 가격이 좀 비싸게 시중에 유통된다고들 알고있어서 코카콜라를 받으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들고 펩시 콜라를 받으면 원가 절감하는 짠돌이 매장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꽤 많을실 거예요~.

저는 한 때 라이트한 맛의 펩시 콜라를 더 좋아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코카콜라나 펩시콜라나 가리지는 않습니다. 일부러 마트에서 콜라 종류를 구입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저렴하게 펩시콜라를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 마트에서 음료 코너 앞에 펩시 콜라를 박스째로 꺼내놓고 위 사진처럼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고요. 초특가 세일이라는 종이와 함께 핍시콜라 1.5L (리터) 를 950원에 판매한다는 문구입니다. 원래는 1,8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가 됐었나 봅니다.

 

↑ 솔직히 배달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켜먹을 때 콜라를 먹는 편이고 그 외에는 콜라를 먹을 일이 없기에 그렇게 구입하기가 당기지는 않았습니다. 생각을 좀 해보다가 일반적으로 배달 음식점에 치킨이나 피자를 시킬 때, 콜라를 큰 걸로 바꾸려면 1,000원의 추가금이 들고 1.25L 짜리로 바꿔주더라고요. 그래서 1.5L 용량을 950원에 산다면 좀 이득이라 생각이 들어 구입하게 됐습니다.

 

↑ 펩시 콜라를 구입한 영수증을 확대해 봤는데요 제품명에 쓰여있는 문구를 보면 펩시콜라 1.5 L (리터) 라고 적혀있고 1개의 가격은 950원이라고 찍혀있습니다. 예전에 800원대에 1.25L 짜리 판매하는 것도 본 것같은 기억이 나긴 합니다.

↑ 펩시 콜라 1.5 L (리터) 페트병의 정면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펩시콜라 로고가 태극마크로 유명한데요, 예전 로고 모양은 우리나라 태극기의 태극 무늬에 가운데 하얀색 물결무늬가 첨가된 그런 형태였는데 지금 펩시 로고가 조금 바뀌었네요. 위 사진에서 확인해보면 파란색 부분을 줄이고 빨간색 부분을 늘린 형태입니다. 영어로는 pepsi 라고 적혀있고요.

↑ 펩시 주둥이 부분 살짝 아래에 유통기한이 나와있는데요, 위 사진에 김이 서린 부분에 검은색 점자 형태로 찍혀있는데 보이시나요? 2018.03.12 f1 이라고 보입니다.

↑ 펩시 콜라 용량 1.5L (리터) 짜리는 총 8회를 제공한다고 보고 1회 (200ml) 당 열량은 90 kcal (칼로리), 탄수화물 22g, 당류 22g, 단백질 0g, 지방 0g, 포화지방 0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5mg 입니다.

↑ 식품의 유형은 탄산 음료라고 나오고요 보관 방법 (보존 방법) 도 자세히 적혀있네요. 롯데칠성음료 회사가 펩시 본사랑 계약을 맺어 국내에서는 제조(?), 유통을 담당하나 봅니다. 유통만 담당하는 걸까요? 아무래도 제조는 펩시콜라 만드는 비법을 알아야 하는데 롯데한테 알려줄 리가 없겠죠? 롯데 칠성 음료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 080-730-1472 입니다.

↑ 펩시 콜라의 페트병을 감싸고있는 파란색 바탕의 비닐부분을 한글과 영어 제품명과 로고가 다 보이게 찍어봤습니다. 가운데 아래부분에 용량 (중량) 1.5 리터 (L) 라고 나와있도 총 열량 675 kcal (칼로리) 도 나와있네요.

↑ 뚜껑 부분에도 제조일과 유통기한이 찍혀있습니다. 본체에도 하나 적혀있는 것을 아까 확인했었죠.

↑ 펩시 콜라 뚜껑을 따니 탄산 (이산화탄소) 가 쏴아아악~! 소리를 내며 특유의 콜라 단내가 퍼지네요. 한 모금 마셔봐야겠습니다.

↑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마시니 시원한 게 좋네요. 코카 콜라 보다는 좀 라이트하면서 단 맛이 좀 덜하다고 판단이 듭니다. 어떤 분들은 코카콜라가 단 맛이 덜하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 의견은 그렇고요.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 필수로 마시게 되는 코카 콜라. 여러분들도 할인할 때 펩시 콜라 하나 구입하셔서 쟁여두고 후에 배달음식 시켜먹을 때 꺼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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