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리뷰

해피바스 비누 : 올리브 모이스춰 바 비누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누에 대해서 포스팅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저는 그동안 비누를, 그냥 마트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오이 비누 같은 거 번들로 싸게 팔 때 구입해놓고 쓰곤 했었거든요.


근데 지인분에게 해피바스 비누 제품을 받아올 기회가 생겨서 써보니 확실히 기존에 사용해왔던 싸구려 비누와는 다르더군요. 향도 좋고요 포장지부터 투자를 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해피바스라는 브랜드는 워낙 세안, 샤워, 바디 로션, 바디 워시 등의 제품으로 유명하잖아요. 아모레 퍼시픽이 해피바스 (happy bath) 라는 브랜드를 소유한 걸로 알고있어요.




▲ 위 사진이 해피바스 올리브 모이스춰 바 라는 해피바스 비누입니다. 원래 종이 케이스 (박스) 에 담겨있던 것인데, 제가 짐을 옮길 때 부피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겠다고 박스를 열어 알맹이만 빼고 다 버렸었거든요. 박스도 함께 보여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화장실 (욕실) 에서 비치해놓고 쓰고있던 오이 비누입니다. 거의 다 써서 위 사진과 같이 비누가 작아지면 거품이 거의 안나잖아요. 색깔도 초록색에서 점점 누리끼리한 색으로 변하더라고요. 곰팡이 슨 건 아닙니다.




▲ 글래서 해피바스 비누인 올리브 모이스춰 바 비누를 서랍에서 꺼내서 쓰려고 하는 것이죠. 오랜만에 서랍에서 해피바스 비누를 꺼내는데, 좋은 비누 향이 솔솔 나네요. 지금 비닐 포장을 까지도 않았는데 해피바스 비누 올리브 모이스춰 바 포장지에 코를 가까이 가져다 대면 좋은 냄새가 납니다. 영어로 happy bath 라는 브랜드 로고명이 적혀있고 olive moisture bar 라는 올리브 수분 (모이스쳐) 바 타입 비누라는 글이 보이네요.




▲ 해피 바스 비누의 녹색 포장지 뒷 부분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올리브 모이스춰 바 해피 바스 비누는 녹색 비닐 포장지의 날개 부분을 뒤집어 본 상태예요. 따로 글이나 그림 같은 정보는 없습니다.




▲ 해피바스 올리브 모이스춰 바 비누의 낱개로 포장된 비닐을 까봤습니다. 안에 원반 같이 생긴, 바둑알 같은 모양의 녹색 해피바스 비누가 정체를 드러내네요.




▲ 해피바스 비누 표면에 조금씩 상처가 보이는데, 어디 찧였나 봅니다. 아니면 원래 모든 올리브 모이스춰 바 해피바스 비누가 어능정도는 상처가 있나 보군요.




▲ 해피바스 비누 가운데여 영어로 happy bath 라는 글씨가 파여서 조각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내츄럴 (natural) 이라는 문구와 나뭇잎이 역시 파여있고요. 맨손으로 올리브 모이스쳐 바 해피바스 비누를 잡고 사진을 찍는데 미끌미끌한 겁니다. 손에 땀이 나서 녹아서 그런가 보니, 하얀색 가루같은 게 손에 묻으면서 미끌미끌 한 거였네요.




▲ 올리브 모이스처 바 해피바스 비누를 뒤집어본 모습입니다. 바둑알 같이 생긴 비누라 그런지, 해피바스 비누 여러개 구입해서 위 사진에 보이는 아랫면에 장기알 한자를 새겨넣고 장기 한 판 두거나 바둑을 두면 어떨까 재밌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해피바스 측에서 제 아이디어를 가져가 아름다운 여성분들과 이세돌 같은 바둑 프로 기사가 색깔이 다른 해피바스 비누들로 바둑을 두는 홍보영상을 만들면 소정의 아이디어 비용 겸해서 선물 아시죠~? ^^/




▲ 위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곰팡이 같은 건, 곰팡이가 아니라 그냥 제조과정에서 마찰이 일어나 해피바스 비누 표면이 살짝 마모가 되어 이렇게 하얀색으로 나타나는 듯 합니다.




▲ 실제로 올리브 모이스춰 바 해피바스 비누로 손을 씻어보겠습니다. 일단 거품을 내려고 한 손으로는 휴대폰 카메라를 한 손으로는 해피바스 비누를 잡고 거품을 내려하니 잘 안 나네요. 해피바스 내츄럴 이라는 영어 글자에 거품이 껴서 단어가 잘 보이는 상황 (위 사진) 입니다.




▲ 일단 잠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두 손으로 거품을 힘껏 내봤습니다. 그리고 한 손에 거품을 모으고 나머지 한 손은 씻어 낸후 휴대폰을 잡고 찍은 사진이 위에서 손에 거품이 한 가득한 장면이죠. 올리브 모이스춰 바 해피바스 비누의 거품은 정말 풍성하게 잘 일어납니다.




▲ LED 조명 아래에서 해피바스 비누 거품을 제대로 찍어봤습니다. 향기는 실제 위에 보이는 녹색 계통의 비닐 포장지에서 나던 강렬한 향은 아니고 은은하게, 향이 약해졌네요.




▲ 비닐 포장지를 몇 시간 동안 책상 위에 올려넣고 방향제로 써봐야겠습니다. ^^/ 올리브 모이스춰 바 비누의 가격은 인터넷에서 개당 700원에서 1400원 정도에 살 수 있더라고요. 할인 마트 같은 곳에서 군대에서 쓰는 오이 비누 같은 거 살 바엔, 해피바스 비누 시리즈를 구입하는 게 훨씬 나을 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올리브 모이스춰 바 해피바스 비누를 구입해서 써보세요~. 좋습니다.



로그인 안 해도 누를 수 있는 ♡공감을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